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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T316/RTWM] 과거를 뛰어넘는 길 (2/2)

NBT31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3.30 10: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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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zer0kim.blog.me/221240830064


WrestleMania.


더 이상 이 이름의 뒤에는 그 어느 숫자도 붙지 않는다. 그 만큼 이 이벤트는 이제 숫자를 보여주며 기념할 가치를 넘을 만큼 매우 길고 위대한 역사의 이벤트가 되었다. 최초의 WrestleMania가 열린 1985년부터 이 이벤트는 끊임 없이 발전했고, 프로레슬링이 WrestleMania와 함께 성장했으며, WrestleMania를 통해 수 많은 새로운 프로레슬링 스타가 태어났다.


이제 WrestleMania는 현재 시대의 WWE 슈퍼스타들이 평가를 받을 때 비중 있는 역할을 하는 기록이 되어있다. 길고 위대한 역사를 가진 만큼 WrestleMania에는 수 많은 장면이 탄생했고, 이 중 어떤 장면을 만들었는가에 따라 그 선수의 미래와 가치가 판단이 된다. 때문에 WWE 슈퍼스타들은 예전의 역사를 수 없이 돌이켜 보고, 그 역사를 배우려 하고, 매년 그 역사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팬들은 지금의 스타를 통해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 만큼 뜻 깊거나 더 감동적인 장면을 위해 더 이상 WWE를 매일 보진 않더라도 WrestleMania 만큼은 항상 궁금해 하고 기다린다.


그리고 34번째로 열리는 2018년의 WrestleMania에도,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 역사를 넘어서기 위해 링 위에 설 예정인 수 많은 스타, 미래의 전설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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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da Rousey <-> Mr.T @ WrestleMania (1985)


HISTORY: WrestleMania는 프로레슬링 최고의 흥행이 보장되는 최대의 이벤트가 되었지만, 1985년 WrestleMania가 처음 탄생할 때는 매우 큰 도전이자 WWF 사상 최대의 도박이었다. WWF는 아직 전국적인 인기를 얻기 위한 시도 조차 해볼 수 없던 단체였으며, 프로레슬링계의 수퍼볼을 지향한 이 도박은 그 인기를 위한 첫 걸음이면서도 막대한 투자로 인해 자칫 실패라도 하면 더 이상 그 꿈이 실현 불가능할 수도 있었다.


WWF는 MTV, Cyndi Lauper, Muhammad Ali 등 유명인사와 채널을 섭외 해 흥행에 열을 올렸으며, 메인이벤트로는 Hulk Hogan과 함께 ‘록키’ 영화에서 인연을 맺은 Mr. T를 메인이벤트에 전면적으로 내세웠다. 비 레슬러가 프로레슬링 단체의 메인이벤트를 차지한다는 것의 부정적인 시각과 위험요소가 있었지만, 이 날 메인이벤트는 물론 WrestleMania는 대 성공을 거두었고, Mr. T 역시 이 후에도 가끔씩 프로레슬링 무대에 출연하고 2014년 New Orleans에서는 WWE를 빛낸 셀러브리티로써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NOW: 냉정히 봐야 하고, 기대치를 낮추며 긍정적인 면을 봐야 한다. Ronda Rousey는 비록 WWE와 풀타임 레슬러로써 계약을 했지만, 지금은 오직 흥행가치가 높은 ‘셀럽’으로써 WrestleMania 무대에 선다. 그녀는 엄연히 프로레슬링이 처음인 신인이고, 풋내기다. 게다가 그녀의 동성 상대 마저 ‘레슬링’과는 거리가 먼 Stephanie McMahon이다. 때문에 Ronda Rousey가 ‘프로레슬러’로써 어떤 가능성을 가졌는 지를 본다는 것 역시 힘든 상황이다. 현재 Triple H는 물론 12년 만에 WrestleMania 무대에 서는 Kurt Angle도 자신들 보다는 Ronda Rousey의 활약에 맡기며 서포터를 자처하고 있지만, 자칫하면 레슬러인 그들에게 주목을 뺏길 수도 있다.


