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소니에서 드디어 828을 예약판매하기 시작했군요. 백사십사만구천원이라..예전의 300D 정품가격보다 천원을 싸게 내놓은 것 같습니다. 300D가 145만원에 첫 출시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은.. 어째꺼나 가격은 눈치빠른 소니코리아에서 꽤 낮게 책정을 한 것 같습니다. 일본정품 공식출시가격이 16만엔인거에 비하면...?? 완전 자기멋대로 가격책정이죠. 그러나, 우리는 이 가격에 섯불리 만족하는 우를 범하여서는 아니됩니다. 그것은 위에 그림에서 보다시피 1기가의 메모리를 꼽고도 252장의 사진을 찍을수밖에 없다는 사실때문입니다. 대략 5백만화소디카라면 1기가로 400장정도를 찍을수가 있는데 상당히 적은 장수를 기록하죠. 512메가로는 126장을 찍을수가 있습니다. 그럼 256메가로는 63장밖에 찍을수가 없는 것이죠. 따라서 128메가 포함된 가격으로 파는 것은 31장도밖에 찍을수가 없기때문에 거의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그럼 메모리스틱을 사더래도 기본적으로 512메가를 사야된다는 결론이 나오며 그것을 사지않고 CF메모리로만 버틴다하더래도 512메가를 사서 동영상을 제대로 찍는다는 것은 거의 현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옵니다. 적어도 메모리하나로 100장정도는 찍어야 되지않겠습니까?? 따라서 828을 기본적으로 제대로 써먹을려면 기본적으로 메모리스틱프로 512와 CF메모리 512.. 이렇게 두 개는 사야된다는 결론이 나오며 그러면 가격만 한 60만원이 넘지않나 싶습니다. 그러면 200이 넘어서는군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