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하곤 결혼할 마음은 없고
결혼을 해야한다면 스웨덴이나 노르웨이같은 북유럽 남자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한국 사람이 싫은게 아닙니다. 괜찮은 한국 사람도 많고
상냥한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다만은 한국의 부부문화가 저와 맞지않을뿐입니다.

한국 문화가 폐쇄적이고 가부장적이라. 결혼을 하게되면
강요당할 커리어 포기. 경력단절이 무섭고. 또한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상 억압당할것이 싫고. 아이에게 필요 이상의
희생을 강요당하는것을 원치않습니다. 양육을 거부하겠다는 의사가 아닙니다.

유럽처럼 양육과 집안 일을 모두 분담해 경력을 지키면서 육아를 같이 하고자 합니다.

외할머니는 살아생전 저를 보고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는데. 솔직하 한국 사람이 아닌 외국인이라도 누군가를 사랑해 결혼한다면 이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이 정말 어렵네요
국내인하고의 결혼은 결혼정보업체나 업체의 도움을 통해
할수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하고의 결혼은. 정말 인연이 있어야만 할수있기에 매우 어려운 축에 드는것으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