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에 킹 오브 링 우승자한테 섬슬 챔프 도전권을 줬음.

굉장히 상징적인 결정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기서 킹 오브 더 링 우승자한테 챔피언을 안 줄까?

나는 줄 거라고 생각함

물론 여성부에서 나이아가 먹을 확률이 99%니까, 남성부에서 실패할 수도 있지 않겠냐고 할 수 있지만, 이번 킹 오브 더 링은 앞서 말했듯이 22년 만에 섬슬 도전권을 주는 상징적인 PLE임.


남성부 우승자가 섬슬 대관식을 해야 임팩트가 있음.


첫 번째 로드 투 섬슬을 대관식 실패라는 그림으로 마무리 짓는건 심각한 실책임.

거의 머인뱅을 우사챔이나 인컨챔에 들이박는 수준으로 쓰레기 같은 결정이란 말이야.


무엇보다 삼치가 얼마 전에 26년부터 섬슬 2일 오피셜 때려 박은 상황에서 킹 오브 더 링 우승자에게 로드 투 섬슬 티켓을 주겠다고 공언했는데, 뭔가 김빠지는 결말을 내려고 하겠음?


삼치 체제가 빈좆 체제와는 다르다는 상징적인 결과를 낼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삼치 체제 하에 로드 투 섬슬의 정립은 굉장히 효과적인 수단이 될 거임.



그래서 난 킹 오브 더 링 우승자가 섬슬에서 챔프 먹을 거라 확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