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항상 생각해왔어요 돼지털 카메라 한개 있어야 겠다고 그렇다고 내가 카메라에 대해선 전혀 아는게 없구 해서 인터넷 사이트 여러곳을 들리다가 이곳 김유식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는데 대개 전문적인 용어인데다 생소하고 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코닥 DX-3600은 전문가 용도 아니고 보급형이고 사용법도 쉽다고 해서 고놈으로 구입하기로 맘먹고 작업을 시작했죠. 내컴을 조립할 정도는 되기에 용산을 자주 들르기는 하지만 여기서 자주 오르듯이  용산은 우선 순위에서 배재하고("용파리"인가땜시 찜찜하기도 해서리) 잘 모르고 해서 동대문하고 여러곳 돌아다니며 가격하고 아프터 서비스 등을 비교해 보았죠. 대개 보니깐 50마넌선에서 거래되는거 같았습니다. 근데 코닥 Dx는 카메라 바닥에 깔판같은게 있어서 그게 충전도 하고 사진전송도 하면서 그게 또 악세사리로 들어가더라고요 암튼 메모리카드. 도크라는 깔판하고 등등 악세사리 가격도 별도로 알아본뒤 가장 가격이 괜찮은곳을 골라 인터넷 장터에서 459,000원에 도크하고. 메모리16메가, 카메라가방, 50매 인화권 , 사은품을 겯들여 구입했습니다. 택배가 오자 바로 부푼 맘으로 사진을 몇장 박았죠.. 첨엔 밧데리가 너무빨리 닳아서  카메라가가 맛탱이가 갔나 했더니. 원래 돼지털카가 밧데리 귀신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진은 찍어놓으면 조금어둡게 나오는데 뒤에 프로그램으로 환하게 만들수 있어 신기하더라고요 사진을 좋게 만들려면 그래픽도 쬐금 만질줄 알아야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비디오기능도 있긴한데 화질은 별로 인거 같아 그냥 부수적인 기능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진기가 뽀다구는 조금 떨어지는거 같구요 조금 아쉬운게 셔터조절이 오토라 조금 안타깝군요 암튼 지금까지는 그런데로 만족하고있는데 가격은 괜찮게 구입한것인지 그리고 성능은 어느정도 인지 선배님덜 조언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