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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어린시절 왕따였던 운동선수들.jpg
정찬성 피셜: 초등학생 때는 괜찮았는데. 중학생으로 올라가면서 심하게 괴롭힘 당했다. 그러다 15살때 이모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 배운 건 합기도고. 17살에 킥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다. 정형돈 피셜: 동현이도 왕따였데. 그래서 운동 시작한 거래요 존 씨나: 초등학생때 왕따 였다. 한 친구가 나를 계단에서 밀어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다. 이후 나는 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했고. 그 결과 내 몸이 커지자 괴롭힘이 사라졌다. 팀 실비아 피셜: 학창시절 왕따였다. 그때도 내 키는 컸지만(현재 2m 3cm), 많이 맞고 다녔다. 그걸 보다 못한 한 친구가 나에게 운동이나 격투기를 배우라고 했고. 나는 그 친구 말대로 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호날두: 나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알콜 중독자였고. 형은 약물 중독자였다. 우리를 먹여 살리던 일은 어머니가 했다. 그때 내가 축구가 하고 싶다고 하자 어머니가 힘들게 일하면서도 축구 팀을 찾아줬는데. 다른 팀들은 입단비가 너무 비싸 제일 싼 축구 유소년 팀(안도리나)으로 보내줬는데. 안도리나의 팀원들은 나에게 패스조차 하질 않았고. 나보고 거지새끼 라며 놀려댔다. 선생도 나를 차별 했었는데. 너무 화가나 나는 선생에게 의자도 던졌었다. 나는 그들에게 나중에 슈퍼카를 타겠다고 얘기했고. 그들은 나를 무시했다. 하지만, 지금 나를 봐라. 나는 수 많은 슈퍼카를 지니고 있다. GSP : 내가 어린 시절 나보다 덩치 큰 애들에게 따돌림과 구타를 당했어. 거기다 갈취까지 당하고 이에 강해지기 위해 나는 가라데를 배웠어. 그런데도 그들의 괴롭힘은 끝나질 않았어, 하지만, 나는 묵묵히 무술을 배웠지. 나중에 커서 자기 괴롭혔던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는 내가 자기를 때릴 줄 알고 도망가더라고. 나는 그를 불러 세웠는데. 그 친구의 몰골이 말이 아니야. 노숙자 같았어. 나는 그에게 정신 차리라고 내 지갑에 있던 돈을 다 주며 '넌 할 수 있어 친구' 라고 응원했지. 그를 때릴 생각은 추호도 없었어. 나중엔 그 친구가 우리 부모님 집에 찾아와 고맙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하더라. 아데산야: 내가 나이지리아에서 뉴질랜드로 이사 갔을 때 가장 괴로웠던 건 인종차별과 사람들의 괴롭힘이였어. 그들은 나를 따돌리고 때론 나를 괴롭혔지. 또 그런 나를 위로하던 건 만화였어. 애니메이션 말이야. 나는 나루토에 나오는 인물들을 동경하며 나 또한 그 사람들 처럼 멋있게 성장하고 싶어 무술을 배웠어. 유라이어 홀: 내가 격투기를 시작한 건 사실 내가 왕따를 당했었어. 내가 그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이유는 내가 영어를 너무 못했거든. 발음도 어눌했지. 어느 날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한 놈이 나의 뺨을 쎄게 때렸어. 아무 이유도 없었지. 그저 괴롭히고 싶었나봐. 여기서 나는 충격 받고 어머니와 함께 심리상담사를 찾아갔는데. 심리상담사가 나보고 자신감이 너무 없다며 무술을 배우라고 했어. 그리고 나는 두번다시 왕따를 당하지 않기 위해 격투기를 배웠지. 코미어 피셜: 난 어린시절 괴롭힘을 많이 당했어. 그러다가 내가 UFC 챔피언이 되고 나서 고향으로 갔을 때 한 통의 전화가 오더라고. 받았지. 나에게 전화를 건 놈은 나를 괴롭힌 놈이였어. 그 놈은 내게 다짜고짜 '너 그때 그 집에 있냐?' 라고 물었고. 나는 '그렇다고' 라고 대답했지. 그 놈이 내게 '어디 가지 말고 딱 기다려라, 도망치면 알지?' 라고 말하는 거야. 나는 그에게 '야 나 UFC 챔피언이야, 아직도 그때인 줄 알아!?' 라고 대답했지만. 그 친구는 기죽지 않고 '됐고, 갔는데 없으면 뒤진다.' 라고 말했어. 그리고 전화는 끊어졌지. 이후 나는 도망쳤어. 내 마음 속 어린 코미어가 내게 '도망 가!' 라고 외치는 거 같았고. 나는 떠났어. (아마 아직 트라우마가 남아있는듯) 타이슨 피셜: 내가 어릴 적 키우던 새 한 마리가 있었는데. 그 새가 내 유일한 단짝이였어. 믿기지 않겠지만, 당시엔 소심한 성격이라 괴롭힘을 많이 당했었거든. 심지어 나는 여자아이들한테 맞기까지 했어. 그러던 어느 날 한 불량배가 내 새를 죽였고. 거기에 화가 나 그 놈을 두들겨 팼지. 이후 내 인생은 달라졌어. 내가 10살이였을 때 나는 브루클린 갱단에 들어갔지.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 말이야. 갱단에 들어가면 나를 건드릴 사람은 없어질거라 생각 했거든. 그리고 거기에서 내가 하던 일은 도둑질이였어. 그로 인해 소년원도 많이 갔어. 한 두번이 아니였지, 12살때 이미 30번이나 체포 되었으니까. 이후 나는 소년원에서 복싱 트레이너 바비 스튜어트를 만났고. 이후 그 사람의 추천으로 내 의부 커스 다마토를 만나 마음을 고치고 복싱을 시작했지
