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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주의, 스압] 레인메이커 일대기 - 23

ㄹㅇㅁㅇ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2.19 13:13:45
조회 9892 추천 114 댓글 28
														

레인메이커 일대기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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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클라이막스에서 우승한 오카다.

얼마뒤 오카다는 '레인메이커 기금'을 설립한다.

'레인 메이커'로 시합에서 승리할 때 마다 3만엔을 '암과 투병 중인 아이들을 지키는 모임'에 기부하기로 하는 레인메이커 기금을 설립하고

올해 레인 메이커로 승리한 26시합의 승리에 맞춰서 78만엔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신문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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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현재 오카다의 목표는 IWGP 헤비급 챔피언 AJ 스타일스와 도쿄돔에서 싸우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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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에서 AJ에게 빚을 갚기 위해 

오카다는 또다시 2015년 1월 4일까지 도전 권리증을 지키는 싸움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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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가 지목한것은 칼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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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이토 테츠야!!

두 사람 모두 G1 예선전에서 오카다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그 복수를 하기 위해 오카다가 이 두사람을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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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칼 앤더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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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월 21일 고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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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기름과도 같은 두 앙숙이 결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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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클라이막스 예선전에서 시바타에게 통한의 패배를 한 타나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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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나하시는 여전히 시바타를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용서하지 않았다.

10년간 신일본을 버려놓고 자기 좋을대로 하다가


자기 좋을 대로 돌아와놓고 자기 좋을대로 싸우는 시바타를 용서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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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타와 타나하시가 서로 무수한 감정을 담아 서로를 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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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 대한 분노를 담아...


자신의 10년이 어땠는지를 


엘보 하나에 메세지를 담아 상대를 가격한다.


신일본을 떠났던 자신의 선택은 잘못 되지 않았다고 

그 선택을 용서할수가 없다고. 


그런 마음으로 두 앙숙이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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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다 물러 설수 없다는듯이 자존심을 걸고 서로를 가격한다.


신일본을 떠나있었던 사람


신일본을 지켰던 사람.


저 엘보우에는 두 사람의 10년이 담겨있다. 


이 경기에는 벨트가 걸려있지 않다.


하지만 그 벨트 이상으로 중요한 무언가가 걸려있는 경기다.


그것은 10년의 세월이 만든 남자의 자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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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타가 타격에서 우위를 점한다.


하지만 타나하시가 따귀로 쓰러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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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하시가 일으킨다...

하지만 시바타의 츠바메 가에시!!!

타나하시를 쓰러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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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서라 타나하시!!!!"

시바타가 결판을 내기 위해 타나하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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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타가 친구인 켄타에게 배운 go 2 sleep을 사용하려 한다!!


하지만 타나하시가 그대로 붙잡고 드래곤 스크류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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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하시는 지난 10년을 드래곤 스크류로 싸워왔다...


그 드래곤 스크류로 시바타를 쓰러트리고 턴버클 위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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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이플라이 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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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하시가 자신의 10년의 세월을 담아 


용서없이 두번째 하이플라이 플로우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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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카운트

타나하시가 승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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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담아 혈전을 벌인 두 사람...


왠지모르게 두 사람 모두 가만히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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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나하시와 시바타.


두 앙숙이 서로에게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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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언가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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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G1 클라이맥스 예선전에서 싸웠다. 내가 이겼다. 그는 시합 후 울고 있었다. '자주 화내고 자주 우는 녀석이군'이라고 생각했다.


G1이 끝나고 그 다음달인 9월, 고베에서 다시 한 번 싱글매치로 싸웠다. 이번엔 내가 졌다. 시합 후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서로 다가섰고, 나도 꿈에도 생각 못했던 악수를 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영 라이온 (*신일본의 신예를 가리키는 말)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그때 뭐라고 할까, 처음으로 그의 '본심'을 말로 들었던 것 같았다. 그리고 나도 불현듯 본심을 말했다.


"내가 없는 10년동안, 신일본을 지켜줘서 고맙다."

-2016년 시바타 카츠요리의 칼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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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사람이 악수와 포옹을 나눈다!!


절대로 일어날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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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G1에서의 패배는 설욕했습니다. 10년, 지난 10년 동안 만이 주목 받았지만, 시바타에게도 지난 10년 동안 당연히 여러가지 일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지난 10년 동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설마 시바타가 그런 말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가지 말을 나누었는데 '신일본을 지켜줘서 고맙다'라고 하더군요. 


