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나홀로 중국배낭여행> 1. 대련 - 중국에 대한 선입견을 바꾼 도시.

에움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3.06 17:16:10
조회 16778 추천 3 댓글 16

-2009년 12월  10일-

download?fid=64222731f7475f53c97b273210670275&name=Picture%20002.jpg

 

대련으로 가기 위한 배를 타러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 갔습니다.

비수기 할인에 학생할인까지 중복할인을 받아서

엄청 싸게 티켓을 얻었네요. 역시 매진 없이 당일날 표를 끊어주더군요. ㅋ

 

download?fid=64222731f7475f535755273210670b75&name=Picture%20004.jpg

 

가장 싼 객실로 했는데 69000원 정도? 2층침대칸으로 나열되있는 객식 이었습니다.

역시 비수기라 빈자리들이 보이더군요.

 

download?fid=64222731f7475f53a360273210673d75&name=Picture%20005.jpg

 

무거운 배낭에 적응하려면 몇일 걸리겠네요 ㅎ

한국사람과 중국사람 객실을 분리해서 배치해주더라구요.

심양 사신다는 한국교민 아저씨가 중국에 대한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배 안에서 할것도 없고. 이날 일찍 잠들었습니다.




-2009년 12월 11일-

download?fid=64222731f7475f53dd0227321d0c0775&name=Picture%20007.jpg

 

아침이 되서 나와보니 벌써 대련에 도착 했습니다.

 

근데 어째 날씨가;;;;;;;

 

이제서야 좀 설레기 시작하네요.

 

download?fid=64222731f7475f53c66c27321d0c1c75&name=Picture%20009.jpg

 

부둣가의 모습인데 안개속에 빌딩숲이 ㅎㄷㄷ

북방의 홍콩이라더니 역시 웅장하더군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download?fid=64222731f7475f5328fa27321d0c2375&name=Picture%20010.jpg

 

역시나 내려서 처음본 중국인은 공안이네요.

입국심사대에 공안들 다들 이쁜 여성분들이기도 하고

 

처음보는 입국검사대라 사진을 찍었는데

그걸보더니 한 미인 여성 공안분이 와서 중국어로 뭐라 합니다;;

 

\'사진 찍지 말라는건가?\' 하고 두리번거리니 바로 옆에 \'NO PHOTO\' 이런;;; 

 

download?fid=64222731f7475f5325cf27321d0c2c75&name=Picture%20011.jpg

 

대련 숙소는 민박집으로 했습니다.

국제유스호스텔을 찾아봤지만 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가장 싼 호텔과 비교해봤을때 민박이 더 싸길레 여기로 정했습니다.

버스로 갈라그랬는데 정류장을 못찾아서;

 

download?fid=64222731f7475f538b9827321d0c3775&name=Picture%20012.jpg

 

내일 북경가는 기차표를 뽑으러 민박집에서 알려준데로 전차를 타고

기차역으로 갔습니다.

1원이더라구요 전차 처음타봤는데 ㅎ

중국어 안내방송 모르니 눈치껏 내렸더니 잘 도착했네요.

 

download?fid=64222731f7475f535b1e27321d0c3f75&name=Picture%20014.jpg

 

기차표 무사히 뽑고 (열차번호와 시각, 좌석 미리 프린트 해갔음 ㅋ)

시티뱅크에서 여행경비 뽑으려고 중산광장을 찾아 걸었습니다.

 

지도보니 역에서 가깝길레 걸어가는데 무슨 지하도에도 에스컬레이터가 ㅎㄷㄷ;;

 

download?fid=64222731f7475f5313d327321d0c4875&name=Picture%20015.jpg

 

한참을 걸어도 중산광장이 안나오다가 겨우 도착한 곳이 인민광장 ;;

길은 맞는데 반대방향으로 갔었네요;;;; (이후엔 나침반의 활약이 컸죠)

 

어짜피 둘러볼 곳이었으니. 그나저나 자전거나 오토바이가 바글바글하다고 들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중국이미지와 너무 다르더군요; 외제차 바글바글에 사람들도 세련되게 옷입고..

 

download?fid=64222731f7475f53217c27321d0c5075&name=Picture%20016.jpg

 

결국 반대편에서 공안 아저씨한테 \'중산중산! 버스버스!\'

 

이래가지고 겨우 정류장 찾아서 탔네요.

