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입술과 성기 헤르페스 모두 수포가 없는 무증상상태에서의 전염이 가능합니다. 성기헤르페스는 1년간 주기적으로 꾸준히 성관계를 했다는 가정에서 대략 4-10% 수준입니다. 입술헤르페스는 무증상으로 바이러스가 스며나오는 시간이 성기헤르페스보다 적어서 전염가능성이 좀 더 낮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모두 단 1회의 키스나 성접촉에서 감염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만 꾸준히 오랜기간 반복하다보면 감염될 확율이 높아집니다.

3. 곤지름을 유발하는 것은 인간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서이고 감염되어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주로 생식기에 감염되어 있어서 성관계로는 잘 감염되지만 키스로는 잘 감염되지 않습니다.

4. 1,2형(또는 입술, 성기헤르페스) 모두 나이가 들면서 증상의 발현빈도가 줄어들고 전염성도 줄어듭니다.

5. 드물지만 매독, 구강임질 정도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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