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학원 3개월 다니고 알게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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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솜뭉치 히나를 그리는 방법 솜뭉치 히나를 그려봅시다. 1. 눈을 그려줍니다. 그릴 때마다 20번은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합니다. 조금 찌그러져도 찌그러진 대로 귀엽기도 합니다.2. 뽈따구를 그려줍니다. 적당히 둥근 모양이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더욱 큰 뽈따구나 울트라 큰 뽈따구를 그려주세요.3. 이마 + 머리카락 한 가닥을 그려줍니다.뽈따구 선의 양쪽 끝에 맞춘다고 생각하고 그리면 위치 잡기가 수월합니다. 한 가닥은 눈사이의 길이와 맞춘다고 생각하면 위치 잡기가 수월합니다.4. 옆머리를 그려줍니다.저는 오른쪽을 먼저 그립니다. 왼쪽은 오른쪽의 맨 아래 높이에 맞춘다고 생각하고 그리면 위치 잡기가 수월합니다. 앞에서 울트라 큰 뽈따구를 그렸다면 뽈살이 왼쪽 옆머리를 더 가릴 수도 있습니다.5. 머리 형태를 잡아줍니다.예시 이미지 기준으로 오른쪽 머리를 약간 더 볼록하게 그려줍니다. 이러면 16 단계에서 솜뭉치 붙일 때 모양이 잘 나옵니다.6. 바보털을 그려줍니다.대충 바보털처럼 보이게만 그려줍니다.7. 뿔을 그려줍니다.너무 뾰족하면 만질 때 아프니까 뭉툭하게 그려줍니다. 양쪽 뿔의 맨 아래와 맨 위 높이를 맞춘다고 생각하고 그리면 위치 잡기가 수월합니다.8. 옷의 카라를 그려줍니다.9. 겉옷의 앞섶을 그려줍니다.젓가락 한 쌍을 그려줍니다. 이 부분을 너무 길게 그리면 나중에 웨이브캣처럼 허리가 길어집니다.10. 팔의 형태를 잡아줍니다. 바깥쪽으로 둥글게 그리면 몸통 그릴 공간을 확보하기 좋습니다. 11. 겉옷의 밑단을 그려줍니다.12. 손을 그려줍니다.아무튼 손입니다.13. 치마를 그려줍니다.아무튼 치마입니다.14. 다리를 그려줍니다.아무튼 다리입니다.15. 날개를 그려줍니다.삼각형 두 개를 이어서 붙인다고 생각하고 그리면 수월합니다. 16. 솜뭉치 오른쪽 형태를 잡아줍니다.예시 이미지와 똑같지 않아도 됩니다. 적당히 둥글고 폭신해 보이게 그려줍니다.17. 솜뭉치 왼쪽 형태를 잡아줍니다.18. 모양을 정리해 줍니다.오른쪽과 왼쪽에 삐져나온 부분을 그려주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비어있는 선도 채워줍니다.19. 역삼각형을 그려줍니다.20. 직사각형을 그려줍니다.21. 삼각형 세 개를 그려줍니다.22. 양쪽에 직각삼각형을 하나씩 그려줍니다.23. 색을 입혀줍니다.완성!간단한 버전 작성자 : Bluemaka

보컬학원 3개월 다니고 알게된 것들앱에서 작성

noasArk

2024.05.25 21:51:42

조회 508 추천 3 댓글 5

1.아마도 유튜브에디션 중 틀린건 없다

내가 뭐 ㅈㄴ많이보고 유튜버별로 기록 해두고 이러진 않아서

아마도의 느낌상의 이야기임

보컬 트레이닝, 발성자체가 내야하는 목소리의 지향점은 있고

그걸 도달하기 훈련법은 ㅈㄴ게 많고 보컬트레이너는 자신이 했던 방법 중 이게 좋았던거 같다 라고 생각하는걸 알려주는 거임

그래서 틀린건 없을거임.

뭐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건 개인차가 있을뿐이라고 봄

심지어 효율적이지 못한 방법인데도 보컬트레이너의 재능의 벽으로 나는 했더니 되던데? 일수도 있음

그래서 따지면 틀린건 없고 다 어느정도 효과 자체는 있겠지만 어떤데 가장 과학적이고 효율적인진 알 방법이 없음

이걸 따질거면 전문적으로 성악을 배우는데 맞을듯?

