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드3세

[호오 성 발렌타인 인가.]

[좋다 고착된 풍습에 전통이 어쩌니하고 이견을 말할 필요도 없지.]

[사양않고, 받도록하마.]

[감사한다, 나의 마스터여. 하지만 이렇게 되면 이쪽에서도 뭔가 선물이 필요하구나...]

[그러면, 이걸로..?]

[산양인형이다.]

[근방에사는 아이들에게 들은것으로는, 뭔가 유래가 있는것이다]

[그래, 스케이프 고트. 사람을 대신해 산제물로 바쳐지는, 산양의 인형이다]

[긴장을 늦출수는 없지만, 만일 나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이 인형이 너의 대신 목숨을 바칠것이다, 침대맡에 두거라.]

[...귀여워서 산제물로는 쓰고싶지 않다고?]

[으음...본말전도로군... 좀 더 귀여운 부분을 없애야했나...]

스케이프 고트

블라드3세 [버서커] 로 부터의 발렌타인 답례

마스터는 서번트의 꿈에 끌려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꿈같은것에 생명의 위협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베게맡에 두면 안심은 될것이다.

번역이상한부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

블타공 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