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꿈얘기 한번 써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 28살 182/70~2 와따가따 하는 평범한 닝겐입니다
첫방타이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여자친구랑 방타이해서
뭐 태국 엿같네 덥고 씹노잼이네 생각하고 다시는 안가야지   하다가 친구가 정보를 물어보길래 기억이 안나 검색하는중에    동갤을 알아서 그래!! 내가 생각하는 어메이징 타이가 이거지 불x을 탁치면서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6월 초에 바로 발권을 해서 출발했습니다  친한형 두명하고 ㅋㅋㅋ
여행 모티브는 그냥 떡 이였어요 돈을 주던 안주던 그냥 떡이다 하면서 출발하였죠
동갤에서 미리 정보를 모아서 도착후에도 헤메이지않고 무난히 잘갔습니다(동발형님들 감사합니다) 일정은 파타야 2일 방콕4일 이였습니다   호텔 도착후 체크인후 시간이 늦었길래 헐리를 가는거보다 인썸에 갔습니다ㅋㅋ 인썸 가는길부터 컬쳐쇼크 입니다 꼬x어택을 계속 당했습니다 10미터 걸을때마다...자기랑 같이 놀자면서.. 형님들이 인상 쓰면서 꺼지라고 해줘서 살았습니다 ㅋㅋ 그렇게 힘겹게 인썸에 도착하였습니다 안이나 밖이나 다를게 없드라구요 음악이랑 에어컨만 나오지 계속 정신이 없드라구요 ㅠㅠ 힘겹게 바 에가서 맥주를 하나 시키고 좀 놀아보자하니 또 테이블에 붙잡혀서 지네랑 놀자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안은 다 워킹걸 인걸 알고 있지만  약좀 올려보자 싶어서 너 워킹걸이냐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엥...?
아닌가??? 분명히 동발형들이 다 워킹이라고 했는데 하면서
그래 너네랑 놀자 하면서 형님들도 데리고와서 재밌게 놀았죠 가위바위보도 하고 너무 술을 먹이길래 얘네 설마 레이디보이인가 의심도 하면서 취한채로 밖으로 나와 자연스레 호텔로 갔습니다 너무 어지럽지만 찝찝하고 해서 샤워를 바로하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렇게 원붐붐후 바로 기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네시간 자고 일어나서 누가 옆에자고있으니 불편해서 여자애 깨워서 택시비 하라고 천바트 주고 여자애 보내고 다시 꿀잠 잤습니다 ㅋㅋㅋ 왜냐면 저녁에 기대하던 헐리를 가야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다시 일어나 준비하고 헐리에 출격 하였습니다 형님들한테 시스템 대충 설명해주고 술 시키고 자리잡고 하였습니다ㅋㅋ 진짜 헐리는 리얼 에이시언들 밖에 없더라고요 중국인 아니면 한국인이고  헐리 네임드들 없나 한바퀴 돌아보고 제가 한바퀴 도는중에 형 한명이 여자애한테 너이쁘다 하니 핸드폰으로 7000부터 내밀었다면서 화를 화를 내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리고 담배피로 가는데 여자애가 붙잡더라고요 너 혼자왔냐 뭐 간단한 호구조사를 하길래 응해주고 담배피고 오는길에 또 다른애가 붙잡더니 같이 놀고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너 워킹걸이니? 응 하더라고요 그래서 너 얼마 줘야해? 업투유 시전을 당했어요 그래서 동갤에서 시세가 5000?이였지??? 하면서 생각하다가 그냥 1000 적었습니다 내가 놀고싶은애한테 재값주면서 놀고싶어서요 돈이 없는것도 아니니 근데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ㅠㅠ그래서 그냥 걔친구랑 데리고 형들 이나 드려야지하고 테이블에 던저놓고 다른애 찾으로 가야지 하고 했는데 얘가 못가게합니다.... 그래서 분위기만 좀 맞춰주자 해서 술 먹고 춤좀 추다가 또 술을 너무 많이 먹어버려서 아침에 눈 떠보니 얘랑 누워있더라고요..... 일어나서 연락해보니. 파트너 없던 형은 숙소 가는길에  배고파서 편의점 들렸다가
픽업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파타야 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반응 좋으면 방콕 얘기도 적어보겠습니다 너무 길어가지고
거지컨셉 아니였지만 거지같이 지낸 후기였습니다...
필력 하타치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