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화 갑작스러운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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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미: 저기.... 이건 어떨까? 사아야 언니가 기뻐할거같아??

사아야: 우와 그 가디건 굉장히 이쁘네! 절대로 기뻐할거야 

리  미: ...... 그. 그치만 언니랑 나는 취미가 상당히 달라서..

사아야: 리미링이 고른 생일선물 이라면 유리선배는 어떤거라도 기뻐해줄거야 

리  미: 그러겠지..? 그렇지만 어차피 선물을 할거라면 나도 제대로 납득할만한걸 하고싶어..

        .... 미안해 좀처럼 정할수가 없어서

사아야: 아냐 신경쓰지않아도되 충분히 생각해서 납득할만한걸 찾아보자 

리  미: 응 고마워 사아야 역시 사아야에게 같이 가자고 하길 잘한거같아 

사아야: 생일까지 앞으로 일주일남았지? 시간은 아직 있으니까 곰곰히 생각해보자 

리  미: 그런말을 들으면 정말로 일주일간 계속 같이 생각해달라고 할지도 .. 

사아야: 후후후 괜찮아 상관없으니까 

리  미: 에헤헤 

사아야: 리미링은 정말리 유리선배를 좋아하는거같아! 

리  미: 응??... 저기... 좋아한다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할지..

사아야: 하지만 알거같기도해 그렇게 멋진 언니가 있다면 나라도 무척 좋을거같으니까 

         뭐라해도 유리선배는 [Glitter*Green]의 기타보컬이니까 

         나도 그런식으로 멋진 언니가 될수있다면 아마도 남동생이나 여동생이 자랑스러워 할텐데 

리  미: 그..그런 사아야도 굉장히 멋진걸 사나랑 쥰도 반드시 자랑스러...

        앗.. 그렇지 있잖아 사아야라면 사나에게 어떤걸 받으면 기쁠거같아?

리  미: 쥰군 이라도 괜찮지만 남동생이나 여동생에게 받아서 기쁠만한 선물은 뭘까?

사아야: 그.. 그러니까 그건 좀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둘다 아직 어리고 

         아마 동생들이 줄만한 선물이라고 한다면 아마 내 초상화라든가? [뭐든지 해줄게 상품권] 이나? 그런거겠지?

리  미: 그렇지??... 그러겠구나.

사아야: ... 그치만 나는 정성이 담겨있으면 어떤거라도 기쁠거야 아마도 

리  미: 중요한건 정성이겠지?.. 확실히 그건 그럴지도 ..

         (전화 벨소리) 응? 전화 왔다.. 미안 사아야 잠깐만 기다려

        앗?? .... 나나한테서...

사아야: 나나?... 학생회장??

리  미: 무슨일일까?

        ....?! 아.. 응.. 알겠어 잠깐 모두랑 상담해볼께 응 그럼 

사아야: ....무슨일이야? 

리  미: 뭐랄까 .... 그리그리가 언니 생일에 생일 라이브를 하기로 했데

사아야: 응?? 아 그렇구나! 나나선배는 그리그리 키보드 담당이었지 ... 그래서??

리  미: 만약에 괜찮다면 포피파도 라이브 게스트로 나와줄수있어? 라고 ..

사아야: 뭐?!! 라이브 게스트?? 우리들이??

리  미: 그게 라이브라고해야하나 .. 반친구나 가족들이 모인 가정적인 분위기의 파티같아  

        그래서.. 모처럼이니까 포피파도 오는게 어떠냐고 ..

사아야: 그.. 그치만 가족이나 반친구들이 모이는것만으로도 인원수가 상당히 되는거잖아?

리  미: ... 아마도... 

사아야: 우와아~ 큰무대다!

리  미: 나나에게는 일단은 멤버들에게 상담하겠다고 말해놓긴 했지만...

사아야: 그 파티는 언제야?

리  미: 언니 생일날이니까 딱 일주일후야 생일날 아침까지는 답변해주라고..

