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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말핫산, 병맛주의] 신일본 프로레스, 포켓몬 이브이 입단 기사

YeaO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4.01 11:06:47
조회 6858 추천 57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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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없이 진화합니다"




4월 1일에 신일본 프로레스 본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이 열렸는데, 대인기 포켓몬인 이브이가 신일본 프로레스에 입단했음이 발표되었다.

이 회견에서는 본단체에 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스가바야시 나오키가 입회인으로 등장.


"슬쩍 본 순간에 진화의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싸우며 경험치를 채우면 어떠한 타입으로도 진화할 수 있습니다."


라고 설명하며 이브이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긴급입단의 계기는 이브이의 매력을 모두와 함께 나날이 발굴하고 널리 알리거나하는 복슬복슬한 프로젝트 '프로젝트 이브이'에 따른 것이다.

'이브이에게는 귀여움과 강함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것으로, 이 프로젝트 팀은 이브이를 신일본 프로레스의 도장에 파견.

그 매력과 가능성을 스가바야시 회장이 눈여겨보고 긴급입단을 추진했다. 입단한 이브이는, 곧바로 도장 트레이닝을 개시. 다른 프로레슬러들과 같이 훈련메뉴를 무난히 해내며, 화려한 로프워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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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테스트에 동석한 나카타 유지는


"적응력이 있으면서도 도망치는 발도 빠른 '쩨아!'(역주 : 나카타 유지 고유 기합)"


라며 이브이를 평가하는 한편,


"격투 타입의 프로레슬러에게, 노멀 타입의 이브이가 어떤 식으로 맞설 수 있을 것인가가 이후의 과제!"


라며 이브이 육성에의 의욕을 보였다.

또한 포켓몬 광팬으로 알려진 타나하시 히로시는


"복슬복슬(모후모후)한 선수가 입단해서 기쁩니다. 이브이, 사랑합니다!"


라고 미소 띈 얼굴로 말했다.




■ [시합결과] 'EVIL vs 이브이' 필사의 태클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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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 데뷔전 스페셜 싱글매치 30분 한판 승부'




이브이의 입단을 기념하여 이른 데뷔전은 관객이 없는 신일본 프로레스 도장에서 이루어졌다.

대회장에는 세컨드로서 나이토 테츠야, SANADA, BUSHI, 타카하시 히로무의 L.I.J의 세력은 없었다......

EVIL은 이브이에 대해


"이름도 비슷한 녀석이니 빨리 쓸어버리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코멘트.


"Everything, 이브이에게는 시키지 않겠어. 얌전히 바구니에서 눈을 감고 자라."


라고 도발하며 개전 전부터 두 사람은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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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이 울림과 동시에 두 사람에게 태클 대결로 스타트. 격렬한 응수가 계속되는 가운데, EVIL은 이브이를 향해 헤드락을 걸면서 팔을 위로 감았다.

그 순간, 이브이는 눈 치켜뜨기를 쓰며 '둥글고 귀여운 눈동자'를 풀어냈다.

지나친 귀여움에 주저앉은 EVIL에게 곧 이브이의 민첩한 공격이 날아오며 충격적이게도 장외로.

정작 장외에 나갔지만 마음이 고운 이브이는 장외에서의 공격을 멈췄다.

부활한 EVIL이 링 아래에서 파이브 의자를 꺼내 공격했지만 무서워진 이브이는 날랜 '줄행랑'으로 링으로 돌아왔다.

EVIL은 파이브 의자를 든 그대로 링으로 들어왔지만 심판 레드 슈즈 운노가 그것을 제지하며 서로 엎치락뒤치락.

그 틈에 이브이가 강력한 '돌진'을 사용하여 EVIL에게 큰 대미지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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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쳐 밀어붙이듯, 이브이는 탑 턴버클에 올랐고, Z기술 '나인 이볼부스트'를 방출.

EVIL은 가까스로 일어났지만 앞서 있었던 '돌진'의 효과가 발군이었던지, 의식은 몽롱. 그런 EVIL에게 이브이는 톱 코너에서의 '필사의 태클'을 거침없이 날리며 핀폴로.

그러나 조금 전의 이브이의 '돌진'이 심판 레드 슈즈 운노에게도 먹혀들어 실신.

핀폴에 들어갔지만 카운트가 되지 않았다.

여기서 아깝게도 타입업으로 시합은 무승부가 되었다.

EVIL의 장기인 '다크니스 폴'이나 'EVIL'이 한 차례도 나오지 못한 완벽한 시합운영이었기에, 이후의 활약도 기대되는 데뷔전이 되었다.





이브이 데뷔전 스페셜 싱글매치

△ EVIL vs 이브이 △ (30분 시간제한 무승부)



□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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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이


진화 포켓몬. 불균형하고 불안정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만 이러저러한 진화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

특기 : 필사의 태클. 나인 이볼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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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IL


악역 레슬러

큰 낫을 가진, 어쩐지 기분 나쁜 레슬러. 화가 나면 상대의 후두부를 단숨에 두드려팬다.

특기 : EVIL, 다크니스 폴



...



만우절 기념 병맛 그 자체

와타나베씨가 질뻔했군요. 그 와중에 귀여움에 쓰러짐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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