2.발성은 결국 근육의 작용방법임

발성 배우며 느낀건데 흔히 말하는 믹스보이스를 포함해서 진성으로 하는 것도 대략 3가지로 보임

1.성대쪽 근육

2.폐 근육?(호흡을 공기를 내뱉는 힘)

3.성대쪽 주변 근육

1, 3 은 내가 적어 놓고도 뭔소리인가 싶지만 일단은 사용하는 근육이 다른느낌이라(해부학적으로 다르긴 할거임) 나눈거긴 한데

결국 발성이란 소리내는 법이고

소리는 성대가 붙은 상태로 얼마나 강하게 많은 공기가 지나가냐로 소리의 음정과 크기가 정해짐

이때 성대가 붙어있게 하는 근육이 일을 잘하면 진성으로 쉽게 2옥라까지 가짐

못간다? 그 근육이 약해서 풀리는 거임

진성3옥은 재능의 영역일지도 모르지만 근육인 이상 단련만 가능하다면 누구든 가능은 할거라고 봄

바로 되는 사람은 타고난거고

이게 1번근육이고 소리 안벌어지고 안찢어지게 하는 역활

그리고 고음 낼때 목조이는 것도 이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거임

음이 올라가며 적당한 힘을 유지 못하고 힘이 풀리거나 힘이 과하게 들어가서 성대가 진동하는게 아니라 그냥 막히는 경우 가 이에 해당함. 이 중 후자가 목조인다고 하는거고

이걸 보면 노래에 목에 힘주면 안된다 줘야한다 말에 다른걸 가끔 보이는데

둘다 맞다. 과한힘을 주면 기도가 막혀서 소리가 안나오니 맞는 말이고 ㄹㅇ로 안주면 성대가 벌어져서 소리는 안나오고 공기만 나온다

2번 폐근육은 근육명까진 모르것는데 아무튼 숨쉬는것도 근육으로 할거 아님

다들 숨 쉬고 내뱉자나 못하면 죽었을테니 넘어감

요약하면 폐활량

단련할거면 런닝이라도 해보던가

3.성대주변근육

이게 참 미묘헌데 1번 근육하고 살짝 다른느낌임

1번에 힘준상태로 따로 조절되는거 보면 다른근육으로 보임

이 근육은 믹스보이스에 쓰이는걸로 보임

음역대를 목이 조절하는 방법이 성대를 길게 바꾸거나(내시경 있더라 참고하셈) 공기의 양을 늘려서 더 빨리 성대를 떨리게 하는거임

이때 후자가 흔히 진성으로 올리는 거고 전자가 방식에 따라 두성이니 믹스보이스니 하는 발성이 나옴

이건 일상적으로 쓸 일이 없고 보통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는 사람도 어지간해선 안쓰게 됨

그래서 훈련이 전혀 안되어있는 근육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잘 못하나 봄

아무튼 이 근육이 삑사리 안나고 부드럽게 조절이 가능해지면 그때부터 고음이 쭉 뚫린다. 이때 3옥이 쉽게 뚫림

아까 위에서 진성 3옥은 아마 타고나야한다고 했는데 이쪽은 관계없이 무조건 올라가짐. 구조상 안올라가질수가 없음. 이 근육으로 진성대와 가성대 음역대를 연결하는거라….

흔히 말하는 믹스보이스니 두성이니 가성이니 하는거 전부 1,3번 근육의 조합으로 나오는거임

1 100% 3 0%하면 이게 진성인거고

반대는 가성인거고

그 사이 어딘가는 비율마다 서로 이름이 다른거고

요즘음 퉁쳐서 믹스보이스라고 하는 듯

좀 길어졌는데 결국 발성법이나 음역대 자체는 훈련으로 찍힘

그리고 그 훈련법은 너무 많아서 뭐가 젤 효율적인진 모르겠음

개인차도 있을거같고 그냥 헬스장 기구 차이같은거라고 생각함

결국 원하는 근육을 훈련시킬수만 있음 언젠간 목표엔 도달할테니까

벤치100kg이 목표인데 체스트프레스를 하던 벤치를 하던 인클라인을 하던 효율차이는 있어도 꾸준히 하면 언젠간 도달할거 아님

그런 차이일 뿐이라고 봄

그럼 좋은 트레이너는 누구냐?

몰?루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어느 훈련법이 좋은건지 몰라서

다만 최소조건은 알 것 같음

기교는 모르겠고 적어도 발성이란 측면에서

너가 어느 근육이 부족한지 알려주고 그에 맞는 훈련법을 제시해주는 사람이 최소조건일듯

모든사람한테 똑같은거 해오라는 사람은 그냥 유튜브에디션과 다를게 없다고 봄

추가로

용어로 누가 헛소리네 아니네 하는 경우도 많은데 신경쓸 필요 없다고 봄

전공할게 아니라면 결국 트레이너와 고객 둘만 알아들으면 된거임

같은 용어도 서로 다르게 말하는 업계같은데 알아만 들으면 된거지 사짜니 아니니를 구분할 지표는 아닌듯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까?

그냥 심심해서 적어봤음

아 참고로 음정은 노력으로 찍히는데 음색은 재능 맞다.

꼬우면 타고난 목 생김새 바꿔보던가 ㅋㅋㅋ 할 수 있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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