처음타본 2층 버스인데 버스비는 단돈 1원 ㅎㄷㄷ

 

download?fid=64222731f7475f53381227321d0c5975&name=Picture%20018.jpg

 

중산광장입니다. 시티은행에서 무사히 여행경비 뽑고.

공안이나 경찰차가 자주 돌아다녀서 치안은 좋은것 같더라구요.

 

안심이랄까 제가 들어왓던 중국이미지랑 너무 다르던데요;

나중에 자연스럽게 알게된거지만.. 중국은 도시마나 많이 다르더군요 같은 중국이래도 ㅎㅎ

download?fid=64222731f7475f532a0727322d95ea75&name=Picture%20019.jpg

 

우정광장 입니다. 뿌연 안개너머로 빌딩숲들이 끝없이 ㅎㄷㄷ

 

download?fid=64222731f7475f536c9727322d95f775&name=Picture%20020.jpg

 

사실 여행 계획중에 외국인 랜덤채팅으로 대련에 중국인 친구를 하나 사귀게 됬습니다.

오늘 온다고 해서 연락을 햇는데 약속시간 맞추고

 

기차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download?fid=64222731f7475f53b8a227322d962a75&name=Picture%20021.jpg

 

인민군들이 어디 가나봐요 ㅎ

그나저나 친구 안오길레 전화해봣는데 안왔다네요.

 

그보다 서로 이해를 잘못한건지 서투른 영어라;; 이 친구가 안온다고 이해를 하고 맙니다.

\'역시 인터넷에서만 알던 사이라 실제로 만나기 껄끄러운가?\'

하고 혼자 식당찾아 다녔어요 ㅜ

 

download?fid=64222731f7475f53238027322d963475&name=Picture%20023.jpg

 

식당 찾아다니다 서민식당을 발견하곤 들어갔는데 다 중국어 ;;

조고만 식당인데 어머니와 아들로 보이는 젊은 청년이 하더라구요. 손님이 저만 있었다는;

 

이게 유일한 사진이 붙어있는거라 이거 달라고 했어요.

먹다 전화가 왓는데 친구가 기차역 와있다네요 ;; 어디냐길레

식당 청년한테 바꿔주니 뭐라 얘기하더라구여.. 일단 밥먹으레서

 

다먹고 계산하려니 외국인인거 알고는 돈 안받겠다네요 -_-;

8원짜리인데 좀 그래서 그냥 내고 왔어요.

관광객 상대 레스토랑이 아닌 역시 현지 서민식당 택하길 잘한듯.

인심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download?fid=64222731f7475f53d87527322d963d75&name=Picture%20022.jpg

 

또 대련역. 겨우겨우 만났는데 어디가고 싶냐길레

아시아 최대의 광장이라는 성해광장! 가고싶다고 했습니다.

 

버스타고 갈라그랬는데 이친구가 택시 태워줬어요.

 

download?fid=64222731f7475f537b9927322d964775&name=Picture%20026.jpg

 

바닷가 근처에 있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사진 안찍었습니다 ㅜ

공원도 딸려있는데 비수기라 가동이 멈춰졌고.

 

일단 뻥 뚫린데라 바람이 쌩썡 불어서 춥더군요 ㅜ

 

download?fid=64222731f7475f531e2427322d965f75&name=Picture%20027.jpg

 

성해광장과 주변 빌딩들.

카메라에 다 못담아요 ㅋ

 

download?fid=64222731f7475f530b0a27322d96b975&name=Picture%20029.jpg

 

이 중국인 친구가 동갑내기 여대생인데 이다음에 뭐할까하다

 

이친구가 영화를 보자네요. (잉??)

영화관은 우리나라랑 다를 바가 없는데

친구한테 티켓팅맡기고 영화표를 끊고 봤는데

 

중국영화네요...제목이 트레져헌터?

제가 유일하게 알고있는 대만배우

주걸륜나오던데 ㅋㅋ

 

솔직히 뭔말인지 몰라서 재밌어보여도 졸렸다는..

 

download?fid=64222731f7475f53fbd027323bdee175&name=Picture%20030.jpg

 

영화 다 보고 여자애가 영화비를 냈으니 제가 밥을 사겠다고 하고

괜찮아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는데

겉과 다르게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download?fid=64222731f7475f5384c527323bdeef75&name=Picture%20031.jpg

 

한 4종류 시켰네요. 둘이 먹기엔 좀 많지 않나?

