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질문장:
「Fate/EXTRA Last Encore
나스 키노코의 세계를 어떻게 재현하는가 / 최종회 시나리오에서 눈물


화제의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크리에이터에게 물어보는 「애니메이션 질문장」.
이번에는 「Fate」시리즈의 「Fate/EXTRA Last Encore」입니다. 애니 플렉스의 쿠로사키 시즈카 프로듀서에게 작품의 매력을 물어보았습니다.

-작품의 매력은?

이번 애니메이션 「Fate/EXTRA Last Encore」은 원작자·나스 키노코 씨가 집필한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입니다.
게임 「Fate/EXTRA」을 한 적이 있는 분에게도 없는 분에게도 신선한 마음으로 즐길 수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다양한 수수께끼가 숨어 있으므로, 주인공인 하쿠노가 한 계층 올라갈때마다 함께 수수께끼 풀기를 하는 기분으로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화 할 때에 유의한 것은?

나스 키노코씨가 쓴 세계를 어떻게 재현할것인가?
매우 농밀하고, 섬세하고, 조용한 열정을 간직한 스토리를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할 것인가.
(애니메이션 제작의)샤프트의 연출력과 정적인 영상 표현을 살리는, 그 과제에 도전했습니다.

-작품을 만들때 기뻤던 것, 반대로 힘들었던 일은?

개인적으로도 「Fate」시리즈의 팬이라서 「Fate/EXTRA」의 새로운 이야기를 보는 것, 나스 키노코 씨가 새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것에 참여한것은 순수하게 너무 즐겁고 기쁜 체험중 하나입니다.
제1화의 완성 영상을 보고 「스포일러를 모르고 한 시청자로 보고 싶다」라고 생각한 정도(웃음).
캐스트분들에게도 선행 스토리는 전하지는 않아서 오프더 레코드 현장에서도 매번 캐스트분들의 고찰 대회가 벌어지고 있거나 감독과 나스 씨가 질문 공세를 받습니다(웃음).

힘들었던 일은 현재 진행형으로 본편 제작인가요...
제4화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Last Encore」에서는,
계층을 바꿀 때마다 새로운 무대에서의 싸움이 펼쳐집니다.
첫번째 계층은 고층 빌딩과 중세 유럽풍의 건물이 혼재하는 도시,두번째 계층은 시계 탑이나 썩은 건물이 서있는 깊은 숲...
샤프트에서 매화 새로운 미술 설정을 만들어 주고 있으므로,
그 때마다 신작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같은 것 헤비한 제작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만큼 보람이 있어 매우 볼 만한 영상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의 볼거리를 알려주세요.

하쿠노는 앞으로 누구와 싸우는가?
하쿠노는 누구인가? 등등…… 놓여있는 수수께끼를 즐기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시리즈 디렉터의 미야모토 유키히로씨도 말씀하셨지만, 최종 이야기의 대본을 읽고, 자연스럽게 눈물을 쏟았습니다.
하쿠노와 네로가 최후에 얻는 답이 무엇인지 꼭 여러분도 봐주셨으면 합니다.
뒤에는 매화 변화하는 아름다운 엔딩 영상에도 주목하신다면.
그리고 역시 뭐래도 네로의 귀여움! 목욕 장면! 일까요!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Fate/EXTRA Last Encore」는 텔레비전 시리즈의 "오브리토우스 지동설"과 스페셜 방송의 "일루스테리아스 천동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리지날 스토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만, 그것은 물론 「Fate/EXTRA」가 있는 이야기. 하쿠노와 네로의 여정을 끝까지 지켜본다면 「역시 『 EXTRA』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몇번이고 반복적으로 보면 그때마다 새로운걸 발견할 수 있는 내용이니까 꼭 끝까지 즐겨주세요!

애니플렉스 프로듀서 쿠로사키 시즈카

https://mantan-web.jp/article/20180223dog00m200020000c.html

도대체 어디에서 눈물이 쏟아지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