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기에 뱃놈 인권은 힘들다.

일단 사고방식이 나만 아니면 된다가 많고, 위험한 작업이 있으면 경험많은 상급자가 하는게 아니고 경험없는 밑에애들 시킨다. 장애인이 되도, 내가 안되면 그만 이라는 사고방식

파업을 해보려고 해도 법규상 국내항에서만 가능하고, 뱃놈 특성상 전부다 같이 해야 되는데 꼭 절반이상이 안한다고 한다.

뱃놈 특성상 어디 아파도 누가 대신 해주는 것도 아니고 조금이라도 아프면 선기장이 옆에와서 막 약올린다. 예전에 브리지에서 기관장이 개소리해서 한대 칠뻔했음. 나도 기관장 새리 졸라게 꼬아줌. 그러면 대놓고는 못하고 선장한테 가서 말함.

가장 큰 이유 뱃놈 노동시장은 국내 한정이 아니고 전세계가 연동된 노동시장이다. 동남아가 비싸면 아프리카라도 데려다 쓰는 시장이다. 너님 불만 많아요? 동남아로 교체하면 되요 ^^, 동남아도 비싸면 아프리카로 교체하자는 마인드.

단합이 안되고, 말안들으면 다른 사람으로 교체하면 되고, 한국놈이 말안들으면 필리핀으로 교체하고 필리핀은 비싸니 미얀마로 교체하고 이도저도 안되면 아프리카라도 데려다쓰면됨.

그리고 뱃놈들은 지극히 정신이상자들이 많음. 연수원가서 교육받다보면 시니어라는 작자들 보면 조현병이 의심되는 놈들 많음. 작게는 조울증 심하면 조현병.

지극히 정상이라는 것들 또한 육상 기준으로 보면 나사 몇개 빠진 정도임.

그리고 사회생활을 밑에서 부터 올라간게 아니고 학교졸업하면 사관이라고 해서 정신 상태가 썩어빠짐. 내가 군간부 출신이나 이런사람들 아주 않 좋아함. 위에사람들한테는 비벼대고 밑에 사람들은 잡아죽이려고 함.

애초에 해양관련해서 발을 안들여 놓는 것을 추천함. 물론 정신상태 가정상태 멀쩡한 사람들도 있음. 물론 그런 사람들은 그들만의 리그(뱃놈생활)에서 살고 있음. 그런회사들은 공고 안나오지 ㅎㅎ 한번들어가면 정년할때까지 안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