 

download?fid=64222731f7475f53142727323bdef975&name=Picture%20033.jpg

 

맛은 그럭저럭. 근데 제입맛엔 서민식당 볶음밥이 더 맞더라구요.

근데 비싸더라구여 여기 100위안이나;

 

계산대 가니 100얼마라고 얘기하는거 같은데 제가 못알아 들으니까 100만 내레요.

덤탱이 아닌가 싶었는데 계산서 보니까 맞더라구요 ㅎㄷㄷ;

가이드북 찾아보니 중국분들은 음식에 돈을 아끼지 않아 비싼 메뉴들도 많다고..

 

download?fid=64222731f7475f5353a927323bdf0275&name=Picture%20035.jpg

 

먹고 나와 다시 2층 버스탑니다.

 

download?fid=64222731f7475f53b8ab27323bdf0a75&name=Picture%20037.jpg

 

야경 정말 멋있네요 달리는 중에 찍은거라 화질은 그닥;

 

download?fid=64222731f7475f53e88d27323bdf1375&name=Picture%20039.jpg

 

우정 광장. 역시 밤이 더 화려하고 멋지다는. 오늘의 마무리로 야경을 한껏 즐기며 돌아왔습니다.

 

역시 물가가 비싼편인 도시라 그런지 지출이 첫날 좀 있었네요.

 

-지출-

숙박비 120

교통비 19

식비 108

잡비 3

합계 250위안

 

 

 

-2009년 12월 12일-

 

download?fid=64222731f7475f53cef0273240e42075&name=Picture%20041.jpg

 

아침일어나 보니 날씨가 너무 좋아져 있었습니다!

후다닥 나가서 제가 대련에서 애용했던

 

2층 16번 버스를 타고 신나게 갔어요

 

download?fid=64222731f7475f535047273240e42e75&name=Picture%20042.jpg

 

대련에 지하철(?) 공사 하는듯 ㅎㄷㄷ

 

대련은 원래 중국 교통의 미래상이라고 하는데

항구, 공항, 전차, 버스 까지 정말 잘 되있더라구요.

거디가다 지하철까지 생긴다 치면 ㅎㄷㄷ

 

download?fid=64222731f7475f533452273240e43a75&name=Picture%20043.jpg

 

맑은 상태서 보니 더욱 장관이네요.

안정환선수 대련스더에서 뛰고있죠?ㅋ

 

중국산다고 무시할게 못되네요 이거는.

 

download?fid=64222731f7475f538fc9273240e44475&name=Picture%20044.jpg

 

웅장한 위용의 중산광장.

 

download?fid=64222731f7475f5399d4273240e44e75&name=Picture%20045.jpg

 

화려하네요. 대련의 중국분들도 옷도 세련되고..

근데 어울리지 않게 무단횡단이나 질서같은건 안지키시더라구요.

 

결국 저도 무단횡단에 익숙해져 버리고 맙니다.

 

download?fid=64222731f7475f53f4cb273240e45a75&name=Picture%20046.jpg

 

우정광장. 버스타고 가면서 정말 시원시원한 경관들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download?fid=64222731f7475f53c936273240e46375&name=Picture%20047.jpg

 

아니 저곳에 전망대가! 일단 성해공원 가고 난 다음에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ㅎ

 

download?fid=64222731f7475f53bbad273240e46c75&name=Picture%20048.jpg

 

성해공원으로 가려고 16번 종점에서 내린뒤

전차로 갈아탔습니다. 신식전차 깨끗하고 좋네요. 사진 찍었더니만 시선집중 ㅡ.ㅡ;;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드라구요.

 

download?fid=64222731f7475f5387d8273240e47575&name=Picture%20049.jpg

 

영어로 안내방송도 나와서 무사히 내렷습니다. 전차 멋진듯.

 

download?fid=64222731f7475f530886273240e47e75&name=Picture%20050.jpg

 

저 말고 아저씨 한분 해서 둘만 내렸네요; 입장료 원래 받는데

입구 직원이 아저씨한테 뭐라뭐라 합니다.

 

눈치껏 아저씨 따라갔더니만 입장료 안내고 들어가네요. 비수기라 무료라고 한듯..

 

download?fid=64222731f7475f53631b27324daebf75&name=Picture%20051.jpg

 

성해공원. 역시 겨울이라 사람은 많이 없네요.

