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입력이여서 가독성 주의



스즈카고젠

: 오 마스터쟈~앙! 하로하로~★

: 왜 그래, 이런 곳에서 멍때리고. 아 쵸콜렛기다리는중 이라는 거?

: 발렌타인이니까~
방 안에서 느긋하게 있기도 힘들지~

: 여기(칼데아)의 그런 풍류를 즐기는 분위기, 난 좋아할지도. 싸움만 하는게 아니라고나 할까

: 인생, 춤도 무대도 있기에, 같은?
오니도 천마도 같이 최고잖?

선택지
ㅡ 여우도 너구리도
ㅡ 무녀도 검사도 선택

스즈카고젠
: 그래그래. 그래서, 어떤 안배? (아마 어떤 상태냐고 물어보는듯)
하나나 둘, 아니면 열개나 이십개정도 겟 했어?

: 에.....아직 하나도?
마슈로부터 후배 쵸코도 없단거?

: ...앗챠....그런거라면 좀 더 기합 넣어서 고르면 좋았던건가ㅡ

: 마스터, 어차피 산만큼 받아서 처리에 곤란해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선택지
ㅡ ?

스즈카고젠
: 아냐아냐! 마스터는 노인기(원문 : 非モテ)였던거네! 웃겨라! (超ウケる)

: 그럼 그런 불쌍한 마스터한테 나도 막타를 쳐볼까! (원문 : 追い討ちをお見舞いするし ㅡ 직역하면 추격타를 보낸다는 의미. 아마 별로 못받은 상태에서 자기도 대충 준다는 의미를 말하는거같은)

: 자 손! 이게 육식계 JK로부터의 마음없는 발렌타인이고!


ㅡ 쵸코 등장 ㅡ

: 있어보이고 좋지?(원문 : エモくていいっしょ? ㅡ 에모이라는 단어가 뭔 emotional 이라는 뜻이라기도하고 뜻이 애매해서 걍 의역...누구 아는 사람 없음?)
고향에 갔더니 뭔가 콜라보 하고 있어서, 어쩌다보니 사버렸지뭐야

:그래도, 의리쵸코로는 딱 좋잖아? 대명사적인 과자이기도 하고? 이런거라도 없는것보다는 좋기도 하고?

: 아 그게 아니면, 지금부터 서로 먹여주기같은 거라도 해버려? 그렇다면 방, 예약 넣을까♥

: ㅡ라던지, 마스터 얼굴이 완전 빨갛고! 이ㅡ상해!

: 나, 진심이 되어버리면 안봐주는 타입이니까말이지, 놀이 정도라면 이정도가 딱 좋잖아.

: 그러면 바이!

: 괜찮아, 안심해! 마스터라면 분명 최후에는 산만큼이나 쵸코 받을거니까-!

스즈카고젠에게 받은 발렌타인 쵸코

흔히 말하는 '지방한정 과자'
누가, 어떤 시대에 만들었는지는 확실하지않다.
가벼운 기분으로 먹을 수 있지만 특별한 상품이기도 하다, 라는 점에서 스즈카의 배려가 빛난다.

'같이 빼빼로 게임도 할수 있잖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않이 왜 우리 짜가여우는 스토리를 이렇게 담백 그 자체로 만들어 줬나요


스즈카쟝도 기억해줘 얘들아





비록 jk어가 들어가서 번역도 영 좀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