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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홋카이도 10일 여행기 - 5일차 (마슈 호, 굿샤로 호, 아칸 호)

노숙전문가(59.13) 2017.08.13 14:21:23
조회 3407 추천 24 댓글 7
														

4일차에 이어 5일차 입니다.

가능하면 1일차 부터 읽어주심을 추천드립니다.



전 홋카이도 10일 여행기 - 1일차 (출국, 오타루, 삿포로)             보러가기

전 홋카이도 10일 여행기 - 2일차 (노보리베쓰, 하코다테)            보러가기

전 홋카이도 10일 여행기 - 3일차 (왓카나이, 소야 미사키)           보러가기

전 홋카이도 10일 여행기 - 4일차 (아바시리, 겐세이카엔, 쿠시로)   보러가기



(네이버 블로그가 원글이다보니, 지도는 크기가 안맞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기)



여행기간은 17. 7. 4 ~ 13 (10일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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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시작합니다



오늘은

버스 투어로 도토 3호 (마슈 호, 굿샤로 호, 아칸 호) 이오 잔을 둘러본 후 삿포로로 이동합니다!

도저히 기차로는 둘러 볼 수 없는 곳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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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상에 위치한 오늘의 위치입니다.

도토 道東으로 즉, 홋카이도의 동부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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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 3호 (마슈 호, 굿샤로 호, 아칸 호) 이오 잔 지역을 확대 하였습니다. 


사실 동부지역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렌터카를 빌려 도는게 정석이지만... 뚜벅이는 그져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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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을 재워 준 호텔을 나옵니다.

하루 4만원인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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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로 역 바로 옆에 버스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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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투어는 피리카호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이 버스는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도토 관광을 어려워하시는 뚜벅이분들을 위해 사이트를 첨부합니다.)


http://www.akanbus.co.jp/foreign/en/sightse/s01/


오늘의 제 여행지인 도토 3호 (마슈 호, 굿샤로 호, 아칸 호) 이오 잔을 투어하는 버스입니다.

일본어로 진행되는 가이드가 동승하시고, 돈은 현장에서 지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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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나와있는 루트입니다.
마슈 호 / 이오잔 / 굿샤로 호 / 아칸 호 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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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내에서 쿠시로 습원도 지나칩니다.

풍경을 볼 순 있는데, 내리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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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호 도착!

직접 내려갈 순 없고, 전망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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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에도 표시되어있지 않은 섬이 있습니다.

매우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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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안개가 많이 껴 있어 조금은 뿌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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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는 매우 큰데,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은 사실 상 고정입니다.

그래도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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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한산하고, 건너편에도 끝 없는 초지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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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기념품 가게도 들려봅니다.

뭔지 모르는 것들도 많이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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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가이드분이 패기있게 서 계셔서 한 컷 찍어봅니다...

다음 장소인 이오잔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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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잔 도착!
유황산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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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이국적으로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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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으로 군데군데 노랗습니다.

물론 냄새도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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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까지 갈 순 없지만, 나름 가까이까지 갈 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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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시간이 되서 이 정도로 마무리 하고 다시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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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멋있습니다.
다음 장소인 굿샤로 호 (스나유) 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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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샤로 호 (스나유) 도착!

마슈 호와 다르게 직접 물가에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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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서 노는 가족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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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온천수로 삶은 달걀도 팝니다.

(무료라고 써 있는 것은 맞은편의 식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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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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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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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르는 동물을 뒤로 하고 마지막, 아칸 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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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 호 도착!

피리카호 버스투어의 마지막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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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 호 근처에는 식당가도 많고, 기념품 가게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아이누 족 마을로 가 봅니다.


아이누 족은 원래 홋카이도의 원주민입니다.

홋카이도의 지명이름이 어려운건, 아이누족의 언어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누 족에 대한 설명을 링크 걸어드립니다.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아이누

나무위키 : http://namu.mirror.wiki/w/아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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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 족의 상징, 올빼미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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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누 족의 마을까진 안되고, 마을 전시관? 정도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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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집을 보전한 박물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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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념품 가게중에서, 특히 올빼미 목각인형을 파는 가게들이 특히많습니다.
(부엉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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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가 매우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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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마니아답게 언제 어디서나 우동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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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포함한 두 시간이 지나 슬슬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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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로 역 도착!
이제 도로 삿포로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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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중간에 미나미치토세 역에서 내립니다.

사실 오늘 네무로에서 노숙을 하려고 했으나...

네무로까지 보통열차로 타고 왕복하는 시간도 길고, 노숙을 할 곳도 없고 해서...


삿포로에서 숙소를 잡기도 애매하고

신치토세 공항의 사우나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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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컷! 입니다.

공항 내 사우나입니다. 물론 숙박이 가능합니다.

3000엔인데, 나름 사우나도 있고, 부득이하게 숙소가 없을 때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원래 계획인 네무로를 못 간것은 아쉽지만, 네무로는 정말 역만 찍고 오는거라...)


내일(6일 차) 은 이번 여행의 대미!

아사히다케를 갑니다. 운과 날씨가 따라주지 않으면 갈 수 없다는 아사히다케를 갑니다!


ps. 늘 관심 가져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능하면 1일 차부터 읽어주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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