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거의 완벽하게는 안되지만
그래도 이틀만에 약 50%의 랜딩율이면 훌륭하지 않어?ㅋㅋㅋ

라이더즈 빅스핀 강의만 3,4번 보고나서 연습했는데 죽어도 안되다가
아는 동생이 스팟에서 척척척 가르쳐주니 착착착 되더라

역시 스팟에 나가서 땀흘리면서 자빠링 하면서 해야 되지
집에서 키보드로 백날 지롤해봤자 안돼

참, 그리고 예전부터 생각해 오던건데(잘못된 건지도 모르겠지만)
알리가 안되면 킥플립 연습하면 안되고 180 안된다고 보드슬라이드 연습 못하는거 아니잖아?

가끔 보면 \'알리도 안되는게 힐플립 연습하고 있구만, 덱 3장 넘으면 그때 연습해!\'
뭐 이런 분위기가 연출되는 상황이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본다

프로 될거 아니면서, 그냥 즐기고 성취감 느끼는게 중요한거지
그런면에서 보면 기술 안된다고 스트레스 받을 것도 없지 않는가 하는게 내 생각이고

또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중고 찾으면서 그래픽 지워진거, 트럭 그라인드 자국있는거 따지는데
그러면 세데크에 새트럭 맞춤 되지..알바 조낸 뛰어서 풀셋으로 맞추면 기분도 좋고 잘타질거같지만
사실 그것 또한 아니거등....자기 스타일을 찾기전에는 이것저것 써보는게 킹왕짱!
나같은 경우도 벤쳐트럭에서 썬더 써봤는데 부싱이 말랑해서 푸시도 잘 안되던데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상관없지 않을까..

아 말이 길어졌네..세줄요약

1. 빅스핀 탔다!
2. 스킬업 안된다고 스트레스 받으면 손해다
3. 닥치고 닥치는대로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