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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찌의 우주 병기 프로젝트 - 태양 광선포Sonnengewehr(Sun Gun)

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4.12 09:40:15
조회 15515 추천 13 댓글 14

2차대전 내내, 제 3제국의 힐러스레벤Hillersleben은 가장 치명적인 무기가 연구/개발되던 곳이었다.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쌓

언덕을 마치 나무 덩굴처럼 이리저리 뻗어나간 연구시설로 150명의 기술자들과 과학자들이 파견되었고, 그들의 최우선 임무

는 히틀러와 제 3제국의 승리를 위한 궁극적인 병기를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즉, 이곳은 제국의 비밀 무기고나 다름없었던 곳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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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스레벤에서 실험되었던 대항공기용 바람포(Wind Canon) 

 

   

하지만, 1945년 5월 독일이 항복하자, 힐러스레벤의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을 눈앞에 둔 최종 병기들을 눈물을 머금고 스스로 폐기처분해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이 폐기처분 리스트에는 통상탄보다 50%의 사정거리를 연장한 로켓 보조 추진포탄(RAP), 약 5.6km의 사거리를 가지는 600mm 자주 박격포, 350Kg의 로켓을 10km가까이 투사할 수 있는 티거 전차 개조형, 작은 로켓들이 사슬처럼 연결되어 160km 후방을 타격할수 있는 로켓 등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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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을 타격하는 태양 광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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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모든 결전 병기들을 우습게 만들 수 있는 제 3제국 궁극의 병기는 따로 있었다. 그것은 바로 어린날 추억의 만화영화에서나 들어봄직한 이름의 태양 광선포Sonnengewehr(Sun Gun)병기로서, 이 궁극의 병기는 제 3제국의 적들에게 적시에 적절한(?) 응징을 가할수 있었다. 이 태양 광선포는 유전적으로 미천하기 짝이없는 지구상의 열등인종Untermenschen들에 대한 아리아인의 영원한 지배를 약속하는 축복과도 같았다.

 

  <o:p></o:p>

태양 광선포라는 개념은 헤르만 오베르스Hermann Oberth라는 과학자의 착안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그는 로켓과 우주 항공학

의 선구자로서 널리 평판을 인정받는 학자중의 하나였다. 1929년에 오베르스는 Wege zur Raumschiffahrt(우주비행으로 가는

길)라는 책을 출판했는데, 여기서 그는 지상 1,000Km 상공에 위치한 유인 우주 정거장을 묘사하고 있다.  우주 정거장의 건설은

 지상에서 미리 조립된 구조물들을 쏘아 올려 맞추는 식으로 진행되며, 인위적으로 중력을 조성하기 위해 정거장은 자체 회전하

도록 고안되었다. 오베르스는 자신이 제안한 이 유인 우주 정거장Raumstation이 천체 관측과 무전/전보 중계에 크게 공헌할것

이라 주장했으며, 이에 더해 지상 관측임무 - 지질관측, 탐색/구조, 군 정보수집 등 - 에도 유용할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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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미국으로 건너간 오베르스(중)는 미국의 미사일과 우주개발에도 일조하게 된다

 

   

그러나 제 3제국의 지도자들과 과학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부분 따로 있었다. 그것은 바로 위성(정거장)에 부착된 100㎡의 포물면경이었다. 이 포물면경은 태양광을 지상의 한 지점에 집중시킬수 있는 물건으로, 이 녀석의 애초 용도는 증기 터빈을 가열시켜 전기를 발생시키는 지극히 평화주의적인 사고의 산물이었다. 하지만, 제 3제국의 악당들이 보는 관점은 많이 달랐다. 그들은 그들은 이 포물면경이 발생시키는 엄청난 태양열이 절망적인 파괴력을 발휘할수도 있을거라 보고있었고, 그렇게 된다면 결국 이 우주 정거장은 그들에게 궁극의 승리를 안겨주게 될것이었다.