어디 뚫린 입으로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런 좋은 말을 하다니. 치사하다니까요. 


그 후 여러가지 말을 나누었지만 싸우는 상대만으로도 저의 존재, 저의 코멘트, 저의 독설이 저 녀석의 미래를 막아버린다면 그건 제 진심이 아닙니다. 


시바타는 프로레슬링에 대해서 겨우 재미를 알게 되었고, 충실감을 안고 있다면 자유롭게 해나갔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말했던 건 그런 감사의 말이 아닙니다. 프로레슬링이란 이렇게 싸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죠. 


말해두겠지만 싸우는 상대라는 사실에 변함은 없지만, 제가 시바타에게 한마디 하자면 '잘 돌아왔다'라고 해주겠습니다."


-경기 뒤 타나하시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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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타의 10년은 실패 투성이었다...


격투기에선 전혀 실적을 내지 못했고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에 불과했다.


신일본의 암흑기가 만들어낸 부산물...


그것이 바로 시바타 카츠요리의 10년이었다.


당연히 10년간 신일본에 남아 지켜온 타나하시가 인정할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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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이... 재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바타는 겨우 프로레슬링의 재미를 깨닫기 시작했다.


그 10년간의 실패가 있었기에 시바타는 이제야 자신이 진정으로 있어야 할곳이 어디인지를 깨달았던것이다.


시바타는 실패를 딛고 새 사람이 되어 다시 전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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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나하시는 그런 시바타의 길을 비로서 이해하고 인정해주었다.


프로레슬링 경기로, 싸움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시바타는 신일본의 암흑기를 상징한다고 아까 말했다.


즉, 이 두사람의 화해는 신일본이 진정으로 암흑기를 극복했다는 상징이 아닌가.


그런 시바타를 진정으로 용서하고 이해해주었기 때문에 진정으로 암흑기의 종식에 대한 상징이 될수 있던게 아닌가.


확실한것은 이로서, 신일본은 진정으로 암흑기를 극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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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카무라는 파레를 쓰러트리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벨트를 되찾는다!!


자신의 소유물을 되찾는 나카무라


정규군과 CHAOS가 조금씩 불릿클럽에게 재반격을 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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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일 뒤 

9월 23일 오카야마에서 


AJ 스타일스 & 독 갤로우즈 vs 타나하시 & 나이토의 태그 매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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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은 나이토의 스타더스트 프레스로 

정규군 팀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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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AJ가 타나하시와 신경전을 펼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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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도전자로 타나하시를 지목한다.

G1 마지막 날에 롤업으로 패배해서 구긴 자존심을 다시 회복하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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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는 타나하시만을 보고 있었다.


시합에서 직접 핀폴을 따낸 나이토에겐 전혀 관심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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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아니라 타나하시에게...?


나이토도 G1 예선전에서 AJ에게 승리한적이 있었기 때문에 

AJ가 타나하시만을 지목하는 상황이 허탈할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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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긴건 나야. 타나하시가 아니야. 링 위에서 뭐라하든 상관 없어. 

하지만 결정권은 AJ에게 있지. 타나하시가 말하는게 전부인가? 

타나하시가 말한게 전부 옳다는 건가? 웃기지 마. 내가 전부 부셔주지."

-경기 뒤 나이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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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의 열등감이 활화산처럼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모두가 타나하시만을 지켜보고 자신을 봐주지 않는다.


그 현실에 나이토와 타나하시의 발걸음이 엇갈리려고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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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메인이벤트에서는 오카다가 칼 앤더슨을 이기고 권리증을 방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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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만 말하죠... 하나! 칼 앤더슨! 빚은 갚았다.


둘! G1에서 한가지 더 기적이 일어났었죠... 다음은 나이토씨와 권리증을 걸고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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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가 3번째 말을 채 말하려 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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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로에서 나이토 테츠야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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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해주셔서 고맙다. G1 클라이맥스에서 내가 오카다에게 이긴게 과연 기적일까? 아니면 기적이 아닌걸까? 확실히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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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를 물리치고 도쿄돔 메인 이벤트에 서 주겠어. 잘 들어라 오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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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주역은................!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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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으니까 그만 나가주시죠"


얘기 다 들었으니 나이토에게 더이상 볼일은 없다.


