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스크바방위전투 70돐이 되는 날입니다. 이 전투는 제2차 세계대전기간에 진행된 큰 전투로 역사에 기록되였습니다. 2년동안 유럽나라들을 손쉽게 먹어버린 히틀러군대는 모스크바부근에서 첫 참패를 당했습니다. 세계의 면전에서 제국의 강대성에 대한 신화는 여지없이 깨여졌습니다.

모스크바방위전투는 제2차 세계대전의 형세를 역전시켰다고 말할수 있다고 역사학박사 미하일 먀그꼬브는 말합니다.

《독일 군대는 서유럽에서도, 동부전선에서도 당해보지 못했던 참패를 당했습니다. 게다가 독일군의 고위장성들은 모스크바방위전투가 있은후 이제는 소련을 군사적으로 타승하기는 힘들며 따라서 정치적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히틀러는 많은 장성들의 목을 뗐습니다. 빛나는 승리의 연속이 좌절된것으로 하여 히틀러는 성이 독같이 났습니다. 히틀러군대는 모스크바부근에서 후퇴를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게오르기 쥬꼬브대장의 지휘하에 소련군대는 12월 5일과 6일에 반공격으로 1만1000여개의 마을들을 해방했습니다. 독일군대는 50만의 병력과 1300대의 탱크, 2500문의 대포, 1만5000대의 자동차를 비롯한 수많은 군사장비를 잃었습니다. 독일군사재판은 진지를 탈주한 6만2000여명을 처벌했습니다. 35명의 고위장교들이 철칙되었습니다.

모스크바교외의 눈덮힌 전야는 거대한 독일군 군사장비들의 무덤으로 변했습니다. 영화를 찍었으면 좋을정도로 그 광경은 정말 희한했다고 먀그꼬브는 말합니다.

《1942년에 <모스크바부근에서 독일군 격멸>이라는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그후 이 영화는 조금 개작되고 영어로 번역되여 1942년의 제일 훌륭한 기록영화로 오스카상을 수여받았습니다.》

모스크바에서는 모스크바방위전투70돐을 성대히 기념합니다. 노병들과의 상봉모임, 예술공연, 전시회들이 진행된다고 모스크바시당국 대변인 빠웰 볼슈노브는 말합니다.

《1만5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2월 5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은 <선의의 주간>으로 선포하고 노병들을 도와줍니다. 그들은 군인묘들을 정리하고 노병들과 함께 기념행사들에 참가합니다.》

70년전 제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모스크바교외의 크류꼬보마을에서는 러시아의 역사전통에 따라 기념비사원을 건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원을 건립할때 벽돌들에 희생된 병사들의 군표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전쟁이 끝난후 오랜 세월이 지나 게오르기 쥬꼬브는 회상록에 이렇게 썼습니다. 《어느 전투가 제일 기억에 남는가고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모스크바방위전투라고 대답할것입니다. 살아남은 전투참가자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시하며 우리 조국의 심장이며 수도이고 영웅도시인 모스크바를 적들에게 내여주지 않기 위하여 목숨바쳐 싸운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시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위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