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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 8장. 수중사진의 기본 테크닉

nudiblue 2003.01.01 11:47:40
조회 8678 추천 0 댓글 3
[사진설명 : 상방향 앵글로 수면에 노출을 맞추어 찍은 사진입니다.] Make                          OLYMPUS OPTICAL CO.,LTD Model                         C4100Z,C4000Z Exposure time                 1/800 s F-number                      6.3 ISO speed ratings             100 Focal length                  6.8 mm 초점이나 노출이외에도, 성공적인 수중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주제의 프레이밍,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시키기 위한 부력테크닉, 각도의 선택등 약간의 테크닉이 더 요구 된답니다. ■ 주제의 프레이밍 적당한 프레이밍 테크닉은 사진의 형태와 함께 카메라마다 다양합니다. 1. 프레이밍 시스템 - 카메라 위에 붙이는 '스포츠파인더', 광학식 뷰파인더, 디지털 모니터 등등 다양한프레임의 파인더 시스템이 있습니다. 2. 시각오차 - 스포츠파인더 또는 광학식 뷰파인더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시각차이에 의한 오차'(시각오차)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각오차는 사진의 촬영대상 상부가 잘려나가는 원인이 되며, 이것은 파인더에서 보는 피사체와 렌즈가 보는 피사체 간의 시각차이에 의해 발생 합니다. (필카로 접사를 찍어보신 경험이 있으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꺼라 믿습니다.디지털카메라 같은 경우는 LCD를 창으로 이용하므로, 시각오차는 없다고 해도 잘못된 말은 아니겟죠?) ■ 카메라의 고정 수중에서 사진이 흐리게 나오는 대부분의 원인은 초점이 나가서가 아니라, 카메라를 고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쩜 수중사진에서 가장 어려운(?)기술일 수도 있답니다. 보통 앉아서또는 서서 찍는다면 덜하겠지만, 수중에서 중성부력을 유지하며 찍어야 하는 경우 "부력의 달인"이 되지 않고는 제대로 된 사진을 얻기는 거의 불가능하답니다. (수중사진가에 도전하기에 앞서, 잠수풀장에서 "정밀부력조절"코스를 권장합니다.   부력은 수중사진코스뿐만 아니라 모든 스쿠바교육에서 중요하답니다...) ■ 부력과 오리발의 조절 부력과 오리발의 조절은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바닥에 모래바람(?)을 일으키지 않고, 수중환경에 상처를 막기 위해 중요합니다. 만일 수중생물에게 피해없이 몸을 고정할 수 있는 바닥이 있을때에는, 바닥에 단단히 몸을 붙입니다. (이때 약간의 음성부력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일 다치기 쉬운 수중생물위에 있을때에는 부력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오리발로 인해 수중생물에 해를 가하거나 바닥에 모래바람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앵글 수중사진이 경험을 쌓으면 여러가지 앵글(각도)의 촬영을 시도하게 됩니다. 초보레벨로써 쉽고 가장 유용한 각도는 카메라를 약간 수면쪽으로 향한 상방향 앵글입니다. 이앵글은 푸른색 배경속에 피사체를 돋보이게 함으로써 사진속에서 주제를 잃어버리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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