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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및 소련작전-1

어그로끄는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4.01 18:06:08
조회 282 추천 0 댓글 2


제1차 세계대전시 독일군은 산림전에 관해서 훈련을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러한 산림전의 초기에 있어서는 프랑스 기병대는 보스게스(Vosges) 산맥에서 독일군 보병보다 훨씬 우수하였다 그러나 양대전중간 기간중 독일군의 전투기술은 ?? ???? 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권위 있는 독일군 야전장교는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개활지에서의 전투원칙은 명백히 잘 정리되어 있으나 산림전투를 취급하고 있는전장에서는 약간 이기적인 면이있다



이 교범책자는 산림전에 대한 내용이 부족하였던 것이다

다른 이유가 없다면 이 이유때문에 독일군 상하급부대는 독소전쟁중 되도록 산림전을 회피하려고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북부지방 소련즉 발다이(Valdai Hills) 북쪽위 언덕 지역은 많은 소택이 산재해있는 산림지대이고 중부유럽 대륙의 소련도 동일하게 산림지대 이기때문에 많은 산림전의 경험 없이는 전쟁을 수행할수 없었다




의열히 그리고 광범위하게 소택이 산재해 있는 규모가 큰 산림은 일반적으로 소련의 특징이다 이러한 산림지대는 폴란드 에서 시작되어있다 아우구스투스의 대산림과 카르파티안 산맥은 제1차세계대전시 큰 역할을 하였다는것으로 많은 사람에게 기억되어있다

차르황제의 영토였고 나중에는 폴란드정부 소유가된 비아로비즈 산맥은 수호지였던 판계로 충분한 도로가 있어 사방에서 출입할수 있었던 점이 다른 산림지대와 다르다 멀리 동으로 프리피아트의 대산림이 뻗어있다




민스크,보리소브,오르샤,비아즈마,브리얀스크 및 고멜 주변이 조밀한 산림지대 중에서도 특히 돌출해있는 지역이며 스몰렌스크 모스크바간 북동쪽 에는 프스코프스카야,벨리키에 루키 를 둘러싸고있는 산맥이 있다

통상소택지대와 결합 되어있는 이러한 산림에 관해서는 통용될만한 서술은 할수없다

토양과 지형은 곳에따라 다르며 절기와 기후의 영향을 받기쉽다 지도는 믿을수없을때가 있다

 

 

 

 

예를들면 프리피아트의 지역은 높은 수목이 우거져있는 사토지대를 포함하고 있을뿐만아니라 경작지와 발달된 도로가있고 인구가 조밀한 지대도있다 이러한 개발된 산림지대주면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소택이 있는 주보로서도 완진히 통과할수없는 수리나 연적되어있는 갈대평지와 잡초가 우거진 구릉지가 있다




맨발로 건너갈수있는 ?기있는 식물과 소택지가 있고 짧고 검은 잔디밭은 조그만한 압력에도 쑥 들어가서 자동차를 삼켜버리는 믿기어려운 목장과 같은 평지에도있다

지도상에 소택지라고 표시되어있는 곳은 어디든지 더운 날씨가 오래 단련된후에는 완전히 통과할수있거나 또는 완전통과할수없는 두가지

중의 하나이다 여름의 폭풍우가 갑자기 도래하면 사전에 수립한 계획은 완전히 무산될때도 있다

크고작은 하천에는 많은 교량이 필요하다




1941년 여름 민스크,보리소브,스몰렌스크,따스코바의 대 산림은 완전히 건조하였다

이러한 산림을 통과할때 독일기계화보병부대는 대?애 에 휩싸였으며 군마에 대한 식수는 대단히 얻기힘들었다

도로의 어느 부분은 지나치게 건조하였기 때문에 밭고랑처럼 푹 파여지기도 하였으나 이는 불가항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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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도중 산림속의 작고 좁은길에 의지 하여야만된 보병사단은 깊고도 가루가 되어 펄펄 날리는 모래밭속을 행군하였기 때문에

극도로 피로를 느꼈다 비아즈마와 브리얀스크 주변의 대 산림은 도로가 부족하고 소택지가 있기때문에 여름에는 거의 측지(測知) 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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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아 반도위의 일멘호 주변과 카프카스에 있는 산림의 특징은 앞에서 말한대로 산림지대와는 전연 다르다

일멘호는 므짜강을 제외한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강에 물을 공급하며 또한 이를 강에서 물을 공급받기도 한다
이 지구의 주요하천중에는 로마르,포라,볼그호프강 등이다




촌락은 급수의 주요근원이 되기때문에(어떤곳에서는 150피트까지 파야된다) 이러한 점토층 지방에서는 우물이 드물다 소택지가 산재해있는 습지 산림지대는 하천중간 지역에 뻗어 있다 지상에 물이 흐르지 않고 침식되어있는 도랑에는 크고작은 수목이 덮여있다 대부분의 상태가 나쁜도로는 일반적으로 하천에 인접해있다





산림지대를 통하는 동서도로는 극히 드물다 일멘호의 북부의 남부작전이 진지전으로 변하였고 눈이 가장 잘 녹기 시작한 1942년 봄의 독일군의 공세가 데미얀스크 포위망 속에있는 소련군의 ????에 을 분? 하였기 때문에 통나무 도로 부설은 불가변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져있는 도로 는 스타라야루싸 동남에서 데미얀스크 포위망에 이르는 ???? 에 통하는 통나무 도로 이었다

