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글이라고 생각하는 갤러들이 있으면 이글도 고나리해줘

싷갤에서 매우 빈번하게 있는일이라
답답해서 쓰는거야

개년간 글에 "이게 왜 개년글??"
이런식으로 고나리가 오면 분위기 험해지면서
이게 왜 가면 안되냐?? 역고나리도 나오고 댓들이 산을 타거나 분위기 쎄해지거든.

그런데 이런 일이 있는게
고나리를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오해하기 때문인거 같아

"이게 왜 개년??"에 담긴 의미가
대체적으로는 물론 일부 예외는 있을 수 있다만
1. 나는 너위 글에 공감않아
2. 이글이 틀렸어
3. 이게 좀 지울래?
가 아니라
"내 생각에는 이글이 특별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가 않다"임.
고나리자의 글에 대한 공감여부나 글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 "특별하지 않다"라는 뜻이야.
아니면 특별할 수는 있으나 타이밍상 좋지 않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특별하지 않다인 경우가 많음.

이렇게 다수가 공감하는데 왜 개년 못가냐는 뻘소린 젭알 그만. 글 내용에 대해서 부정하거나 태클하는 상황 아니니까 부들부들 속상해 허지 않으면 좋겠다

특별하지 않다는건 나쁘다는 것과 동의어가 아님

멀쩡하며 양질의 컨텐츠릉 담고 있는데 고나리자가 쓸데없이오면 갤러들이 알아서 역고나리하고 개년보내
주말에 영화팬이 썼던 글 생각나네

반복되는 패턴이라 그냥 글싸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