 

download?fid=64222731f7475f53d92427324daecb75&name=Picture%20052.jpg

 

이 추운 겨울바다에 수영하는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있었음; 건강을 위해서 겠죠.

 

download?fid=64222731f7475f53369927324daed875&name=Picture%20053.jpg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긴한데. 연인단위로들 와서 외롭더라구요

 

download?fid=64222731f7475f5373a227324daee575&name=Picture%20054.jpg

 

download?fid=64222731f7475f53279727324daeec75&name=Picture%20055.jpg

 

공원은 비수기라 운행 안하는곳이 많고;

 

물개쇼 비스무리한거 호객막 하는거는 있었는데 제 여행목적과는 달라서.

시간이 많이 남아 성해광장에 다시 가보기로 합니다.

 

download?fid=64222731f7475f53de8027324daef575&name=Picture%20056.jpg

 

전차타고 다시 성해광장에 왔습니다. 진짜 넓습니다. 이건 뭐 공원이

 

너무 넓어서 참; 카메라에 다 담지도 못하고 일부분인데도 ㅎㄷㄷ

 

참고로 저 끝에 가운데 기둥이 공원 중심부분. 저 뒤에 이만한 길이 길이 또있음.ㅎㄷㄷ

 

download?fid=64222731f7475f53937527324daeff75&name=Picture%20057.jpg

 

어딜가도 빌딩숲들이 ㅎㄷㄷ 부자들만 사는가봐요.

 

download?fid=64222731f7475f5387e327324daf0975&name=Picture%20059.jpg

 

저 성은 뭘까요? 박물관이랬나?

 

download?fid=64222731f7475f5391ee27324daf1375&name=Picture%20058.jpg

 

한국인 관광객분들은 좀 있으시더라구요.

 

관광객이랄까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 잠깐 들른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아까 올때 봤던 전망대에 가려 버스를 탔습니다.

 

download?fid=64222731f7475f53f8a3273253c78775&name=Picture%20060.jpg

 

전망대 대충 가까워졌을때 무작정 내리고 전망대 보이는곳 따라 막 올라갔어요;;

 

download?fid=64222731f7475f5302ae273253c79375&name=Picture%20061.jpg

 

헥헥 거리면서 한참 올라가니

전망대 가는 케이블카가 중간에 떡하니; 다시 내려가서 타고 갈수도 없고;;

 

download?fid=64222731f7475f53a0ca273253c79d75&name=Picture%20065.jpg

 

올라와서 경치보니 역시 도시풍경은 괜찮네요. 카메라에 다 못담았어요

이 옆으로도 빌딩 행렬이 쭉~

 

그냥 등산하듯 올라갔는데 저말고도 중국 부부분들이나 할아버지등

 

올라가는분들이 꽤 있어서 좋았네요.

 

download?fid=64222731f7475f53393d273253c7ce75&name=Picture%20066.jpg

 

부자 도시 포스가;; ㅎㄷㄷ

 

download?fid=64222731f7475f5338e8273253c7db75&name=Picture%20067.jpg

 

내려가려는데 너무 배가고파서 빨리내려가려고 케이블카 탔습니다.

원래 케이블카 타고 걸어서 내려가는게 일반적인데 ㅋㅋ

근데 안전망 없네요 ㅎㄷㄷ;

 

download?fid=64222731f7475f53d0db273253c7e675&name=Picture%20068.jpg

 

안전망 없는거는 처음 타본듯; 뭐 많이 타보지도 않았지만..

 

download?fid=64222731f7475f530d46273253c7f075&name=Picture%20069.jpg

 

;; 솔직히 무진장 쫄았어요..(나중엔 도가 틉니다 ㅋㅋ)

 

download?fid=64222731f7475f53cbf1273253c7f875&name=Picture%20071.jpg

 

내려가니 공원이더라구요. 공원 빠져나가서

서민식당을 찾습니다.

 

download?fid=64222731f7475f533833273253c8cd75&name=Picture%20073.jpg

 

그냥 식당인거같아서 들어갔는데

 

만두국 전문점이더라구요. 역시 중국하면 만두죠.

 

그럭저럭 먹을만 햇음 가격도 쌋고..

 

download?fid=64222731f7475f53b0f827325d06b275&name=Picture%20074.jpg

 

만두국 먹고난뒤 자체적으로 시티투어햇습니다.

