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들의 선동질은 '여긴 어디가 약하니 보통 어디로 올인하자', '여기로 적이 많이 오니 여기서 버티고 막자' 뭐 이건 단순하고 특정 몇몇 에게 위험을 강요하지 않는듯 하는거라 이해하기도 쉽고 따르기에 부담도 없고 그 새끼들 수준에는 그게 맞는 소리 같은데다가 긴가민가 하던 놈들도 몇놈이 따르니 저게 맞는가보다하고 자기는 손해보기 싫은 생각에 따름

그에 반해 맞는 오더는 레이팅 되는 놈이 맵과 상황을 파악하여 공격만 제때 먹히면 이렇게 해도 충분히 안전하다는걸 파악하여 '여기로 가면 미리 적의 움직임을 파악할수 있으니 가서 스팟을 해라', '저 쪽으로 니가 돌아가서 양동을 하자' '여기를 지켜라 몇놈이랑 돌아가서 포위를 하겠다' ' 지금 저쪽으로 전력을 집중해라 여기는 우리끼리 버텨보겠다'이런건데 맵과 상황을 제대로된 오더를 하는 놈들 만큼 파악 못한 애들에게는 정신나간 허황된 이야기, 자기한테 위험을 강요하는 이야기로 들려서 죽어도 안듣는거같음
그리고 포위 당하거나 양면에서 공격 당하면 거의 끝장인데 김치맨은 자기는 안맞고 딜하고 싶은 생각에 먼저 나서지도 않고 총알받이로 쓸 아군이 필요해서 무조건 아군하고 뭉처있으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