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세는 시청률에서 불리하게 출발할수 밖에 없잖아.
전작의 청률이가 4%미만에다가 에덴과 타짜가 중반으로 치닫고 고정 시청층을 확보한 상태인데..
도대체 어디서 시청률을 가져 오겠다는 건지..
만일 세 드라마가 동시에 출밸했다면 그사세가 이런 시청률이 나올까??? 
두 드라마가 초반만 되도 말을 안하겠다.
너무 주연배우들과 작가 피디만 믿고 무대뽀 편성을 한것 같아.
월화를 살리려면 그런식의 편성은 매우 위험하거든,
어떤 드라마를 들이대도 그런 불리한 상황에서  청률이를 올리는데는 문제가 있어.
배우들이 홀딱 벗고 설치지 않는한..

그런데다가 홍보에도 문제가 좀 있는것 같아.
기사도 그렇게 많이 나오는것 같지도 않아.
물론 검색하면야 줄줄이 뜨지만 검색하면서 까지 기사 읽는 부류는 드라마나 스타의 팬이지 일반 사람들이 검색까지 해가며 기사 찾아 읽을까 싶어.
그것도 호의적인 기사는 제끼고 불리하게 작용할만한 시청률 운운하는 기사와 욕설운운하는 기사가 연예란에 긴급하게 대신 홍보를 해주고 있으니말이야.
초반에도 너무 신비주의로 사진하나 제대로 못 풀게 했잖아.
제작발표회때 맞춰서 공홈 오픈하고 사진 풀고..그것도 솔까 문제야.

그리고 대진운이 없으면 시간편성이라도 좀 잘해야 하는데 젤 먼저 시작하고 젤 먼저 끝내버리잖아.
젤 먼저 시작하는건 그렇다 치고 젤 먼저 끝낼필요는 없잖아.
어제오늘 그사세  끝나고도 타짜랑 에덴은 계속 하더만.
나중에 끝나는 들마가 시청률에 더 유리하게 작용하는데도 너무 정석으로 끝내버리니 할말이 없다
극적인 장면으로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 고조.. 그리고 예고편까지 볼수 있는 기회를 박살내버리니.
시청자들은 드라마 끝나면 자동 다른 드라마로 채널 돌리거든..
시청층을 확보할 일말의 여지마저 안가지겠다 그거지..
이번 주말에 재방 편성을 또 어떤식으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월화 살리고 싶다면 시간 편성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싶다.
또 바화나 베바와 같은 시간대에 재방 편성하는건 아니겠지.

1회는 산만하게 지나가면서도 약간 지루한 감도 없지않아 있었고 붕떠있는 느낌마저 들었다면
2회는 정말 좋았는데...앞으로 가능성 무한대인데..
초반 시청률로 묻히기에는 이 드라마 너무 아깝다.
좀 답답해서 끄적끄적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