다만 비록 제한 된 활약이 예정되어 있어도 카리스마로 관중의 반응을 이끄는 것이 Ronda Rousey에게서 요구되는 재능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여겨봐야 할 것이고, 이 첫 단추를 잘 메운다면 다음 해 WrestleMania에서 여성 디비전 혁명의 새로운 선봉장이 될 수 있다. 딱 그 정도만 기대하고 본다면 이 대결은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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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Bryan <-> Shawn Michaels @ WrestleMania XIX (2003)


HISTORY: 한 소년에게 꿈이 있었고, 그것은 WWF Champion에 오르는 것이었다. Shawn Michaels는 1996년 WrestleMania XII에서 WWF 최초의 60분 아이언맨 매치를 통해 WWF Champion에 올랐고, 수 많은 팬들을 감동 시키며 한 단체의 얼굴로써 앞 날의 밝은 미래만 볼 수 있길 바랬다.


하지만 2년 후 그의 꿈은 산산 조각 나고 말았다. 치명적인 등 부상을 당해버린 Shawn Michaels는 안타깝게 링을 떠나야만 했고, 그의 은퇴는 기정사실화 된 상태였다. 팬들은 여전히 Shawn Michaels를 주인공으로 한 미래의 대결을 꿈꿨지만, 현실이 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였다.


4년이란 긴 시간 후, Shawn Michaels는 부상과 그를 둘러싼 어두운 인생을 모두 극복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2003년, Shawn Michaels는 5년만에 WrestleMania XIX의 무대에 서서 자신을 롤모델로 삼고 믿을 수 있는 레슬러가 된 Chris Jericho를 상대로 그 날 최고의 경기를 만들어 내면서 완벽하고 감동적인 완전한 복귀를 해냈다.


NOW: Daniel Bryan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그의 꿈일 뿐 아니라 프로레슬링 팬들의 꿈이기도 했다. 프로레슬링 실력도, 프로모 스킬도 모두 갖추었지만 오직 사이즈 한계와 그로 인한 위험부담으로 ‘B+’ 취급을 받아야했던 Daniel Bryan이 회사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부숴버리고 WrestleMania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를 간절히 바랬다.


그리고 New Orleans에서 그 소원은 이루어졌다. Daniel Bryan은 2014년 WrestleMania XXX에서 최초로 오프닝 경기와 마지막 경기를 모두 승리한 선수로 기록되며 WWE World Heavyweight Champion의 자리에 올랐고, 수 많은 팬들이 마치 자신이 챔피언이 된 듯한 느낌을 받으며 환호하고 감격했다. 그리고 그의 ‘Yes!’ 무브먼트가 매우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랬다.


하지만 2년 후 그들의 꿈은 산산 조각 나고 말았다. 이미 많은 뇌진탕을 겪은 Daniel Bryan에게는 더 이상 WWE 의료진의 허가를 받지 못해 링을 떠나야만 했고, 그는 링 위에 서서 공식 은퇴 선언을 했다. 이는 Daniel 자신도 받아 들이기 매우 힘든 결정이었고, 편안함 보다는 비참한 눈물과 함께 레슬러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팬들은 여전히 Daniel Bryan을 주인공으로 한 미래의 대결을 꿈꿨지만, 현실이 될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


Daniel Bryan에게는 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프로레슬링이 전부였다. 그는 다시 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검사를 받으며 노력했고, 결국 마지막까지 그의 복귀를 만류하던 WWE의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해 정식 복귀 선언을 했다. 그리고 그는 첫 상대로 믿을 수 있는 두 선수인 Kevin Owens와 Sami Zayn을 상대한다.


