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프랑스는 저티어가 구리고 고티어가 구리다골 하는데 이는 과연 사실일까?

뭐 일단 10티어의 바샷티옹은 좋은 탱크이며 이는 부정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리고 또한 포슈또한 상당히 좋지


하지만 오공비는 오칠헤비에 밀려 잘 보이지 않으며 바샷자주또한 클전에서 모습을 감춘지가 오래임.


\' 고티어가 좋다 \' 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10티어에서도 네개중 두개의 전차가 그렇게 \' 와 좋다 ! \' 라고 할 수가 없다는거



타 국가를 살펴볼까? 흔히 구리고 구리고 불나서 속칭 \' 독징징 \' 이라는 말이 생겨난 독일과 비교해보자

우선 독일에서 \' 좋다 \' 라고 평 받는 최고봉은 E-100이지, 적어도 이백이 구리다는 놈은 없다.

그리고 또한 요즘에는 야이백 또한 괜찮은 평을 얻고있음.  뭐 나머지는 그냥 평균정도 되는 성능이고..

그 구리다 구리다 하는 독일에서도 좋은 10티어탱크가 둘이나 있는데 고티어가 좋다 단 저티어는 구려! 하는 프랑스에서 왜 좋은 10티어가 둘 뿐인걸까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따지면 미국은 이오, 통구이, 이슬이, 티오칠 총 네개나 되는 전차가 \' 좋다 \' 라고 평받고

소련은 우선 떼륙이, 그리고 두 구축또한 상당히 괜찮지.

영국과 중국은 취향이 갈리니 논외로 하고.. ( 우선 트리가 적어 ) ~ 하지만 영국 cgc는 확실히 좋다라고 평받고 있고 183도..




어쨋거나 10티어에 괜찮은 전차가 두개 있는 국가는 거의 대부분인데 과연 프랑스의 고티어가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

9티어에 로레인, 50 120 등의 탱크가 산포되어있는 프랑스가 말이야..








그런고로 프랑스는 확실한 컨셉을 위해 대대적인 밸런스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저티어에 소뮤아, 보노보노, 병일이, 12톤, 1375, 아리랑 등등.. 이 많고많은 지뢰탱들이 있는 대신에 상위티어는 확실히, 그 중 꽃인 10티어라도 확실히 좋아야 되는게 아니냔말이지

( 잘 타면 좋다고 하지마라 그럼 잘타면 안좋은게 뭔데? )



그러니까 나는, 이와같은 이유로 상당히 논리적이고 이치에 맞게 프랑스 10티어의 버프를 요구하는 바임.



우선 바샷티옹은 떼륙이 90% 수준의 선회와 지형적응성, 그리고 포 명중률이나 클립 한발 추가정도의 버프기 필수적일것이며 ( 물론 장전시간은 그대로 )

오공비는 오칠 수준으로의 크기 너프, 또한 약간의 장갑 버프와 프랑스의 특징인 빠른 기동을 살리기 위해 기동이나 선회가 조금 더 좋아져야할것

포슈 또한 포각과 선회의 상향이 필요한건 말할것도 없겠고

바샷 자주또한 조금 더 높은 포각과 1.5배 수준의 포뎀이 필요할것. 너무 긴 장전시간도 당연히 줄어들어야겠지


이런게 진짜 말도 안되고 밸런스를 파괴한다 할 수 있겠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큰 버프도 아니고 고티어가 좋은 프랑스의 특성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이런류 패치가 필요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