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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중국배낭여행> 6. 청두 -중국하면 떠오르는 동물은?!

에움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3.11 18:47:59
조회 6790 추천 3 댓글 9

 

 

-2009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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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때 팬더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숙소에서 투어상품이 45위안으로 저렴하고 효율적이여서 좋았습니다.

아침에 8시에 나오니 밖에 차가 대기하고 있다길레 가봤더니 왠지 좀 작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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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팬더투어 신청한사람이 저를 포함해 4명밖에 없었어요;

기사 아저씨가 안내까지 해줍니다. (길 안내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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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온곳은 팬더생태공원이에요. 동물원이라기보다는 생태 연구소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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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들은 활동시간이 새벽1시에서 아침까지여서 점심 지나서 오면 자는모습만 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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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실제로 본건 처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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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른시각이여서 팬더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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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 않은 레드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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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팬더 다음에 유리창 안에 갇혀있는 아기팬더 보는곳도 있었는데

사진 못찍게 하더라구요. 정말 귀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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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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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다큐멘터리도 감상합니다. 멸종위기의 팬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에 관한 영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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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은 넓고 시원스럽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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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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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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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인데 같이 투어한 분들이 전부 미국분들이여서 대화하는데 애를 먹었다는;

유럽분들과는 다르게 얼마나 굴려서줄줄 말씀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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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니 정오가 되어있었습니다.

기차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쓰촨성 제일의 불교사원이라는 소각사에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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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시내에서 시내버스로 갈 수 있었어요.

다만 버스에서 내려서 물어물어 찾아가야 정확히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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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설명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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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향을 피우는지 자욱해 분위기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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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존불을 모신 대웅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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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기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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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어디 문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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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기차시간이 다 되어 짐을 싸고 기차역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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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윗칸. 이제부턴 침대칸만 이용하기로 합니다 ㅎ

야간침대기차가 숙박비도 아끼면서 자면서 이동하니 정말 좋았어요.

 

침대기차하고 저하고 궁합(?)이 잘 맞는지 잠을 정말 푹 오랫동안 잤습니다.

 

 

-지출-

교통비 205위안, 식비 22.6, 관광비 47, 잡비 1

합계 275.6위안

 


 

 

-2009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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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판즈화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또 고비네요.

판즈화 버스터미널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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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게 기차역서 나왔는데 입구의 수많은 호객꾼중 한 아줌마가 \'리장! 리장!\' 외칩니다;

제가 "리장?" 하니 아줌마가 리장어쩌구 하면서 어딜 가르키네요.

리장<->판즈화 행 버스가 떡하니 -_-;; 분명 버스터미널도 없고 표사는곳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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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없다고 막 손짓발짓 하는데 그냥 타래요; 근데 타고나서 출발한뒤 돈을 걷길레

100위안을 내길레 손사레를 치면서 4위안만 내라네요;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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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버스가 정차를 하는데 버스터미널.

일종의 픽업서비스 였나 봅니다. 터미널서 80위안내고 표끊은뒤 다시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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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버스도 산넘어 갑니다. 옆자리 아저씨가 해바라기 씨같은걸 줘서 먹었어요.

주는건 뭐든 받아 먹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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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서서 점심시간. 급식형태의 밥을 팔길레 두번이나 받아 먹었어요.

거의 거지 다되가네요. 중국분들보다 꼬질꼬질하고 허겁지겁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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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넘고 산넘고 가다 버스가 고장나고 맙니다; 결국 몇시간동안 길에서 기다리다

뒤에 버스를 타고 예정시간보다 늦게 저녁이 다되서야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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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컴컴할때 도착한지라 어쩔수 없이 택시타고 프린트해온 숙소주소를 보여줘서 찾아갔습니다.

리장시내가 작아서 기본요금만 나왔어요. 4인실 25위안짜리 요구했는데

꽉찼다고 2인실 30에 해준다기에 좋다고 했습니다. 근데 혼자썼어요.

 

게스트하우스 직원분이 다른 한국여자분이 계신데 나중에 만나보래요.

내일 옥룡설산가는 것에 대해 설명을 듣다가 일찍 일어나야할거 같아

저녁먹고 일찍 잠들었습니다.

 

 

 

-지출-

교통비 94, 숙박비 30, 식비 32, 잡비 10

합계 166위안.

 

다음편은 옥룡설산과 리장고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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