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잘부르는 동기들한테 대충 노래배움

김명기밑에서 배운애랑 어릴때 성악했던애한테 배움 이때부터 음악에 관심생김.

근데 아무리 해도 고음이 안됌. 정준일, 김동률 노래만 존나게 부름. 그런데도 노래 엄청 많이 늘었다고 칭찬들음.

그래서 고음어캐하는거냐고 물어보니까 한놈은 발성연습을 더해야한다고만 말해줄뿐 말을 안해줌

지금 생각해보면 그새끼도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몰랐던 것 같음.

그 때 배웠던건 그냥 저음을 저음답게 음을 납작하게? 내는 법을 깨우쳣던 것 같음.

근데 이 것 땜에 중음 고음에서 지르는 대한민국 남자들 7-80%의 습관이 생김.

그래도 전우들이 나 노래 좀 늘었다하는 칭찬에 기분좋아져서 보컬학원에 다녀야겠다생각함.

그래서 1달다니면서 네이네이 멈멈 이런거 줜나게함. 

근데 보컬선생이 진성을 좀 빼야한다고함. 

근데 신기하게 네이네이 이거 존나게 한게 소리의 길을 좀 찾았다해야하나

이새끼가 설명도 안하고 그냥 네이네이 멈멈 구 노우 이런거존나 시켰는데

이걸 중음으로 계속 소리를 냈음. 근데, 이새끼가 대가리에 이해도 안시켜주고

지꼴리는데로 시키기만 해서 배우는데 내가 따로 유튜브 찾아보고 구글링하면서

연습을 해가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잇엇음. 얘가 아무리봐도 열정이 없는 것 같아서 걍 관뒀음,

그리고 독학으로 유튜브보면서 성구전환이란걸 제대로 알게됌.

난 저음에서 내야되는 방식으로 고음까지 끌고 와서 목에 힘이들어가고 

지르는 습관이 생겼던 것임. 그래서 목소리를 더 얇게 낸 후 내가 줘언나게 네이네이 하면서 

나도 모르게 연습이 됬던 성대붙히기와 접합이 되면서 고음에 감을 찾음. 네이네이가 성대붙히는거랑 관련있는건가

정확히 모르겟음 얘가 설명도 안해줘서 ㅅㅂ 

근데 후두가 줜나게 올라가는데 여기 보갤 형들이 후두올라가는걸로 맨날 처싸우길래

후두내리는법 찾아서 연습해보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