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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옛날에 올린건데..2차대전중 황당한 사건들..

(119.188) 2015.08.05 18:33:51
조회 198 추천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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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해전중 황당한 사건 이라고 해봤자 다들아는거... 전글들이랑 거의 모두 중복되지만 나열해보겠습니다. 1) 영국의 순양전함 후드 아시다시피 후드.. KGV급 전함보다 배수량도 많은 말로만 순양전함입니다. -_-;; 사거리를 제외하면 순수 화력은 비스랑 삐까삐까하죠.. 근데 럭키샷맞고 장갑관통으로 순식간에 바닷속에... 2) 독일의 최신 중순양함 블뤼허 개전후 히퍼급 최신 중순양함 블뤼허를 써먹을때가 왔습니다. 노르웨이 공략시 블뤼허에 상륙병력 1000명을 태우고 이동도중 녹슬고 문들어진 노르웨이 해안포대의 어뢰 2발의 일격을 맞고 블뤼허가 나자빠집니다. -_-;; 3) 일본의 구식 전함 후소 후소.. 14인치 트윈 주포만도 6문이나 보유하였죠. 엄청나지 않습니까? 구식전함이라 2차대전당시에는 훈련함으로 쓰이다가 전황이 급박해지자 일본해군이 출격명령을 내렸습니다. 근데 전투도중 포한번도 못쏴보고 어뢰 2방에 탄약고 유폭으로 격침됩니다. 4) 셜리번 5형제 과날카날전투도중 대공경순양함 쥬노에는 셜리번 5형제가 타고있었습니다.(5형제 모두 5명) 근데 운이없게도 쥬노가 어뢰를 맞고 격침되면서 이 형제 모두가 모두 전사합니다.(라이언 일병 구하기도 이것때문에 구하러가죠.. -_-;;) 그후 같은 형제등은 같은곳에 배속되지 않게되었습니다. 이것을 기리기위해 구축함 더셜리번즈라는것도 건조되었죠. 5) 비운의 경순양함 아틀란타 과날카날 전투시 경순양함 아틀란타는 운좋게 히에이에 접근하여 6인치 포탄을 날리고있었습니다. 아틀란타 역시 집중 다굴을 당하고있었지만 견딜만했죠. 전함 히에이역시 꽤 큰피해를 입고있었는데 갑자기 등장한 기함 샌프란시스코가 찬물을 끼얹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아틀란타를 향해 두번의 8인치 주포 일제 사격을 가합니다. _-_아틀은 팀킬되고 격침되죠. 6) 최강 중순 모가미 일본의 최신기술을 모두 쏟아부어 만든것이 중순양함 모가미입니다. 이 모가미는 엄청난 활약을 하였는데.. 우선 자바해 해전에서는 적 중순양함을 향해 산소어뢰를 발사하였습니다. 그러나 명중되지않았고 몇분후에 폭팔음이 들렸는데 지상근처에 머물고있었던 일본군 수송선들이 어뢰를 맞고 5척정도가 격침당합니다. 잼있는것은 상륙지휘관도 수송선에 타고있었던것! 그리고 미드웨이 해전당시 미함대를 뒷통수 칠려고 자매함 미꾸마와 돌격하다가 전황이 나빠지자 퇴각합니다. 근데 모가미는 회피기동을 잘못하여 미꾸마를 들이 받죠. 모가미는 함수가 완전이 작살났고 미꾸마는 대파되어 결국 낙오되어 미함재기들에게 다굴당합니다. 어쩃든 모가미는 살아 돌아갔고 후에 변태로 개장됩니다. 활약없이 놀다가 레이테 해전에서 삽질하다가 전함 야마시로랑 돌격합니다. 야마시로는 미국 석탄전함들에게 비명횡사하고 모가미는 비틀거리며 퇴각합니다. 그때 갑자기 등장한 아군 중순양함 나찌가 모가미를 들이받아 격침시켜버리죠. 최강중순양함의 활약이 _-_정말로 아햏햏합니다. 7) 최강무기 삼식탄 일본의 전함들은 삼식탄이라는것을 이용하여 주포를 대공포처럼이용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야마토급에서 이 삼식탄은 하이라이트라고 일본 군부는 생각했습니다. 