간선(幹線)이 될 통나무 도로의 부설 그리고 이를 최전선의 중대에까지 확장하는데 상당한 시관과 노력이 들었다

IMG_7661.jpg?type=w2

(통나무 도로에대한 자세한 글 <U>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98305</U>)




독일군의 카프카스 공세중 루아프새에 대한 결정적인 전진은 충분한 병력이 없었기 때문만 아니라 험난한 지형으로 인해서 실패에 돌아갔던 것이다 이 지구는 이러한 점이 독특하였다 하천은 깊은 계곡을 만들었으나 이러한 침식작용은 암석을 외부로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우기(雨期)에는 여러개의 도로가 진흙바닥이 된다





남부소련에는 광범위한 소택지는 비교적 드물다 남부소련에서는 니코풀,카고브카 부근의 드네프르강의 일부분이 산림으로 되어있는 저지대와 쿠반,돈,테메크,볼가강구에 있는 수목이 없는 함수호(카스피해)에서만 소택지대를 찾아볼수있다 볼가강 하류지역은 전부가 소택지이다

중부 및 북부지방 소련은 광범위한 산림지대와 결합되어있는 소택지가 많다 프리피야트 분수계의 산림과 소택은 중부지방의 소련에 들어가는 입구를 방호하는 육? 처럼 뻗어있다





서부에서 공격하는 부대는 2개의 파로 분할하여야 했다 프리피야트 지방의 지역은 키예프 지구에 뻗어있으며 동으로는 고멜에 뻗혀있다 소택지대의 두 줄기는 북부의 프리피야트 지방과 인접하고 있다 독일군이 완전통제 할수 없었던 소택지대의 동부지구는 소련전역에 있어서 중요하고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전역의 시초부터 이 동부소택지구는 독일군의 중부집단군을 북부집단군으로부터 분난시켰다 이 잔?은 완전히 매워진 일이 없었다 이 소택지대는 두 집단군의 협조된 노력을 못하게 하였으며 이러한 이유에서 소련군은 중부집단군의 좌익에 애해서 체프와 비테브스크 에서 그들의 후기작전을 개시할수 있었던 것이다



북부집단군은 전?적인 발다이 산악에 대한 접근을 막는 소택 및 산림지대 속에서 진퇴양난에 빠졌다 만일 이 지대를 성공적으로 공파(攻破)할수 있었다고 하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것을 생각하는것은 쓸데없는 일이다 이 대소택지대가 존재 하고있다는 것만으로도 전투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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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NB2.JPG?type=w2

1941년 독일군은 대산림과 소택지대를 우회해서 전진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서부지대소련과 같이 산림과 소택이 풍부한 나라에 있어서는 그러한 전술은 일정한 한도내에서만 가능하다

개곡지가 많지 못하기 때문에 부대는 곧 산림전을 수행하지 않을수 없었다





전선의 전차사단은 산림을 공파(攻破)통과 하는데 이 결과 소련군은 측면공격을 받고 전선이 격파 되었기 때문에 산림속으로 산개하여 버렸다

이와같이 도로 부근에서는 적군이 사살되었지만은 독일전차부대가 급속도로 통과 하자마자 소련군은 다시 산림속에서 나타나서 전선을 재정리 하였다

전차부대의 뒤를 따르고있던 보병부대도 상당히 대병력의 소련군의 먹이가 되었다 급속도의 전진중에 보병사단은 광범위한 산림지대에 잠복해 있는 소련군을 하나하나 대응하는것은 불가능 하였다





소련군은 퇴로가 차단당하자 후위(後衛)전만 연속하며 산림속으로 점점더 깊이 들어갔다

이렇게 산재된 소련군과 산림속에 남아있었던 대량의 장비는 유격부대의 장비가 되었다 보병선봉부대도 이 대산림에서 소련군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하였다 소련군은 전선이 독일군에 의해서 격파된후 산림과 소택속으로 깊이 산개 하여 전투를 계속하였다

다음의 예는 그러한 상황을 처리한 두가지의 상이한 방법을 설명 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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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53보병군단은 소련전역의 대 산림지대에 최초로 들어갔다

수일내에 군단의 보병사단은 동일한 임무 즉 산림속에서 개시될 소련군의 측면공격에 대비하여 주요도로를 방어하라는 임무를 받았다

마로리타에서의 소련군의 최초공격은 많은 사상자를 내고 격퇴되었으며

4일후 프루자니에서의 공격은 전혀 다른 전술을 사용함으로서 저지되고 ?근되었다





마로리타에서 제 255보병사단의 임무는 브로다바-마로리타-코브리 간 도로의 제4군의 우익을 방어하게 되어있었다

마로리타 지구는 지도상에 프리피야트 소택의 일부로 표시되어있었기 때문에 255사단은 대단한 소택지를 발견하리라는 것을 상기하였던 것이다

실제로 이 지역은 작은숲과 소택지가 없는 오래되고 경작이 되어있지 않으며 높은 수목이 가득차 있는 산림지대이다

작전은 동남방에서 마로리타로 향해 전진하는 적 사단과의 조우전에서 전개되었다

이로인해 독일군은 적을 만나는곳마다 전투를 하여야 했다




육군본부 1953년 소련지역작전 145~151쪽 해석

중간에 ? 으로 표시되어있는건 일단 책이 오래되어 종이가 심하게 변색되어 龍같이 복잡한 한자의 획이 보이지가 않습니다ㅠㅠ

그래서 옥편이나 한자인식으로도 찾는게 어려워 일단 ?으로 해놓았습니다




냉전시대때 만들어진 책이라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사진이 종범이라도 상관없습니다 글내용에 중요한 사진이 아니라 그냥 보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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