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딩의 최종병기활 리뷰_txt

2차 세계대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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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61.106) 2011.12.08 14:18:42

조회 283 추천 0 댓글 3

완전 어이없다.

영화 처음부분에 주인공의 아빠가 역적으로 몰려 사망하신다.

근데 왜 몰렸는지는 안나온다. 일종의 맥거핀이라고 해야 하나...

얼마 후 병자호란이 일어나고

짱깨새끼들이 힘없는 우리나라를 침략한다.

주인공이 활을 가지고 슉슉 쏘면서 짱깨들의 추격을 피하는데

왜 미국이 그렇게 국방에 투자를 많이 하는지 알았다.

짱깨들은 나무토막도 박살내는 화살을 쏜다.

사실 그거 없었으면 영화 초반에 주인공의 승리로 끝났을거다.

근데 하필 왜 활이 최종병기라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영화 제목이 <최종병기 F-22> 였으면, 아니 하다못해 <최종병기 화승총> 이였으면

짱깨들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우리나라 조상들이 현명했다는데

그렇게 현명했으면 왜 그 시대에 화승총 한자루도 못만들어내셨는지 원망스럽다.

원나라 몽골새끼들이 쳐들어왔을때도 막지못해서 얼마나 심한 국가적 모독을 당했는데?

내가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내 비상한 재주로 화승총은 못만들어내도

포탑형식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관총정도는 만들 수 있었을텐데.

미사일 터렛도 봐라. 75원이다. 물론 스타2 미사일 터렛은 100원이지만

조선시대때는 스타크래프트1 의 배경보다 적어도 700년 이상은 예전이였을테니

미사일 터렛 가격도 5 미네랄 정도였을거다.

에쓰씨브이가 한번에 8씩 캐는데

예전부터 좁은 땅에 터전을 잡고 살던 우리 조상들이 나서면

광물채취같은건 껌이였을 거다.

미사일터렛 다섯개만 성에 지어놨어도 병자호란 같은 끔찍하고 치욕스런 사건은 없었을거다.

테테전을 할땐 드랍십 견제를 조심해야 한다.

다 이기던 게임에서 탱크드랍 한번 당해서 서플라이 날라가면 역전패 당한다.

레이스를 소수 운용하던가 미사일 터렛을 잘 지어놔야 그런 참극을 막을 수 있다.

내가 예전에 하던 게임 <임진록2> 에선 조선이 비행선도 만들 수 있는데

왜 이 영화에선 비행선을 동원해 짱깨들을 죽이지 않았는지 참 궁금하다.

내가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국방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필 것이지,

한심하게 쓰레기같이 당파싸움 하다가 전멸하지는 않을거다.

꼭 그것만이 아니다.

영화 포스터도 마음에 안든다.
ㄴ

왜 <최종병기 활> 이라면서 포스터엔 칼이 나오는건가?

이건 활의 인권을 철저히 추락시키고 탄압하는 음모다.

빨리 이 포스트를 다 쓰고 나서 활을 위한 시민단체를 만들어야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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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스타드립ㅋㅋㅋㅋㅋ

2차대전 이야기:히틀러는 히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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