중국의 지하상가를 둘러보러 갔어요.

 

download?fid=64222731f7475f53f37427325d06e775&name=Picture%20078.jpg

 

제가 사는곳에도 큰 지하상가가 있어서 어떨까 봤는데

우리나라랑 다를바가 없더군요. 잘 되있더라구요 역시나 크고 ㅋ

 

download?fid=64222731f7475f53136927325d073375&name=Picture%20079.jpg

 

대련에는 특히나 이런거 많더라구요. 한국폐션 이라고 써있는 간판이라던지

 

정체불명의 한글 간판들이 많았다는..

 

옷입는 스타일이 우리나라 애들하고 비교해서 뒤지지 않는다 생각했더니

 

한국패션이 유행인듯..

 

download?fid=64222731f7475f53e05a27325d073d75&name=Picture%20076.jpg

 

거리도 참 깨끗합니다. 그냥 아이쇼핑만 했어요 ㅋ

쇼핑목적으로 관광온게 아니니..

 

민박집으로 돌아가서 저녁도 얻어먹고 북경행 기차를 타러 나섰습니다.

 

download?fid=64222731f7475f53d58427325d074775&name=Picture%20001.jpg

 

요거는 기차역 행 구식전차.

배낭이 커서 좀 주목받아서; 

 

download?fid=64222731f7475f53a59f27325d075175&name=Picture%20028.jpg

 

처음 들어와본 중국 기차역. 깨끗하고 중국어로 되있지만

대기플랫폼 찾는데 큰 어려움이 없게 잘 되있더라구요.

 

그나저나 역안에 오니 제가 맨 배낭은 크것도 아니더라구요. ㄷㄷ 

 

download?fid=64222731f7475f531b6527325d075b75&name=Picture%20040.jpg

 

저녁 10시쯤 침대 버스를 탑니다.

 

종점이 북경이니 어디서 내려야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고 ㅋ

 

download?fid=64222731f7475f53f13827325d076275&name=Picture%20038.jpg

 

역시 듣던데로 타고서 20분정도 뒤에 차장이 표를 이런 카드로 바꿔주더라구요.

나중에 도착하면 다시 표로 바꿔줍니다.

 

3층으로 된 곳이던데 제일 밑에칸으로 끊어줬더라구요.

나중에 느꼈지만 밑에칸이 제일 불편했습니다 저한테는..

 

사람들 막 지나다니고 위에 사람이 핸드폰 하면 불빛이 비춰지고.

저한텐 제일 윗칸이 맞는듯.

 

대련.. 제가 갖고있던 중국에 관한 선입견을 완전 깨버렸네요;

다만 제가 목표한 모험형 여행지보다는 휴양형에 가까운 관광지였다는게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런저런 재밌는 경험도 했고 좋았습니다.

 

