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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 vs 신 : SA 번역

거대꿀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0.23 00:03:18
조회 328 추천 0 댓글 2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cfm?id=hawking-vs-god

- 보다가 재밌어서 번역

호킹 대 신 : 이 물리학자가 신적존재에 대해서 정말 말하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래리킹 쇼에서 영원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다

-호킹이 이번엔 선을 넘었던 것일까? 그가 칼텍대학의 레오나르도 믈로디노프와 공동
출판한 The Grand Design 이 어떤 이들에겐 과학적 논리에 기반한 신의 존재에 대한
부정으로 읽혀져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다.


책에서는 ,물리학이 이제 자연이 어떤 것이고 우주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다
면서 , 우주는 중력에 의해서 "공허" 에서 시작되었으며 , 자연의 법칙은 우리가 살게 된
이 특정한 우주의 부분에서 우연히 생겨난 것이라 말한다 "신성한 존재에 호소하지 않고도
이러한 질문들을 순수히 과학적인 분야만으로 대답이 가능하다" 라고 저자들은 썻다

신학자들은 이에 격분하며 , 창조주의 존재를 정의하는 것은 과학의 경계에 바깥에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 근교의 호수에 소재한 성 메리 대학의 신학 교수인 로버트,E,바론 등을
포함한 어떤 이들은 책이 철학적으로 순진하다고 비판했다, 예를 들어 바론이 말하길
우주를 존재하게 만든 법칙은 무조건 빅뱅에 선행해야만 한다며 "중력의 법칙은 그것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주요 텔레비젼 프로그램부터 블로거들과 트위터에 이르는 매체들이 광분하며 의견을 쏟아내자
자신들이 진정히 뜻한바는 과학이 신이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고 맞받아쳤다.
"신은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라고 호킹은 CNN의 래리킹 라이브쇼에서 말했다. 또 덧붙이며
"하지만 과학은 창조주의 도움 없이도 우주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믈로드니프는 " 우리는 신이 없다는 것을 우리가 증명했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신이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도 말한 적이 없어요 "  그는 말하길 물리의 법칙을
책을 읽은 어떤 이들은 이를 신으로 받아들인 것 " 당신이 만약 양자 이론을 신의 화신이라고 생각하고
싶다면, 그렇게하세요 "

한편으론 우주의 기원에 대한 과학의 이론 또한 호킹이 말한 것처럼 그렇게 완벽하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이론은  끈이론 그리고 이보다 더 의문스러운 -그리고 증명되지 않은 - M이론에
기반하고 거기에 호킹의 개인적인 우주적 관점을 더 한 것인 것이라 보여집니다 " 호킹과 믈로디노프가
내세우는 주장과 논리의 기반은  신의 존재증거만큼이나  증거가 없는 것" 이라고 우주학자
Marcelo Gleiser 는 그의 블로그에 썼습니다. 또한 덧붙이길 " 우리가 자연을 모두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확실한 완벽한 이론을 가질 수가 없다" 라고도 말했습니다.

2006년에 발간 된  "우주의 풍경" 에서 창조에 있어서 신의 역할에 대해서 의문을 던졌던
스탠포드 대학의 이론물리학자 레오나드 서스카인드는 동의하며 "모든 물리학자들이 완벽한 이론이라는
성배를 찾았다곤 생각치 않는다 , 사실 완전한 이론을 찾는데 근접하지도 않았다"라고 말하며
"신이 존재하던 말던,  그 혹은 그녀의 솜씨는 확실이 이해하기 어렵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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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JamesDavis    - 신학자들은 애초에 시작부터 제각기 신이 누구고 어떤 것일지에 대해 다른
                                   이론을 가지고 있어서 옳은 적이 없어 , 신학자들은 구약의 루시퍼랑 똑같에
                                   자기들이 무슨 큰일에 빠지면 열받아서 날뛰지 그리고 대중들을 선동하려고
                                   하고 말이야

                                   내 생각엔 호킹이 우주가 지적으로 설계가 되었다는 것을 아는 것 같아 ,
                                   심지어 조그만한 원자조차 지능이 있는 것만 같아보이고, 이런 건
                                   그냥 계획이나 조정없이 그냥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고 봐, 오직 바보들만
                                   이런 원자들이 합쳐저 나무나 철을 형성하는게 우연히 일어난다고 믿을거야
                                   호킹은 멍청한게 아니야

댓글 2 - DiscomBob    -  자유의지는 존재하지도 않고 , 다 환상일 뿐,
                                    신은 존재하지 않고, 이제 유용성이 다한 환상일 뿐이다.
                                    창조론은 이제 끝났어 지금 잘 즐겨라

댓글 3 - dbtinc             -  진짜 그건 그래 하지만  인류가 미신이나 종교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이해한 통제자(교회,정부 혹은 둘다)들이 있는한 종교는 그들의 도구로써
                                       계속 번창하겠지

댓글 4 - live,the,future   -  "신학자들은 이에 격분하며 , 창조주의 존재를 정의하는 것은 과학의 경계에 바깥

                                      에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 근교의 호수에 소재한 성 메리 대학의 신학 교수인
                                      로버트,E,바론 등을포함한 어떤 이들은 책이 철학적으로 순진하다고 비판했다,   

                                      예를 들어 바론이 말하길 우주를 존재하게 만든 법칙은 무조건 빅뱅에 선행해야  

                                       만 한다며 "중력의 법칙은 그것이 아니다"

                                    진짜 신학자들이 과학이 신학을 침범해선 안된다고 말할 때 웃겨 죽겠다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신학자들은 마음대로 자신들의 전문영역을 벗어나 호킹 같은
                                    과학자를 비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야
          
