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지금 10d 나 d100 이나 물건 딸리는 상황이고 300d도 물건이 없소.. 300d는 반응이 엄청나오.. 역시 미국인들의 생활습관이 합리적인지라(서민들 말이오.. ) 한국에서처럼 뽀대만 중요시하지는 않는것 같소.. 자기에게 맞는 디카사서 즐기는 문화는 바람직 한것 같소이다. 이번 뉴욕 출장중에 b&h 들려 보왔소만 금요일엔 일찍 문닫는다고 하더이다. 어찌나 허탈하던지. 전날 술먹고 늦게일어난것이 화근이었나 보오.. 다른 소매점들도 10d나 300d나 재고가 없소이다.. 300d나 하나 사서 사진 배워볼라 했더만.. 828의 샘플사진이라도 하나 봤으면 좋으련만 아직 아무 소식도 없소.. 개인적으로는 a1도 생각중이오만 300d 가 너무 좋게 나온것 같소이다.. 삼성에서는 dslr 저가로 하나 개발 못하오? 듣자니 꽤 이름 있는 렌즈회사하나 갖고 있다고 하던데.. 미국에서 삼성 디카 봤으면 좋겠소.. 삼성 미주 디카시장에서 철수했다고 하더이다. dslr로 컴백 바라오.. 우리동네 sanjose camera 라는곳에 들렸더만 d300은 11월에나 살수 있다고 하오.. 10살쯤 되는 아이 하나가 g3들고 와서 이것저것 기능을 물어보고 있고 뒤에서는 아이 아버지가 흐믓하게 웃고 있더이다.. 이런 문화가 부럽소이다.. 솔직히 요즘 dslr 의 욕구를 느끼고 있소이만 초보 주제에 비싼 카메라 들고 설치고 다니는것이 과연 좋은 일일까하는 반성도 한다오.. 더구나 다 일제뿐인 디카인대 말이오.. 출장간 일이 잘 되지않아 일요일에 회사나와서 끄적여 봤소.. 미국 경기 장난 아니오.. 즐카들 하시오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