작성자 : ㅇㅇ고정닉
병신병신 히데요시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으로 잘 알려진 도요토미 히데요시 임진왜란과는 별개로 낮은 신분에서 출세가도를 달려 최고의 지위에 오르고 일본을 통일한 큰 업적을가진 전국 3영걸 중 한명이다 그런데 다른 3영걸인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보다 평가가 좋지않은데 그 이유에는 히데요시가 말년에 미친짓을저지른 것도 큰데.... 일단 히데요시는 자식복이 없었다 정확히는 자식이 없었다 첩도 많이 있었으면서 자식이 거의 없었다 그냥 히데요시쪽이 문제 였던걸로 보이는게 측실이 15명인데 자식이 3명이었다.... 이것도 히데요시 자식이 아니라는 설도 있는데 후술할 히데요리는 키가 197cm였다(히데요시는 140cm) 그나마 장남과 차남 모두 어릴 때 다 죽었고 후계자가 없어서 누나인 닛슈니의 장남 히데츠구를 양자로 들여 후계자로 키우고있었는데... 도요토미 히데츠구-초상화보단 보기좋게 그냥이쁜 걸로 가져옴 백성들이나 다이묘들한테도 평가가 좋았고 부하들도 충성심을 보낼만큼 인망도 좋아 문제없이 후계자가 되나 싶었지만 문제는 갑자기 히데요시에게 늦둥이가 생겨버린것 요도도노(차차) 히데요시의 첩이자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의 딸인 요도도노가 늦둥이로 히데요리를 가지면 일이 크게 꼬인다 여담으로 키가 160cm후반으로 장신에 미녀였다고 자식이 생기자 욕심이난 히데요시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1.기존의 후계자구도였던 히데츠구를 후계자로하자 2.자기자식인 히데요리를 후계자로 하자 에서 히데요시는 2번을 선택하려고 하고 히데요리가 태어날 때부터 싸했던 히데츠구는 살기위해 최대한 히데요시를 설득하고자하는데 (ㅈ됨을 느낀 히데츠구) 삼촌 제 딸 하고 히데요리 결혼시키고 크기전까지만 제가 후계자로서 다스리고 히데요리 주겠습니다. ㅗ 그러고보니까 너 천황하고 다이묘들한테 돈 빌려줬다며? 너 모반 할려고한거 아냐? 히데요시는 히데츠구에게 누명을 씌우고 해명을하기위해 찾아가도 만나주지 않는등 출가를 명한다 삼촌 그래도 이제는 저 문제 없는거죠? 고야산에 출가한 뒤에도 공무만 볼게요(그 당시 출가하면 할복을 시키지는 않았다) ^ㅗ^ 겠냐? 시발 결국 히데츠구는 할복을 하며 죽게되는데 히데요시의 폭주는 끝이 아니었으니 히데츠구의 목을 산죠가하라에 효수한 뒤 그의 처자 30명도 그 앞에서 처형한 것이다 할복이란것 자체가 일본의 특이성에서 나온 문화인데 명예때문도 있지만 일본은 조선처럼 중앙집권제가아니라 크고작은 여러 영주들로 구성된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자식들을 결혼시키며 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아 가문하나 없애면 옆가문들도 다 엮이기에 죽이면 그것도 골치가 아프다 그래서 영주가 대표로 할복을 하면 가신들에게 죄를 물지않고 살리는게 관례인데.... 히데요시는 히데츠구(다시말하지만 자기 누나의 아들이다)의 가족들을 거의 모두 죽인것이다 히데츠구의 아들 츠치마루는 갓난아기임에도 목이 잘렸고, 다른 아들들도 전부 10세 미만이었다. 오제 호안의 『타이코기(太閤記)』에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처형대 위에 올라, 어머니의 손을 잡고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을 보고 눈물짓지 않는 자가 없었다고 전해진다. 아내, 측실뿐만 아니라 시녀들, 단순히 히데츠구에 의탁하고 있었을 뿐인 여성들도 처형되었고 그 시신을 한 구덩이에 파묻은 뒤 축생총(직역하자면 짐승무덤)이라 이름 붙였다. 여기서도 히데요시의 업보는 한번더 터지는데 코마히메 다이묘 요시아키의 딸로 히데츠구의 측실이되기로 약속했던 인물인데 얘도 가챠없이 죽인다 요시아키는 딸을 살려달라고 했지만 히데요시는 오히려 요시아키를 연금시키고 딸이 죽은 후유증으로 그의 아내도 결국 죽는다 요시아키는 그래서 이후로 벼슬을 주어 달래려는 히데요시의 얼굴조차 보기싫어할만큼 증오하게된다 이 사건이후 히데요시의 누나이자 히데츠구의 어머니였던 닛슈니는 비구니가 되었으며, 그외에도 히데츠구를 옹호했던 인물들도 무자비하게 숙청하면서 결국 민심이 개떡락하는데 결국에는 쌓일만큼 쌓인 업보때문에 미래에 히데요리또한 오사카 전투에서 패배해 할복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정국을 수습하고 쇼군이 된다
작성자 : 수저세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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