                                     사실 Victor Stenger의 "신 : 실패한 가설" 같은 책은 종교가 과학적으로
                                    증명을 요청한 수많은 사례들을 수록하고 있는데 말이야, 그런 증명이 다 실
                                    패한 걸보면  과학은 종교를 무시할만한 자격이 있어

                                     더 말해서 말이야 , 종교가 "불가증명론"을 들고 나올때 , 그것 자체가 받아들이
                                     는데 있어서 비과학적이 된다는 말이야 , 창조설화는 단지 어떤 미지의
                                     문제에 -신-이라는 이름을 붙여 답변하는 궤변일 뿐이야, 종교 논리는 또한
                                     굉장히 유연성이 떨어지지, 언제나 항상 수정가능하거나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 완전히 폐기될 준비가 되어있는 과학이론과는 달리 말이야

                                     만약 누군가가 "신이 하신 것" (제우스건,미트라건,날아다니는 스파게티괴물이
                                     했건) 말한다면 그 사람은 근본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질문을 막는거야

                                     과학은 어떤 미지의 것을 "현재 미지수"로 취급하지 하지만 잠재적으로
                                     "파악가능한 미지수" 로 다룬단 말이야, 반면 종교는  미지수를 "절대알수없음"
                                     으로 취급해서  하찮은 인간의 능력으론 영원히 알 수 없는 것으로 다루지

                                     다행스럽게도 , 과학의 역사는 그런 미지수를 알아내어 분류할 수 있게 바꿔
                                     놓은 인류의 천재성&영리함으로 가득 차 있지

                                     그 어떤 과학자도 현실에 대한 종교적 설명 때문에 골치썩는 일은 없어야되
                                     정작 종교적 설명은 현실에 대해서 단 1개도 설명을 못하면서 말이지

                                     또 감히 말하건데 M-이론을 영원히 증명이 불가능한다고 한 과학자를
                                     생각을 좀 더해보라고 혹은 사임하고 다른 분야로 옮기시는게 어떻냐고
                                     비판하고 싶어

댓글 5  Scribblerlarry -     그 누구던 간에  철이나 바위의 원자에 지능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증거를 가져오세요 ,  그 때가지는 그런 생각은  또 다른 멍청한 종교적
                                     개념일뿐

                                     똑바로 보자구요 이사람들아, 과학은 과학자들이  
                                     모든 혹은 멍청한 "주장"이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없어요, 과학
                                     자의 일은 어떤 증거든 조심스럽게 조사하고 그 결과를 동료들에게 확증을
                                     받고 연구를 출판하는게 일이지

                                     위의 "지적 설계론" 에 대한 말에 대답하자면 과학자들이 언제나 그것에 말한
                                     내용은 "현재까지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 라구요
                                     신이 없다고 주장하는건 과학자들의 의무 바깥의 일이에요, 마치 산타클로스나
                                     정원 끝에 요정이 있다거나 , 무지개 끝에 황금항아리가 있다거나하는 것을
                                     없다고 주장하는게 과학자들의 의무가 아닌 것처럼요 ,그리고 그렇게
                                     안합니다

                                      여기서 제일 멍청한건 뭐냐면 어떤 사람들은 계속  과학자들이 이걸 말했다느니
                                     저걸 말했다느니 혹은 어쨋다드니, 근데 실제로 알고보면  그런 말은 한적도
                                     없어요

                                     그러니까 좀 찌그러져 있으세요 그런 분들은 그리고 그런 주장에 증거를 가져오
                                     고 그 증거를 가져오면 잘 봐줄테니까  그 때까진 제발 입 다물어주세요

댓글 6 - JerzeyAi       -     인류는 언제나 자신들이 설명하지 못하는건  신이나 신들이라고 주장했어
                                    이제 과학이 수세기에 걸쳐서 진보하면서  신은 이제 세계의 설명에 대해선
                                    뒷짐지고 앉아있는 추세지,  신학자들은 그들의 신과 성서를 더 내세우기 위해서
                                    점점 더 절박해져있는거고 , 하지만 별 효과는 없었지, 나는 언제나 과학에
                                    내 신념을 걸겠어 , 우리가 어떤 이론을 사실임을 밝히기 위해서 별에별 짓을
                                    다한다고 해도 말이야 , 신학자들끼리  지껄이게 놔두라고 , 이젠 놈들이
                                    자기들 생각에 안뜨른다고 말뚝에 박아서 태워죽이진 못할테니까 말이야!!

댓글 7 - lamorpa     -     광신도 신학자들, 불가지론자들이 자신들의 특정한 신이나 믿음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 무신론자라든가 악마라고 낙인찍고 싶어서 안달
                                    이지

댓글 8 -  jtdwyer    -        스테판 호킹이 도대체 자기가 뭐라고 그런 소릴하는거야 , 비틀즈가 먼저
                                     신은 없다고 제대로 말했어 , 존레논이었나 그럴껄..

댓글 9 - b2213571   -         신학자들이 과학의 분야에 들어오고 또 반대의 상황에는 반목은 피할 수가
                                      없어 , 과학은 우리가 측정하고 증거를 찾을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있지 , 신학은 우리가 증명하거나 측정할 수 없는 것에 관심이 있고
                                      우리가 우주의 기원에 대해서 얼마나 우리의 지식을 확장을 하든 간에
                                       언제나 이 "원인 없는 원인" 은 신학의 영역 안에 남을거야

댓글 10 - Riborp2    -         나는 호킹 박사를 존경하고 그가 정말로 신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믿어, 그는 아마 물리학이  우주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을거야 , 이건 절대로 "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라는
                                      말과 가깝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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