어제 13시 40분에 열린 급조 서울시 인터뷰 내용 중...

이인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서울시에서 사용하는 88종의 교통카드는 문제가 없으나 정기권과 하나로카드 2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환승 때 요금이 부적절하게 부과되거나 개찰구의 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쯤에서 서울시 5월 28일 언론보도자료 내용을 들추어보면

지하철 9호선은 향후 요금 차별화에 대비해 환승정거장에 게이트 시설을 설치했으며 개통시 선불·후불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나 정기 승차권은 요금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사용이 곤란


... 뭐냐 -_- 그러면 서울지하철 9호선은 (부산)하나로카드 요금징수 오류문제 때문에 연기되는거임?!


철도이야기 : T머니 후불교통카드 중 부산교통공사 지하철게이트에서 인식 안되는 카드가 참 많음.

우리, 신한, 농협 등등 -_- 근데 부산버스에서는 다 되거든;;; 궁민후불 쓰는게 제일 정신건강에 좋음


버스이야기 : 신반포로 버스중앙차선 개통 경축

9호선 개통연기 덕분에 이번에 신반포로 버스중앙차선 개통효과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