-지출-

교통비 262

식비 7 

관광비 30

합계 299위안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78212 백신 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7 118 0
78209 권위주의 새끼들은 다신 않왔으면 좋겠음 ㅇㅇ(121.168) 23.04.14 185 2
78208 친미 친일 조선 하고 친북 친중 조선 가르면 안되냐 ㅇㅇ(121.168) 23.04.14 105 0
78204 마카오 가본사람 버스탈때 캐리어 갖고 타도 됨? [1] ㅇㅇ(118.235) 23.04.13 347 0
78200 조선에 관련된건 모두 끊을수가 있어 ㅇㅇ(121.168) 23.04.12 151 0
78199 중국은 무슨 목욕탕이 2층에 있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1 2828 0
78198 일본 =토종 한국인, 한국= 조선족 ㅇㅇ(121.168) 23.04.11 193 1
78195 조선족 마르크스주의 개새끼 들 따라온게 후회됨 ㅇㅇ(121.168) 23.04.11 159 0
78193 홍콩 대만 은 친일 국가임 ㅇㅇ(118.235) 23.04.11 309 5
78192 조선녀 중국녀 들이 매력 없는 이유 알겠네 [4] ㅇㅇ(156.146) 23.04.11 564 1
78190 Exploring China 별업가(182.230) 23.04.10 137 0
78189 Healing Time China 별업가(182.230) 23.04.09 221 0
78188 중국 z 세대는 한국 문화의 어떤 것에 관심이 있을까? 별업가(182.230) 23.04.09 169 0
78187 中国视界China Vision 별업가(182.230) 23.04.09 112 0
78185 홍콩 싱가폴 대만 어차피 다 짱깬데 왜 빠냐고 [2] e(110.11) 23.04.08 352 1
78183 홍콩애들 인종차별 쩌네 [5] 11(110.11) 23.04.07 964 1
78182 홍콩에서 esim사면 중국 본토 가서도 사용가능함? ㅇㅇ(118.235) 23.04.05 196 0
78181 윤석열 중국 조선족 지원금 1000만원 이거 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18.145) 23.04.04 197 4
78178 홍콩인들 지들이 영국인인줄 아는게 웃김 ==or(110.11) 23.04.03 353 2
78177 중국 신용카드충전 탑업앱있음? 뿡뚱(124.59) 23.04.02 142 0
78173 컴이 슬슬 맛이가서 그런데 홍콩에서 게임컴 살곳이 있을까 [1] ㅇㅇ(203.145) 23.03.29 161 0
78171 kowloon에서 광저우 가려고 하는데 몇분전에 역에 도착해야함? ㅇㅇ(118.235) 23.03.28 127 0
78170 조선족들이 개병신인 이유 ㅇㅇ(116.124) 23.03.27 204 4
78169 중영거리 ㅇㅇ(59.23) 23.03.26 177 0
78168 비행기 12시 15분도착 열차 막차가 12시 45분인데 [1] ㅇㅇ(14.38) 23.03.25 147 0
78166 단수비자만 가지고 홍콩에서 중국본토로 넘어갈 수 있나요? 류캔두잇(110.12) 23.03.22 246 0
78165 다양한 중국국경 ㅇㅇ(59.23) 23.03.21 225 3
78164 중국 z 세대는 한국 문화에 얼마나 관심이 있을까? 별업가(182.230) 23.03.21 176 1
78163 먹으면 죽는국수-중국 ㅇㅇ(223.38) 23.03.19 156 1
78162 아빠가 중국출장 갔다왔는대 선물 사옴 [1] 요이미야6돌오우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7 375 1
78161 다양한 중국인들 ㅇㅇ(59.23) 23.03.17 294 1
78159 외국인에게 중국여행이 극악인 이유 ㅇㅇ(121.161) 23.03.14 430 4
78158 중국까지 보도된 한국인의 중국여행 후기와 댓글들 별업가(182.230) 23.03.14 359 4
78157 청두 vs 충칭 유흥(밤문화 헌팅)질문이랑 + 북경헌팅 썰풀게 신토불이(121.135) 23.03.14 1743 0
78154 섬짱새끼 최저시급 저격하니 댓글 삭제했네 ㅇㅇ(180.68) 23.03.08 179 9
78153 웨이하이에 살고싶다. [1] ㅇㅇ(106.102) 23.03.08 356 2
78152 20년 만에 대만에 추월…국민소득 [9] ㅇㅇ(125.177) 23.03.07 698 12
78151 대만가서 사고친 한국인 [12] ㅇㅇ(125.177) 23.03.05 1721 22
78150 여기 홍콩이라는데 어딘지 알려줄사람 [3] 홍콩게이(58.123) 23.03.05 503 1
78149 중화인민공화국=짭중국,대만중화민국=참중국 [3] ㅇㅇ(116.124) 23.03.02 151 1
78147 인도와 중국의 공통점 ㅇㅇ(106.102) 23.03.02 134 1
78146 중국에서 식용유 물가 못잡으면 공산당도 망한다던데 ㅇㅇ(116.124) 23.03.01 132 0
78145 외국인이 한국여행 와서 보게 되는 이국적인 풍경 [14] ㅇㅇ(125.177) 23.02.28 1231 20
78144 80~90년대 홍콩사진? ㅇㅇ(106.102) 23.02.28 256 0
78141 여기어디임? [1] ㅇㅇ(118.235) 23.02.27 195 5
78138 중국이 요리 실력 하나는 좋음 ㅁㄴㅇㄹ(223.39) 23.02.25 258 8
78137 충칭 여행 가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4 194 0
78136 홍콩 두기봉 감독 베를린 국제 영화제서 자유, 전체주의, 독재 언급 화제 ㅇㅇ(59.148) 23.02.23 117 0
78135 중국 AI 수준.mp4 아달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259 0
78133 위해, 연태, 청도 혼자 여행 많이 어려울까? ㅇㅇ(119.70) 23.02.19 29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