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그 빈스가 원래 지가 좋아하는 사람은 개기면 남자답다고 좋아하고 말잘들으면 당연히 좋아하면서,

지가 싫어하는 선수는 개기면 개긴다고 짜르고, 말잘들으면 남자답지 못한다고 짜르는 병신인건 유명하니 

만약 브록이 ㅈㄹ한게 실제상황이라도 해도 당연히 징계는 없을거같고.

복귀 후에 브록이 ㅈㄹ했다는 썰은, 12년 익룰에서 vs 시나랑 붙을때 원래 각본은 시나가 거의 실려가는 각본이었다는데, 멀쩡히 앉아서 세그먼트까지 하는거보고 각본진한테 ㅈㄹ했다는 썰만 듣고, 빈스한테 이렇게 남들 다 보는데서 ㅈㄹ했다는건 거의 첨듣는거같음.

일단 각본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그럼 브록이 진짜로 좀 빡쳤다는데 이유가 뭘까.

1. 자꾸 답도없는 노답새끼랑 퓨드를 묶어주는 바람에 지가 나온 레메 메인의 경기장 분위기를 결국 도서관으로 만들었다.

2. 아무리그래도 새로고침을 5번을 씹는 노답 각본이 말이되냐... 정도인데,

사실 2번으로 빈스한테 직접 ㅈㄹ할거면 이미 예전에 각본진을 한번 들이받지않았을까? 경기 결말이야 마지막에 바뀌었다지만 경기 내용은 미리 전달이 됐을텐데.

아마 1번일거 같다. 브록도 계속 뜨든이랑 엮이는데 거부감을 느끼었던게 아닐까.

근데 사실 요즘 아무도 관심없는 로만의 각본인, 브록은 빈스의 양아들로서 회사에선 브록을 위해 간도 쓸개도 빼주려고 한다는 각본의 진행상황을 보면

굳이 사람들 ㅈㄴ 많은데서 저지랄한건 그냥 각본처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