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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기 사용후핵연료 문제..이것저것 첨가<하> Goddard의 자료링크

Hyneman(180.71) 2011.07.09 11:21:28
조회 768 추천 1 댓글 2



http://www.youtube.com/watch?v=DGnKN7NzYik&feature=channel_video_title

 Ian Goddard의 youtube자료이다.
 개인적으로 Goddard에 대해서 관심갖고 있지는 않다. 자료만 볼 뿐이다.
 
 위의 자료는 3호기 폭발상황 및 3월 14일과 15일의 저고도 기류와 고고도기류,
 저고도 고고도 합산 중간고도 기류에 의하여 진행되었을 방사능물질 낙진의 확산범위와 분포도를
 잘 만든 cg로 보여주었다. (Ian Goddard는 CG까지 잘만든다..)

 그런데 화면 좌측에 그레이단위 방사능수치도를 붙혀놓았는데 이건, 뭔가 잘못되었다고 판단된다.
 플루토늄은 내부피폭으로만 인체에 피해를 주니까 방사선 방사는 현실적으로 상관이 없거든,
 분말과 입자의 형태로 유포되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 그러므로 시버트나 그레이가 아닌 베크렐단위를
 적용해야만 옳다.. (왜? 그랬을까?)

 다만, 아쉬운 대로 유포된 3호기 핵연료 방사능물질 낙진의 농도를 대략적으로 알 수가 있다..
 (솔직히 저런 좋은 자료 올려준게 고맙지 굳이 비판걸 처지는 아닌 것 같아~)

 저 자료는 14일,15일 3호기 방사능 낙진이 저고도에서는 도쿄도까지 확산되었고
 고고도 기류로는 미야기,이와테까지 도달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중고도합산 확산범위는 저고도와 비슷한 도쿄도까지..
 (저고도는 고도 3km.. 중고도는 고도 3~6km정도.. 고고도는 7~10km 대충 그렇게 안다.)
 낙진이 산맥에 막혀 서쪽으로는 못들어 갔다. 니가타,야마가타쪽..

 강조하는데 이 자료는 어디까지나 추정치일뿐이다. 단위도 잘못 적용되어있고 말이다. 베크렐인데..
 3월 14일,15일의 동일본 기류의 흐름을 알 수 있을뿐이고 그걸 바탕으로 도쿄도까지 광범위하게
 낙진이 확산되었다는 추정이 가능한 것이다.

 정확한 실상은 대규모 조사를 벌여야 아는거고 일개 개인이 밝힐 수는 없다..
 무엇보다 저분이 방사능오염을 정확히 모르고 있어서...


 첨가:

;3호기 사용후핵연료는 재임계는 되었다. 그래서 알칼리물질을 생성해댔고~
 그러나 그뿐이다.
 남아있는 핵연료가 얼마 안되니까 재임계되어봤자 4호기만큼 큰 일은 아니다.


;50km일 수도 있고 100km일 수도 있다..
 중요한건 인류역사에 대량의 플루토늄이 인구거주지대에 퍼진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생겼으니까..
 무슨 일들이 벌어졌고 어떻게 될지는 아직은 모른다는 것이지..


;플루토늄은 물과 음식에 의하여 사람에게 들어온다. 금속가루이므로 3개월이 넘은 지금 실정에서는
 공기에 의해 폐로 흡입될 시기는 절대 아니라고 본다.
 즉, 상수원과 농작물 고기와 생선에 의해 사람몸속으로 들어온다는 거다.

 그런데 일본정부의 행태가 완전 제정신들이 아니라는 거다.
 수도물은 무조건 안전하다고 드립쳐대고 동일본과 후쿠시마산 식품들 출하 허가를 내주지않나~
 어선들 생선 해산물들 잡아 유통시키지 않나..

 
;플루토늄이 최소 4톤 가량 퍼져 50km까지 퍼졌으니 일본원전사태는 이미 볼장 다 본거 아니냐?

 일단 플루토늄으로 오염되어진 땅은 사실상 영구적으로 못쓴다. 반감기만 2만5천년,
 그러나 1,2,3의 원자로 노심 멜트쓰루가 있고 1,2,4사용후 연료봉들까지 있다.

 플루토늄 확산이 다가 절대로 아니라는 거다.
 4호기 사용후연료봉, 멜트쓰루의 동일본 토양오염과 지하수 접촉 사태, 계속 뿜어나오는 방사능..
 일본원전사태는 스케일이 엄청나다.

 21세기는 인류역사상 최대의 산업재앙으로 시작됐다..


;미국은 자국민들 도쿄에서 철수 안시키나?

 현재 도쿄에서 백인들의 80~90%는 빠져나온 상태이다. 필수적으로 체류해야하는 언론인들,외교관들,
 사업가들 뭐, 그 정도만 남아있다.

 공포를 느끼고 빠져나왔다기 보다는 일본 원전 폭발하는 거 뉴스에서 보고 건강생각해서 나온 것 같은데
 하여가에 나왔다는게 중요하지..

 또한 동일본 지역의 미군기지는 요코하마인데 아직 요코하마는 안전한 편이고.

 도쿄에서 자국 언론인들 및 외교관들 그들의 가족들을 대피시키는 것이 미국이 취할 수 있는
 현시점에서의 자국민 대피수순이다. 사태가 더 심각해지면 요코하마 미군기지 철수.

 얼빠진 과학존내 모르는 한국사람들 중국인들이나 도쿄 기어들아가는 거고~
 선진과학국가들인 미국,러시아,유럽등 백인들은 도쿄도를 비롯해서 일본자체에 발길을 꺼리고 있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나고 언론보도가 현저히 줄어들자 미국인들이 일본원전사태에 점점 잊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당장 일본에 입국하는 미국인의 숫자가 회복되는 건 아니다. 대륙간 거리차가 있으니까,
 미정부 80km 출입금지는 계속 유지중..

 CNN,FOX의 보도가 있었지만 단발성 보도에 그쳤고 미국 권력자들도 일본원전사태로 인한 혼란을
 피하고자 일단 최소한의 보도만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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