4년 전, 한 레슬러는 New Orleans에서 한 업계 최고의 챔피언이란 꿈을 이루었다. 그리고 2018년, 그 ‘레슬러’는 New Orleans에서 복귀라는 또 다른 꿈을 이룬다. 팬들이 원하던 챔피언, Daniel Bryan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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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Styles vs. Shinsuke Nakamura <-> Kurt Angle vs. Shawn Michaels @ WrestleMania 21 (2005)


HISTORY: Kurt Angle과 Shawn Michaels는 WWE를 대표하는 얼굴은 아니었지만, 그 누구보다도 항상 최고의 경기를 만들 능력과 믿음이 있는 WWE 경기의 완성형 레슬러들이었다. 브랜드 소속이 다른 탓에 마주할 일이 없었던 두 선수는 Royal Rumble을 통해 대립을 시작했고, 다른 이유가 필요 없이 오직 ‘레슬러’로써의 자존심 하나를 걸고 대립했다. WWE 팬들에게는 이 레슬러들의 경기에 대한 기대치가 남달랐다. 그들에게는 WrestleMania 역사를 빛낼 명 경기가 ‘필수’였으며, 그 이하는 용납하지도, 생각하지도 않을 만큼 그들을 향한 신뢰는 대단했다.


2005년 WrestleMania 21에서 그들은 팬들이 원하던 그 ‘명 경기’를 그대로 실현해냈고,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두 선수 모두 이 날 가장 만족스러운 승자가 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프로레슬링 팬들이 원하던 진정한 프로레슬링 경기였다.


NOW: AJ Styles와 Shinske Nakamura는 고정 WWE 팬들에게는 여전히 John Cena만큼 익숙하지는 않은 이름들이지만, 이들이 전 세계 프로레슬링 무대에서 세운 업적은 이미 수 많은 프로레슬링 팬들에게 유명했다. 때문에 그들은 WWE 입성 전부터 WWE 경기의 퀄리티를 바꿔버릴 선수들로 큰 기대를 받았다.


AJ Styles는 WWE 입성 직후에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매우 짧은 시간 안에 WWE의 고유 스타일을 자신의 스타일로 흡수하면서 순식간에 WWE 최고의 워커가 되고 퀄리티 높은 경기와 명 경기를 생산해냈다. 그는 현재 전 브랜드를 통틀어 가장 믿음이 가는 선수이자 챔피언이다. Shinsuke Nakmura는 NXT에서 WWE로 콜업된 후 아직 그의 명성에 걸맞는 경기가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의 카리스마나 실력은 여전히 최상급이고, WWE 스타일 내에서도 충분히 명 경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며 계속 발전 중이다.


AJ Styles와 Shinsuke Nakamura는 이미 타 단체에서 붙어본 경험이 있지만, WWE에서의 경기 스타일은 많이 다르다. 그래도 두 선수의 경험과 명성만으로 이 들의 대결은 그들이 대면하기 이전부터 꿈의 대결이었고, 13년 전의 Kurt Angle과 Shawn Michaels의 경기만큼 그들의 자존심이 걸린, 명 경기 이상이 ‘필수’이자 팬들의 믿음이 강하게 담겨있는 대결이다. 실로 오랜만에 ‘프로레슬링’을 기대할 수 있는 챔피언십이고, 이 것이 바로 레슬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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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 Reigns vs. Brock Lesnar <-> John Cena vs. The Rock @ WrestleMania NY/NJ (2013)


HISTORY: John Cena와 The Rock이 WrestleMania XXVIII에서 성공적인 경기와 흥행을 만들어 내면서, 그들의 재 대결은 이미 정해진 수순이 되었다. 1년이 지난 후 The Rock은 WWE Champion의 자리에 오르고, John Cena는 Royal Rumble 우승을 거머쥐면서 자연스럽게 그들의 재 대결은 성사되었다.


하지만 이들의 대결 성사가 WWE 고정 팬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오지 만은 않았다. 1년 전부터 뻔해 보이는 대결을 기다리는 것도 문제였지만, 문제는 이 외에도 더 있었다. 첫번째는 WWE에서 많은 업적을 이룬 전설이지만 더 이상은 회사를 이끌어가는 인물이 아니었던 ‘파트타이머’ The Rock이 두 번이나 연속으로 WrestleMania의 메인이벤트를 차지한다는 점이었다. 두 번째는, John Cena가 챔피언십이나 메인이벤트를 치루는 모습을 9번 연속으로 보게 된다는 사실이었다. John Cena가 두 말이 필요 없는 WWE의 얼굴인 것은 모든 팬들이 인정했지만, 9번의 메인이벤트라는 사실은 많은 WWE 팬들을 지치게 했다.