 

 

사실 태양열을 이용한 무기라는 개념은 오베르스(의 의도를 왜곡한 나찌의 과학자들)가 처음은 아니었다.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이며 뛰어난 발명가이면서 천문학자이기도 했던 아르키메데스가 고안한 “죽음의 광선Death Ray”이란 병기가 아주 오래된 시조로 추측되고 있다. 몇몇 문헌들은 B.C. 212년 시라큐스를 공략중이던 로마군은 아주 황당한 공격을 받았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아르키메데스는 자신이 발명한 무기로 (구리 거울을 이용) 시라큐스로 돌입해 들어오는 로마군의 선도함들을 하나하나 불태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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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메데스의 "죽음의 광선"과 그의 최후

 

 

하지만, 과연 이 희대의 천재가 고안한 “죽음의 광선”이 과연 유효한 무기였는지는 종종 논란의 대상이 되곤했다. 후대의 과학자들은 과연 이런 무기가 가능한지 여부를 따지기 위해 수많은 실험들을 거듭했지만 결국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결과들만 양산해내고 말았다. 그중 가장 주목을 받은 실험은 2006년 MythBuster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행한것이었다. 버스터들은 목선에 불을 붙이는덴 성공했지만, 실망스럽게도 그 불은 단지 수분동안 이어졌을 뿐이었다. 이런 결과는 잠시 적을 혼란시키고 놀라겐 할수있겠지만, 전술적으로 별 의미가 없는 것이었다. 굳이 소변을 볼 필요도 필요없이 발로 끄면될 정도였으니까....결론적으로 이 Myth는 "Busted"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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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하는데 이거 꽤 볼만합니다. 지난번엔 2차 대전 관련 이야기도 있었는데^^;;

 

 

<o:p></o:p>

비록 고대 전설의 진실에 대해선 의문으로 남아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원리자체가 못 써먹을 건 아니지 않는가? 

 

힐레스레벤의 긍정적인 과학자들은 1929년에 발표된 오베르스의 디자인을 시작점으로 잡으면서 우주 포물면경의 개념을 진지하게 발전시켜 나갔다. 그들의 계산에 의하면 태양 광선포가 그 막강한 파괴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포물면경은 최소한 3㎢의 면적을 지녀야 했으며 - 아르키메데스의 그것보다 10만배는 더 거대한 - 이상적인 궤도는 약 8,200km였다. 태양광을 모으기 위한 최적의 물질로는 금속성 나트륨(Metallic Sodium)이 선정되었다. 이 광물질은 자연에서 얼마든지 합성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일반적인 조건하에서 순수한 금속성 나트륨의 광택은 쉽게 상하며 습기에 격렬히 반응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은 외기권에선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o:p></o:p>

한편 가조립 구역들을 궤도에 올리기 위한 운반체로는 런던 시민들을 짜증나게 만들던 V-2의 확대 개량형이 예정되어 있었다. 베르너 폰 브라운이 설계를 맡은 이 “A11”다단 로켓의 원래 목적은 루즈벨트의 뺨을 후려 갈기기 위한 것이었다. 특수 증기구동 발전기에 의해 생산되는 전력은 정거장의 거주구역에 전기를 공급하며, 또한 태양의 복사 에너지를 가열시키는 용도로도 사용될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하켄 크로이츠 마크를 단 우주인들은 무중력을 극복하기 위해 자석이 포함된 특수 신발을 신도록 하였으며, 생존에 필수적인 산소는 거대한 온실에서 재배하는 호박농장(미친 듯이 이산화탄소를 빨이들이는)에서 무한정 공급될 것이었다.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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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찌의 데스 스타!!!

 

  <o:p></o:p>

정거장의 조립을 모두 마친 우주인들의 임무는 이제부터가 시작이었다. 그들은 이제부터 제국의 충실한 경비견이 되어 제국의 적들을 감시함과 동시에 무선전신을 통해 들어오는 암호화된 명령문들의 수신에 정신을 집중해야 할 것이었다. 일단, 무선으로 지구상의 목표에 대한 공격명령이 하달되면, 승조원들은 정밀한 계산을 통해 산출해낸 위치로 추진 로켓들을 정밀하게 조정한다. 그리고, 위치 조정이 완료되면 거대한 거울의 만곡을 따라 집중된 엄청난 에너지의 태양광은 지구상의 한 지점! 목표에 조사된다. 빛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원기둥이 그야말로 광속으로 지면과 충돌하는 것이다.

 

<o:p></o:p> 

만약 이 광선이 나찌가 예상한 만큼의 충분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면,  초원과 임야는 순식간에 불타오르고, 도시는 잿더미로 변하며, 무슨일인가 하고 구경하던 사람들은 마치 촛농처럼 녹아 없어질 것이었다. 이에 히틀러가 만족하거나, 더 태울것이 없거나, 거울이 임계점에 도달하거나 하면 이제 거울은 안전한 방향으로 전환되고 지구로부터 멀어져갈 것이다. 당시 그 어느 국가도 우주를 넘나드는 로켓에 대한 기술과 이해는 부족했고 이는 이 엄청난 도살행위에 대해 그 어떤 저항도 할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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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국의 신의 회초리, 비슷한 개념이니....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계획은 45년 봄까지 계속 지연되고 있었고, 전황은 연합군에게 결정적으로 유리해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이 최종 병기의 발각 가능성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었다. 이즈음 미국의 첩보기관들은 오버캐스트Overcast와 종이 집게Paper Clip작전을 발동해 나찌의 과학자들과 그 설비들이 소련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고 있었고, 미군 군령부Ordinance Service 소속의 존 A.켁John A. Keck 중령은 수많은 나찌의 과학자들을 심문할수 있었다.

