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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의 숨은 공신… 바다색 시곗바늘… 120년 역사 품고 태어났

해밀턴(211.173) 2012.04.02 01:16:26
조회 249 추천 0 댓글 0


<h3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14px; text-align: left; color: rgb(93, 93, 93); line-height: 22px; font-family: '?맙?', Dotum,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webkit-text-size-adjust: none;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해밀턴 '카키 네이비 파이어니어'
해군 계측기기였던 '크로노미터'
고도의 정확성 담은 한정판 나와… 손목·탁상시계 역할 동시에</h3>
<dl class="img_pop_div"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ist-style-type: none; list-style-position: initial; list-style-image: initial; width: 240px; ">
<dt style="margin-top: 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5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ist-style-type: none; list-style-position: initial; list-style-image: initial; color: rgb(154, 154, 154); line-height: 16px; font-family: 돋움, Dotum; "></dt></dl>
시계 제조 산업에 있어 '혁신'은 전통을 잇고 시대에 발 맞추어 새로운 것을 고안해내야 하는 당대의 숙제다. 해밀턴(Hamilton)은 올해 바젤월드를 통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해군의 정밀 계측기기로 활용되었던 해상용 크로노미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혁신적 제품 '카키 네이비 파이오니어 한정판'을 내놓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 세계는 영토, 하늘, 바다 할 것 없이 전쟁통을 앓아야만 했다. 당시 해군들은 경도를 계산해 함대의 위치를 파악하고 해로를 찾곤했는데, 이때 큰 역할을 했던 시계가 바로 '해상용 크로노미터'다. 보통 탁상시계만 한 크기에 나무로 된 상자에 담겨 있던 해상용 크로노미터는 지금도 그 기술력이 손목시계 제조에 차용될 정도로, 일렁이는 바다 위에서도 고도의 정확성을 유지했다.

<dl class="img_pop_div"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ist-style-type: none; list-style-position: initial; list-style-image: initial; width: 240px; ">
<dt style="margin-top: 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5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ist-style-type: none; list-style-position: initial; list-style-image: initial; color: rgb(154, 154, 154); line-height: 16px; font-family: 돋움, Dotum; ">icon_img_caption.jpg 상황에 따라 손목시계와 탁상시계로 활용할 수 있는 해밀턴의‘카키 네이비 파이어니어 한정판’./해밀턴 제공</dt></dl>

해밀턴의 해상용 크로노미터는 미 해군에 의해 널리 사용되었다. 라디오의 시보는 적군에 의해 방해를 받거나 조작될 가능성이 커 아날로그 방식의 해상용 크로노미터를 이용하는 일이 많았다. 해밀턴은 1940년 한 해에만 총 1만902점의 해상용 크로노미터를 생산해냈으며 이 중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이 소장한 한 점을 제외하고 모두 전장에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 해군이 세계 각지의 바다에서 승전고를 울리기까지 해밀턴의 기술력이 적지 않은 기여를 한 셈이다.

해상용 크로노미터로 타임키핑의 기술력을 인증받은 해밀턴은 그 120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카키 네이비 파이어니어 한정판'을 출시했다. 당시 해상용 크노로미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손목시계와 탁상시계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고안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시간 측정의 정확성도 더했다. 원목으로 만든 클래식한 느낌의 케이스와 실버 시계판이 한정판 모델다운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제품은 또한 바다의 푸른 빛깔을 띤 독특한 형태의 수공 핸즈(시곗바늘)를 탑재해 특별함을 더했다. 탁상시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받침대와 함께 손목에 단단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박음질이 정교하게 처리된 가죽 밴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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