긍정보단 부정적인 시각이 더 많았던 The Rock vs. John Cena의 재 대결은 WWE의 얼굴인 John Cena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하지만 경기에 대한 만족감 보다는 이 대결이 드디어 끝났다는 점에 안도를 표한 사람들이 많았고, 무엇보다 이를 기점으로 WWE가 더 이상 John Cena에만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시대를 향해 더 박차를 가했다. 이런 변화가 일어난 결정적인 이유로는 현역 John Cena가 The Rock까지 이기며 더 이상 위로 도전할 수 있는 목표가 사라졌다는 사실이었다.


NOW: Roman Reigns와 Brock Lesnar의 재 대결은, 2015년 WrestleMania에서 끝내지 못한 숙제를 푸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당시 Roman Reigns를 향한 매우 부정적인 반응과 Brock Lesnar의 WWE와의 재계약은 이 대결의 깨끗한 승부를 미루었고, 이미 2018년 WrestleMania가 오기 1년 전부터 이들의 재 대결은 거의 확정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지금의 반응은 이전보다 좋지 않다. Roman Reigns와 Brock Lesnar 개인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Brock Lesnar는 2015년까지 WWE가 역사상 가장 무섭게 미는 괴물이었다. The Undertaker의 “The Streak”을 꺾고 사람들을 침묵하게 했으며, 2014년 Summerslam에서는 John Cena를 챔피언십 역사상 가장 일방적으로 꺾어버리며 다시 한번 사람들을 침묵하게 했다. ‘강함’을 이야기할 때 가장 임팩트 있던 선수가 바로 2014년의 Brock Lesnar였다. 하지만 2018년이 오는 사이 그는 수 많은 레슬러들을 상대 하며 쓰러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고, 그 사이 단순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진행했던 경기 방식도 그 힘을 많이 잃었다. 그는 여전히 강하지만, 이제 Beast보다는 그냥 못된 SOB에 더 가깝다.


이 점만은 분명히 해야 한다. Roman Reigns는 성장했다. 여전히 각본을 실제처럼 흡수시키는 연기력은 한참 모자라지만, 그의 경기력은 그를 향한 야유가 여전해도 ‘This is Awesome’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발전 했다. Roman Reigns는 이제 상당히 괜찮은 워커다. 하지만 그를 위한 강은 이미 오래 전에 건너갔다. Roman Reigns는 2015년 WrestleMania를 포함해 이번이 벌써 네번째 WrestleMania 메인이벤트다. 벌써 네 번째 메인이벤트인데, 그를 WWE의 얼굴로 완성시키는 관문을 만드는 것도 똑같이 네번째다. 그런데도 그를 향한 야유에 문화가 아닌 진심이 여전히 많다. 오히려 그를 메인이벤터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문화가 되어버렸다. WWE는 Roman이 환호를 받게 하기 위해 Brock Lesnar를 의도적으로 깎아내리고 있지만, 그것이 Roman Reigns를 팬들이 원하는 챔피언으로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Roman Reigns는 올해 마저도 ‘원하지 않는 챔피언’으로 WrestleMania를 맞이하려 하고 있다.


부정적인 시각이 크지만, Brock Lesnar와 Roman Reigns의 Universal Championship, 두 선수의 3년만의 재 대결은 어쨌든 열린다. 이제 바라는 것은 경기 자체가 아니다. 이 대결이 빨리 끝나는 점이고, 미루어 졌던 숙제가 끝나 다시 미래를 보는 것이다. Brock Lesnar와 Roman Reigns의 재 대결은 Brock Lesnar 시대의 끝을 알리고, Roman Reigns가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뜻한다. 이 이후의 Roman Reigns가 어떻게 보일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그래도 하나 기대할 수 있는 점은 오랫동안 계획된 미래가 아닌 당장의 새로운 대결과 더 자주 열리는 챔피언십이다. 이제 모든 것이 제 자리를 찾아갈 때가 되었고, 이 대결은 그 제자리를 찾기 위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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