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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의 졸개가 되려는 을지문덕을 주살하다"앱에서 작성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4 1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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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카수미'의 주체 혁명에 의해 싸그리 뒤진 고구려 적폐들
중국에 굴종하는걸로도 모잘라 충신을 도륙하려는 인간쓰레기들을 싸그리 다 죽여버리고 말갈 출신을 적극 기용해 발해말갈의 기틀을 닦다

=====테마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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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연합체는 태조왕 직전까지이고. 태조왕 이후부턴 부 체제다. 그 부 체제도 귀족 체제로 재편되는게 소수림왕 때다. 그런데 귀족들이 동부 서부 북부 남부로 권력이 비대해져서 궁궐 앞에서 누가 총리 될까하고 칼부림하던게 고구려 후기의 정치 상황이다. 귀족들이 깡패였다. 그리고 고구려 후기의 고구려 왕은 중국에 조공하고 책봉바치고 빌빌댔고 남쪽으로 백제와 신라의 위협에 시달려서 고구려 수도 평양이 백제 신라 가야 왜국 연합군의 총공세로 잠시 개털렸던 적이 있다. 그리고 중국이 수나라로 하나로 통일되려는 조짐이 보이자 고구려 왕실은 이에 긴장해서 연씨 가문에게 막강한 힘을 실어주어서 통일중국의 침입에 미리 대비하게한다. 근데 영류왕놈이 연씨 가문 수장 이리카수미를 암살해서 토사구팽하려하자
이리카수미가 대의의 칼날로 인간쓰레기 영류왕을 토막내 죽였다.


그 때 연개소문이 자기 저택에 귀족 수백명을 초대한 후
문 닫고 싸그리 다 죽였다. 그 정도면 신하 거의 다 죽인거다. 실제로 연개소문의 감옥에 갇힌 김춘추를 살려주려한 신하 이름이 선도해인데. 선도해는 중국 기록 보면 연개소문의 행렬 앞에서 훠이 훠이 물럿거라 하는 직책 이름에 불과하다. 사람 이름이 아니라 그냥 직책이다. 그리고 알다시피 보장왕은 그냥 허수아비이고. 을지문덕, 고승 이런 명장들 연개소문 시대엔 다 사라지고 없음. 진짜 연개소문이 다 죽인듯하다.


안시성 성주는 쇼크 먹고 연개소문에게 반란 일으키고 독립군벌 되고, 주필산 전투 때 당태종에 맞서라고 연개소문이 보낸 장군들은 고정의 고연수 고혜진인데. 고정의는 그냥 껍데기만 총리직 받은 노인네이고 고연수 고혜진은 왕족인데 오만 교만한데다가 연개소문이 감시관으로 보낸 고정의의 명령마저 생깔 정도로 오만 교만하기 그지없었고 고연수 고혜진은 당태종에게 사로잡히자 돌변해서 둘 다 금방 매국노가 된다. 그리고 백암성 성주 손대음은 겁쟁이 노인네이고 요동성 성주는 풍향이 바뀌는거에 대비도 못하는 병신이고 계필하력과 싸우다 잡힌 고돌발은 고씨인걸로 봐선 왕족 출신같고 술탈은 말갈족이고 뇌음신은 갑자기 튀어나온 듣보잡 느낌이고 온사문은 온달 손자인데. 온사문은 뒤지지않고 살아있는거보면 용맹한 맹장의 손자라서 그런지.


부족 체제는 태조왕 ~소수림왕 사기에 해체되어갔고 광개토 시절에 부족 체제 따위는 없다. 고구려 후기 귀족 가문들은 비류부 관나부 이딴 부족하고는 거리가 멀고 뭐 관련은 어느정도는 있을수있지만 그 부족이나 혹은 그 부족하고 연줄이 있는 하위 부족들이 열심히 공자왈 맹자왈 손자병법 어쩌구 저쩌구 외워서 인정받아서 왕의 측근 세력이 되거나 왕실과 혼인 관계 맺어서 어찌 어찌해서 커진 사람들 혹은 중국 낙랑군 대방군 출신들 뭐 이런 사람들이 동부 서부 북부 남부가 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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