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첫날 호텔 12:30도착해서 1시 입장
구경할 생각으로 입장료 내고 맥주 2병 받음
숫기가 별로 없어 클럽 가도 그냥 음악 듣고 춤 추는거 구경하고 여자한테 말은 못붙이는 스탈..
주변 두세군데 여자애들이 말걸고 쳐다보는데 다가가지 못하고 미소만 보내줌..옆 인도형 같은 형이 말 걸음..알고 보니 중동 오만에서 왔음..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같이 놀 게 됨..이 형들 여자애들애게 계속 무시 당함..불쌍함..이 형들이 장난 걸면 여자애들이 인상쓰다 나한테 미소 보내줌..이 형들이 파타야 여자들은 한국인만 좋아한다고 함..그래서 짜증난다고 함...그냥 웃어줌...2시간 놀다 이 형들한테 바이바이하고 호텔로 돌아옴..

2번째
바에서 픽업해 같이 야식 먹고 헐리 입장..
이 여자애 친구들이 찾아와서 인사하고 같이 놈..
친구중 괜찮은 친구들이 두세명 보임..
끝내고 같이 나가 밥먹고 호텔 복귀

3번째
동갤 형들 자리에 합석하게 됨..
인사하고 같이 술 마심..다들 젠틀함..
옆 태이블 여자애 한 명 약간 취해 오리 테이블로 와 별별 얘기를 늘어놈..
갈 생각을 안 함..여자애 친구에게 도움 요청함..데려가라고..
웨이터도 썩소를 지으며 손을 드는 제스쳐 보내줌..
좀 놀다가 합석한 형 한 분이 접촉한 일행들과 밥 먹으러 감..남자셋, 여자 넷.. 동갤형 한분 갑자기 볼 일 생겨서 자리 뜸..밥 값 계산해 주시고 감..
완전 매너 넘침..갑자기 헐리 마마상이 나타남..가위바위보 개임하고 술 먹기함..술 완전 잘마심..우리 힘들어서 일어나자함..별로 마음에 드는 처자없어 바이바이 하고 호텔 돌아옴.

4번째
1시쯤 입장..혼자 방해 받기 싫어 1.5층 비어있는 구석 자리로 감..
이상한 아줌마가 다가와 어깨를 감싸며 같이 마시자 함..미안한데 여자 생각이 없다고 함..또 다른 평범 외모 두명이 다가옴 ..술 한잔 짠하고 혼자 왔냐 물어봄..그러더니 셋이 같이 술먹고 널다 같이 가자함..눈빛이 좀 무서움..미소로 버내줌..그 와중 옆 테이블 싱가폴 아저씨 둘 입장..
좀 있다 심심한지 말 걸어옴..이런저런 얘기하며 자주 건배 하게됨..
앞쪽 테이블에 여자애 한 명이 자주 힐끗 거리다 지 친구랑 얘기하다 나한테 옴..같이 합석하자 함..그 테이블 이미 까올리 형들 세명 같이 있음..
자기네 여자 네명이니 같이 합석해도 된다고 여자애가 끌고 갸려함..
생각 없다고 미안하다함..옆 싱가폴 아저씨들 이해 안간다는 표정으로 쳐다봄..마치 너 여기 왜 왔냐고 따지는 듯 함..
결국은 그 아저씨 둘이랑 회사 얘기, 파타야 얘기만 실컷하다 호텔로 돌아옴..

5번째
오늘도 11시쯤 바 돌고 구경하다 호텔 가는길에 들림..(호텔이 앳마)
이번에는 1.5층 위치가 아닌 약간 왼쪽 치우친 중앙에 빈 테이블로 안내해줌..왼쪽은 딱 보기에도 중국인 한 명과 태국 여자애 한 명 커플이고
오른쪽은 여자애 세명 테이블 ..그 사이 나...
여자애 한 명이 잔을 들고 짠 해 줌..
잠시 음악 듣고 있는데 옆 중국인이 어디서 왔냐고 영어로 물어봄.
중국어로 한국인이라고 함..어떻게 중국어 하내고 놀라워 함..
변인 중국에서 일하고 있어 중국어 한다고 알려줌..급 침해짐.
본인은 상해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고 함..방콕에 혼자 여행 갔다가 클럽에서 만난 여친과 같이 파타야 놀러 왔다고 함..
계속 중국어로 하다 영어로 하다 끝없는 대화가 이어짐..누가보면 이산가족 상봉한 줄로 착각할 듯..그렇게 또 그 여친과 나와 셋이 사이좋게 술마시며 춤추며 놈..두명의 여자가 계속 눈빛 보내는가 그냥 무시함..(사실 말걸고 놀 자신이 없음) 이 중국 형아가 왜 계속 혼자 노냐고 함..이 애 저 애 가르키며 가서 대쉬 하라고 함..난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ㅂㅅ 같은 대답을 함..거의 3사 다되어 중국 형아 이제 가봐야겠다고 다음에 또 보자고 함.. 그 때 2번째 헐리 같이 온 바 여자애가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안음..
깜짝 놀람..방가워 하면서 내 잔을 본인이 챙기더니 중국형과 작별 인사 할 시간도 없이 팔 잡고 지 태이블로 끌고 감..그 날 본 찬구 한 명과 같은 바에서 일하는 다른 세명 이렇게 다섯이 2:30쯤 놀러 왔다고 함..
인사하고 한 30분 더 같이 놀다 밥 먹으러 나옴..여자 5, 남자 1
식당 들어갈 때 주변 여자애들이 대 쳐다봐서 민망했음..
여자애는 이게 인연이라고 하면서 계속 같이 가자고 함..
근데 난 이미 너무 피곤한 상태라 20분 얘기하고 슬 한잔 하다가 계산대 가서 계산하고 테이블 돌아와 피곤해서 미안한데 먼저 가야겠다..여기 계산은 다 했으니 친구들끼리 좋은 시간 보내라..만나서 반가웠다라고 하니 여자애들이 왜 내가 계산했냐고 자기네들 돈 많다고 하길래 나도 안다 너희 돈 많은 거..그냥 처음 만난 인사로 내가 사주고 싶었다고 하면서 바이~~함..내 파트너 였던 애가 자기도 쫓아온다기에 친구들끼리 좀 더 놀고 가라 다음에 보자..그러면서 호텔로 감..

쓰고 보니 별 내용도 없는게 길어만 졌음..미안함..
결론 다국적(오만,싱가폴,한국,중국,태국 웨이터 ) 남자들하고만 친목 다짐을 했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