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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 日帝가 보급시킨 한글

아적아(58.234) 2008.09.22 12:54:30
조회 1010 추천 0 댓글 108








世宗大王(세종대왕)께서 1446년에 한글을 만드셨지만,
그 이후 愚民文字(우민문자) 취급받아 朝鮮의 士大夫(사대부)들과 支配層(지배층)에게 수백년동안 완전히 버림받았고
일반 百姓(백성)들은 漢字도 몰라, 한글도 몰라 文盲率(문맹률)이 9할이 넘었던 朝鮮時代 .


동기간 日本은 표의문자 漢字와 일본고유의 표음문자 假名(Kana)로 全國民에게 高等敎育(고등교육)을 꾸준히 실시 文盲退治率(문맹퇴치율)이 세계넘버원이었다
日本이 초고속으로 近代化(근대화)하고 서양제국을 따라잡은건 결코 偶然(우연)이 아니었다. 必然(필연)이었다



한글이라는 훌륭한 문자를 1446년에 만들어놓고도, 수백년간
제대로 활용하지 않은 조선의 지식인들과 조선조정에 심하게 유감스럽다.
한자로만 된 문서는 일반인들은 읽을수 없다 .너무 어렵다.
극소수의 지식인들만 읽을수 있었다 .


\'하지만\' 한글과 한자의 조합은 다르다. 너무나 쉽고 기능적이고 간편하다 .
표음문자와 표의문자의 조합은 최강의 언어를 만든다 .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무시되고 천대받던 한글을 보급시킨건 日帝(일제)였다 .
조선총독부는 조선어독본이라는 책을 만들어서 한글을 적극보급한다. 물론 내용은 일제식민사관과 천황숭배가 대부분이다 .


어쨌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일제로부터 해방이 된 조선은 ,
이제는 한자를 다 버리고 , 한글만 쓰는 어처구니 없는 시대가 되버렸다.
박정희는 "한글전용기본법" 이라는 천인공노할 법을 제정해 국민을 우민화 시켜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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