나이토를 철저히 무시하는 오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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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이토를 무시한채 말한다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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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죄송하지만 그만 나가주시죠 나이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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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의 복잡한 마음을 뒤로 한채...

1달뒤 양국국기관에서 

오카다와 나이토가 권리증을 걸고


타나하시와 AJ가 IWGP 헤비급 벨트를 걸고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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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월 3일.


일본의 인디단체 DDT 프로레슬링 소속이자 이부시 코우타의 절친인


케니 오메가가 신일본 프로레슬링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발표된다.



"물론 지금까지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몇 번인가 나왔지만, 게스트로서 나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에야말로 가슴을 당당히 펴고 신일본의 새로운 멤버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BEST OF THE SUPER Jr.' 대회에서 제 자신의 힘을 시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BEST OF THE SUPER Jr.'가 끝난 후에 더욱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더 많은 시합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일본 뿐 아니라 세계 톱 클래스 선수들이 신일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 선수들도 외국인 선수들도 모두 톱 클래스죠. 


그러니 이곳 신일본에서 열심히 싸워가며 주니어 헤비급으로서의 케니 오메가는 톱클래스라는 사실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당연히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입니다. Hard work해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DDT를 떠나는 건 괴롭고 슬프지만 현재 저의 컨디션은 정점에 달해있다고 생각하고, 지금 100%의 한계까지 도전하지 않으면 제 자신에게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앞


으로 새로운 시작이 되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연 케니 오메가가 신일본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팬들의 기대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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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달이 지난 뒤 


10월 13일 양국국기관 킹 오브 프로레슬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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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가 유지로에게 복수전에서 성공하고

네버 무차별급 챔피언 벨트를 되찾는다!!


불릿클럽에게서 제대로 반격을 가하는 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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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미 메인이벤트로 열린


오카다와 나이토의 권리증 쟁탈전...


나이토가 오카다의 뺨을 강하게 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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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뺨을 맞은 오카다의 상태가 뭔가 이상하다.


머리에 뇌진탕이라도 일어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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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가 몸을 전혀 가누지를 못한다!!


평소에는 이런적이 전혀 없기에 더욱더 상황이 심각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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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닥터까지 출동해서 오카다 머리의 상태를 살핀다.


잘못하면 경기 속행을 할수 없어서 끝내야 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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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이토가 그꼴은 못보겠다는듯이 오카다를 강제로 


링으로 끌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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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는 어떻게든 필사적인 심경이다.


자신을 무시한 모든것들에게 되갚아 주기 위해 반드시 도쿄돔 메인이벤트로 가고 싶다는 의지로 불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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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입지를 믿지못해 신일본이 도쿄돔 메인이벤트를 투표로 정했다.


AJ는 자신을 무시하고 타나하시만을 노린다.


팬들도 그렇고 모두가 자신은 안중에도 없고 타나하시만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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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든것들이 밉다.


되갚아주고 싶다.


그래서 반드시 도쿄돔 메인이벤트로 가고 싶다.


오카다의 상태가 어떻든 나는 알바 아니다. 


나이토는 오히려 오카다의 뇌진탕을 기회 삼아 더욱더 거칠게 머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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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겨우 겨우 뇌진탕을 회복한 오카다가 반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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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의 데미지를 회복한 오카다 

이제 방금까지의 쓰러져가던 오카다는 없다.

오카다가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나이토를 몰아붙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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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의 레인메이커!! 

하지만 나이토가 어떻게든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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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카다가 버티는 나이토를 그냥 그대로 들어서


져먼 슈플렉스 홀드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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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인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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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가 나이토를 상대로 권리증을 방어한다.

이제 오카다의 앞길을 막는 장애물은 없다.


드디어 도쿄돔 메인이벤트로 직행하게된 오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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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양국국기관의 메인이벤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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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타나하시씨!!! 수고하셨습니다!!!"

2013년 10월 14일... 양국국기관에서 오카다와의 최종 결전에서 패했던 타나하시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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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분하지만!! 슬프지만!! 작별이다 IWGP!!!"


최종결전이라는 이름 아래 걸려 있던 조항


'오카다에게 패할시 오카다가 벨트를 잃을때까지 IWGP 헤비급 벨트에 다신 도전할수 없다'


타나하시는 그 조항을 걸고 싸웠으나 패했기 때문에 1년간 IWGP에 도전하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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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GP에 도전을 못한 타나하시의 2014년...


