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없어서 혼자 했었는데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까 판타지 세계로 설정 잡고 했었음
이건 체스판이 아니라 숲속이고
하얀쪽에서 나는 엘프 장로인데
갑자기 인간 군대가 쳐들어와서 방어하는 것임
검은 쪽에서 나는 인간 나라의 왕인데
엘프가 살던 숲이 갑자기 언데드 소굴이 돼서 정화하러 가는것임
언데드는 냅두면 인근지역에 역병을 퍼뜨리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처단하고 불태워야함
이미 변두리 마을은 역병이 퍼져 주민들이 실종되거나 언데드화 하고 있는 상태임
근데 게임이 진행되면서 엘프측에서 보낸 염탐꾼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사실 텔레포트를 연구하던 인간 왕이 더 빠른 전이 실험을 하다가 실수로 마계의 문을 열었는데, 거기서 나온 마계 공기에 정신이 오염돼서 환각을 보고있는거였음
빨리 마계의 문을 닫고 곳곳에 마기를 흡수해서 마나를 내뿜는 이끼를 심으면 될 것 같은데
그 정보를 엘프 진영에 알리기 전에 염탐꾼이 칼맞고 죽음
죽기 직전에 마지막 기력으로 자기 기억을 유리병에 담아 지하수로에 흘려보내는데 이게 A4번 칸에 있음
이걸 엘프쪽에서 먼저 찾으면 필요할 때 3명까지 까만 졸개를 치우고 하얀 졸개를 세울 수 있음(인간병사에 씌인 마기를 빨아들여서 엘프 편으로 만듦)
이런식으로
여튼 이거 판 뒤집으면 밑에는 바둑판임ㅋㅋ
2 in 1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