훈련도중 야마토의 자매함 무사시가 삼식탄을 발사하였고 결과는 바로 포신이 고장나버립니다. -_-;; 8) 안보여요... 큐라소.. 여객선을 개조한 영국의 수송선 퀸메리가 항해도중 대공 경순양함 큐라소의 호위를 받습니다. 근데 서로 기동이 엉켜서 결국 큐라소가 보이지않자 퀸메리는 계속 운항하였는데 얼마후 뿌지직 소리가 나면서 경순양함 큐라소가 두동강 나고맙니다. 퀸메리는 함수가 약간 뽀개졌죠. 9) 불쌍한 라이프 치히 중순양함 프린츠오이겐이 항해도중 경순양함 라이프 치히를 박아버립니다. 덕분에 프린츠오이겐은 함수가 날아가버렸고 꼼짝못하게 된 두척의 함선은 다른배들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얼마후 프린츠오이겐은 수리받았지만 라이프치히는 항구에 계류되어 항구로 몰려오는 소련군을 향해 _-_끝까지 포격을 했다 합니다. 10) 무적항모 다이호 미드웨이 해전을 교훈삼아 일본해군은 최신기술을 집약시켜 다이호라는 장갑항모를 만듭니다. 전쟁후기 일본 해군은 기름부족으로 제대로 공정도 안하고 기름을 사용하였습니다. 어쨋든 다이호는 각종 폭탄에 견딜수 있게 설계된 장갑항모였는데 첫 출전에서 재수없게 어뢰를 맞습니다. 그후 복구반이 수리하였지만 가스냄새가 솔솔났고 통풍기를 틀었지만 역효과가 나서 타라핀가스가 함곳곳에 퍼졌고 몇시간후 대폭팔이 일어나며 다이호는 순간적으로 빠가가 됩니다. 복구반은 황급히 복구에 나섰지만 2차 대폭팔이 일어나며 함내의 장병들과 함께 다이호는 격침됩니다. 항공유 유폭으로 1발에 격침된 불쌍한 항모... 11) 야마토급 시나노 야마토급 전함을 시나노로 변경 설계하였습니다. 당연히 자매함들과 같이 맷집은 알아줄정도였고 갑판도 장갑갑판이라서 왠만한 급강하 폭격에도 꿈쩍하지 않을정도였죠. 다만 워낙 후다닥 만들어 부실시공을 했다는게 꺼림찍했을뿐입니다. 어쨋든 일본 근해로 빠져나간 시나노는 어뢰 3발을 처맞고 계속항해합니다. 부실시공으로 인해 펌프가 작동되지않고 복구반의 숙련병이 딸려서인지 함내 격벽이 계속 무너졌고 결국 전복 침몰하고맙니다... 12) 불을 끕시다. 과날카날전투도중 어떤 구축함 한척이 함수에 어뢰를 맞습니다. 구축함에게는 어뢰는 치명적이었고 대화재가 함수부분을 뒤덮었습니다. 그때 구축함의 함장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고 옆에서 항해중이던 전함 사우스다코타에 접근하여 물을 뒤집어쓰고 불을 진화하였죠. 13) 삽질하세~ 자바해 해전당시 일본함대는 4번에 걸친 전투에서 네필 최고의 사기함포 일 8인치 포탄을 난사하여 재고량의 2/3에 가까운 1619발을 발사하였습니다. 결론은 명중탄이 꼴랑 4발... -_-;; 그중 3발은 불발.. 일본의 포탄 제작기술에 박수를 칠뿐... 14) 우리도 삽질~ 과날카날전투에서 미국의 고속전함들은 지상 포격지원임무를 받았는데 포술장교들은 함대전에는 익숙했지만 지상포격에 대해서는 꽤 당황해있었습니다. 결국 수많은 16인치 포탄 삽질을 하였고 수병들은 "땅에다가 철분을 심어준다" 라고 비아냥 거렸죠. 결국 석탄전함들이 바톤을 이어받고 지상포격임무를 하게되었습니다. 15) 프린스턴 프린스턴은 인디 펜던스급 항모로써 일본군 함재기들의 공습을 받았습니다. 미해군은 거의 모든것을 저지했지만 "딱 1대"의 val 급강하 폭격기가 떨군 250kg 폭탄이 프린스턴에 명중 안에있던 어벤져 뇌격기 4와 유폭하여 대폭팔을 일으킵니다. 옆에서 경순양함 버밍검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었는데 프린스턴이 갑자기 엄청난 폭팔을 일으키며 화염이 버밍검을 덮쳤고 프린스턴보다 훨씬많은 전사자를 내고맙니다. 결국 250kg 럭키폭탄 한방에 프린스턴은 격침되고 맙니다. [출처]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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