 

<o:p></o:p>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높여 소련행을 피하기 위해서였는지는 몰라도, 독일의 기술자들과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알고있는 것들에 대해서 비교적 소상하게 설명했다. V-2(잠수함 발사체계 포함)는 물론이고, 적외선 저격 스코프, 표적 10m 이내에서 자폭하는 대공 로켓등등 나찌의 비밀무기들이 하나 하나 중령의 보고서에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중에는 태양광선포를 연구하던 이들도 중령의 심문 리스트에 올라있었다. 그들은 태양 광선포 개념에 대한 개략도와 이에 대한 계산 수치들 또한 중령에게 전달했다. 너무 황당한 소리에 중령과 그의 팀은 이 사실을 믿을수 없었지만, 그들이 이룩한 다른 업적들을 고려한다면 단지 헛소리로 치부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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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브라운의 설계팀이 창조한 우주선 1950년대 공개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그들이 이 무기의 실현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들의 공상 자체는 혐오스러웠지만요.”

 

  <o:p></o:p>

하지만 미국의 많은 과학자들은 태양 광선포의 실용화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에 서있다. 금속성 소듐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수백톤에 이르는 구성품들을 쏘아올리기 위해 지출되는 시간, 비용 그리고 자원은 천문학적인 수준에 이를 것이 명백하며, 또한, 단 하나의 포물면경이 과연 그만한 고도의 초점거리에서 파멸적인 에너지를 지상에 조사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물론 그럼 여러 개를 동시에 쏘면 되잖아! 바보야 그러면 할말은 없지만.....

 

<o:p></o:p> 

하지만, 이 전대미문의 초절정 병기의 개념을 세운 힐러스레벤의 과학자들의 예상은 좀 달랐다. 그들은 이 기념비적인 개념의 Sonnengewehr Raumstation의 실용화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고, 아마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했다면 아마 50년 이내엔 실용화되었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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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델리오에 위치한 태양로와 이를 이용해 철광석을 무공해로 녹이는 개념도

  

 

태양의 무기화는 아직까진 실용화에 이르진 못하고 있지만 이와 유사한 개념의 좀 더 작은 모델들은 현재 여러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조리용, 전력 생산용, 금속 가공 그리고 수소 생산 등등.... 현재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태양로는 프랑스 피레네 산맥에 자리잡은 오델리오에 건설되어 있다. 8층 건물 높이로 지어진 이 태양로는 약 1만여개의 작은 거울들을 이용 섭씨 3천도 정도의 열을 낼 수 있다. 같이 자리 잡은 태양광 발전탑에 부착된 거울들은 중앙의 집광부를 가열시켜 발전기를 구동시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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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찌의 과학자들은 힐레스레벤에서 사악한 의도로 연구했지만, 그들의 연구 성과 그 자체가 사악한 것은 아니었다. 파멸의 광선 heat ray of doom을 실용화하기 위한 수많은 과제들 중에는 무선중계 위성으로의 잠재성, 기후 관측 임무, 성간 원정을 위한 발사대로서의 연구 성과도 있었던 것이다. 물론, 헤르만 오베르스가 꿈꾼 이 물건의 애당초 용도자체는 거대한 거울을 이용하여 지구상에 막대한 전력을 공급하는 지극히 평화로운 물건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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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 모형을 들고있는 폰 브라운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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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많은 독일의 로켓 과학자들 - 오베르스와 베르너 폰 브라운 포함 -은 궁극적으로 자신들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파괴를 위한 용도로 사용했던 것도 사실이다. 조국을 잘못 만난 이들은 전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자신들의 연구를 지속하게 되었고,  미국의 미사일 체계 발전은 물론 1950년대, 햇병아리나 다름없던 미국의 우주개발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게 된다. 원래 태양광선포의 구조물들을 우주로 실어 나를 예정으로 개발되던 폰 브라운의 A11로켓은 새턴V 로켓의 선조가 되었고 그 엔진은 1969~72년 아폴로 우주인들을 달로 운송하는 값비싼 택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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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의 손자뻘(?)....새턴V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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