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이 두가지 종류의 눈물을 동시에 흘렸습니다.



제가 그동안 약 2주동안



트럭의 피봇에서 짜증나는 끼이익 소리 때문에 엄청난 고생을 했었죠.



집에 있던 윤활유를 뿌리니 더 시끄러워



전 그냥 발목도 다치고 그냥 몇일 쉬자.



이 마음으로 부엌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 띈것은



짜파게티였죠



저는 다 끓이고 올리브유를 짯습니다.



그러다 잘못하여 손에 튀었죠.



그런데 손에 튄 기름이 너무 미끌미끌거리는겁니다!!!!!!!!!



전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피봇에 올리브유를 부었죠.



그러고 조립!.



그런데 이럴수가.



지금까지 끼이이이이익거리던



피봇에선 아무소리도 안나는것입니다!.



전 너무 기뻐 보드를 껴안고



그 동안 나를 고생시킨 싸구려 윤활유에 대한 원망의 눈물과,



나를 저버리지않고 고쳐진 보드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어요.



ㅠ.ㅠ



너무 기뻐요 ㅠ.ㅠ



이 사건으로 인해



저는 더욱더 보드 연습에 노력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