하지만 타나하시는 평소와 다를바 없어 보였다.


IWGP 벨트가 있든 없든 타나하시는 언제나 신일본의 에이스이자 최전선에 군림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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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나하시의 IWGP에 대한 애착은 너무도 강했다.


그 와중에도 타나하시는 IWGP 벨트를 되찾을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방법을 찾지 못했다.


쫓으면 쫓을수록 잊고 싶으면 잊고 싶을수록 그 마음은 더욱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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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기회는 갑자기 찾아왔다.


AJ가 오카다를 꺾고 타나하시를 다음 도전자로 지목했다.


IWGP를 되찾을 기회가 갑자기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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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가 날 찾아왔어!!"


타나하시는 몹시도 기뻤다.


벨트가 바로 진정한 에이스의 증표.


그것을 되찾을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것이 너무나도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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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하시 히로시vsAJ 스타일스

이 경기에서 이기는 사람이 1월 4일 도쿄돔에 가게 된다.

타나하시에게 온 마지막 찬스.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기 위해 타나하시는 필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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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경기 당일.

AJ는 제프 제럿을 세컨드로 대동했다.

AJ가 무슨 비겁한 수를 짜놓을지 예측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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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굳건하게 경기를 시작하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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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현재 세계 최고의 프로레슬러 라고 평가 받는 두 사람 다웠다.


양쪽 모두 서로 한치도 밀리지 않는 대단한 스킬을 보여주는 타나하시와 AJ 스타일스!!


레벨이 너무도 높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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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나하시가 드디어 기회를 잡는다!!

AJ 스타일스에게 하이 플라이 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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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벨트가 눈 앞에 왔다!!

IWGP 벨트 탈환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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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하시의 하이플라이 플로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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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지만 제프제럿이 여기서 심판을 끌어 당겨 버린다!!!


완벽한 승리의 기회를 놓친 타나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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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프 제럿에게 정신이 팔려있는 타나하시에게 펠레 킥을 작렬하는 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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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나하시에게 블러디 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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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스타일스가 승리 선언을 한다!


스타일스 크래쉬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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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나하시가 AJ의 뺨을 때리며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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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열받은 AJ는 그대로 심판에게 타나하시를 던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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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선수 다 그로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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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갑자기!!!

제프 제럿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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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하시에게 기타 샷을 준비하는 제프 제럿!!

타나하시 정체절명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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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그런데 왠 이상한 사람이 난입해 제프 제럿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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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정체는 WWE에서 뛰었던 요시타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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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엥?

저게 왜 여기서 튀어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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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미국 단체 WWE에서 활약했던 슈퍼스타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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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슈퍼스타'라고요?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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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래 폭풍이 지나간 뒤 현재 

양쪽다 현재 죽어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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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스타일스가 타나하시에게 로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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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할로우 포인트!!!

타나하시 절체절명의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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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이어 버드 스플래쉬!!


하지만 타나하시가 무릎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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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기회를 잡은 타나하시!!


마침 심판도 드디어 깨어났다!!


하이 플라이 플로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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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J도 무릎을 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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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버클 위에서 스타일스 크래쉬로 타나하시를 끝장내려는 AJ 스타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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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나하시가 빠져나간다!!


AJ에게 따귀를 날리는 타나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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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AJ를 던져버린다!!


AJ에게 큰 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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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이플라이 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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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눈앞에 왔다!!

타나하시가 간절히 되찾길 원하던 IWGP 벨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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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하이플라이 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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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하시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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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1대 IWGP 헤비급 챔피언의 주인공은 타나하시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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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가 부축을 받으며 물려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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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하시가 1년 하고도 6개월만에 IWGP 헤비급 벨트를 되찾았다.


이로써 통산 7번째의 IWGP 헤비급 챔피언 등극을 기록.


신일본 역사상 최다 IWGP 헤비급 챔피언 등극 기록을 타나하시가 지금 이 자리에서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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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메인이벤트도 확정되었다!

이로써 타나하시는 5년 연속 도쿄돔 메인이벤트로 가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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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서 올라오는 2015년 1월 4일 도쿄돔 메인이벤트 도전자


오카다 카즈치카와 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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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기묘한 인연이다...

이제 다신 만날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렇게 다시 만나고 말았다.


그것도 일본에서 가장 거대한 무대인 도쿄돔에서.


이것도 운명이라면 운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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