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 딴지 걸려는건 아닌고 연아 살쪘다는것에 대해 좀 오버하는거 같은데?

물론 운동하는 사람들 운동하다 쉬면 체중불고 그런게 걱정되는건 알아

그렇지만 지금 연아가 막 굴러다녀? 그거 아니잖아?

안그래도 부상있는 아가씨가 잠시 좀 부었다고 왜 그리 오버들 하는거야?

지금까지 연아양이랑 어머니가 어련히 알아서 하셨고 알아서 하시겠어?

다 연아 잘되라는 맘에 쓴소리 하는건 알지만 조금씩 자제하는건 어때?

내가 막눈이라 그런지 몰라도 살이 다른 사람 걱정하는것 처럼 많이 찐거 같지도 않고

지금 내 심정은 경기도중 허리통증 때문인지 제대로 연기 못하는 게 오히려 가슴 아리기만하는데..

좋은 충고도 좋지만 가끔 그냥 읽기에 지나치듯한 뉘앙스가 있어서 일개 지나가는 사람이 보기에도 썩 좋진 않아

지금은 얼른 우리 아가씨 허리통증 완쾌되고 새 부츠 잘 적응되기만을 기도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건방졌다면 미안하고 부디 작은거 하나가지고 너무 오버하지는 말자

그리고..빙상연맹 점수 너무 짜더라..아무리 연아양이 제 컨디션 대로 하지 못했지만 그 점수는 아니라고 봐.

다른 선수들 연기 볼려 했는 그거 자른 kbs도 뭐 같고..

그래도 꽃동이라 칭하신 그 분은 귀엽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