사아야: 만약에 생일파티에 나가게 된다면 그리그리랑 같은 무대에 선다는거구나 

        긴장되는걸~ 

리  미: 잘할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

        으으.. 역시 힘들거같다고 말할까....

사아야: 리미링 그렇게 서둘러서 정할필요는 없으니까 

         언니 생일파티... 굉장히 중요하잖아 

         리미링이 생일선물을 뭘로할지 고민하는것처럼 좀더 시간을 들여서 고민해보자 

         말했지? 같이 하겠다고 

리  미: 사 사아야 .... 고마워..

사아야: 일단 내일 모두랑 이야기 해보자 답을 내는건 그때부터라도 늦지않으니까 

리  미: .... 응!! 그렇구나.. 그럼 나 내일 모두에게 상당해볼래 !

제 1 화 신곡!! 만들고싶어!! 

줄거리 

포피파가 그리그리의 생일 라이브에 출연하기로 정하고... 리미는 어떤 제안을 하는데??

하나사키가와 여고 1-A 

카스미: .... 뭐? 우리들이.... 그리그리의 라이브에...

아리사: 게스트로 출연을?!

리  미: 으..응! 어제 나나한테 전화 와서...

카스미: 할게!! 할게할게할게!! 저어어어얼대로!! 할게!!!!!

         우와아!! 어쩜좋아!! 이걸로 꿈에 한걸음더 다가간거네?? 우리들!

아리사: 자..잠깐 잠깐!! 그런거 당연히 무리잖아!! 

사아야: 그걸 다같이 이야기 해볼까해서! 그렇지? 리미링

리  미: 응.. 모두의 의견을 말해줬으면 해서 

카스미: 거절할 이유가 없잖아!!~

사아야: ... 라고 말하고 싶지만...

카스미: 무슨일인데?

아리사: 카스미.... 라이브까지 며칠인지 알고있어? 1주일뒤라고?

카스미: 그치만.. 해보지않으면 모르는거잖아 아리사 !

        그리그리의 생일 라이브잖아! 같이 스테이지에 설수있다는거 굉장하지 않니?

아리사: ... 그 기분은 알겠는데 좀 냉정하고 생각해보자고 

카스미: 누구라도 처음엔 풋내기잖아? 라이브나 연습을 거듭하면서 점점 느는거잖아!!

사아야: 카스미 진정해 

         우선은 모두의 의견을 들어보는거야

         오타에의 생각은 어때?

타  에: 나는 해보고싶어 연주할수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걸  놓치고 싶지 않다고 해야할까..

카스미: 오타에~~~!! 오타에라면 알아줄거라고 생각했었어~~!

리  미: 왜.. 왠지;; 다들 미안해.. 나때문에...

카스미: 어.. 어째서 사과하는거야?! 사과하지않아도되!!

         리미링이 이런 찬스를 줬잖아!! 

         보답을 하고싶을 정도야!

아리사: 그래서.. 리미는 어떻게 하고싶은거야?

리  미: 나.. 나는 어젯밤에 생각해본긴 했는데..

        라이브에는 나가고싶어.. 그리고 ...

        언니를 위해서 신곡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아리사: 뭐어어어어!!!?

리  미: 모처럼 언니의 생일 라이브니까 나 열심히 신곡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카스미: 좋네!! 그거 굉장히 좋잖아!! 나는 그 의견에 찬성!

타  에: 응! 나도 찬성

아리사: 자.. 잠깐 기다려보라니까! 그리그리 라이브에 게스트로 출연하는것도 큰일인데 하필이면 신곡?! 무리무리무리!

         앞으로 1주일밖에 없다니깐?

리  미: .... 으..응 굉장히 힘들거라는건 알고있어 

        하지만.. 나 언니랑 같은 무대에 서보고 싶어 

카스미: 그렇지! 응~ 알지 !

아리사: 아니... 그러니까... 리미.. 저기 말이지 

카스미: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거야!

사아야: 알겠어! 그럼 이런건 어때?

        일단 일주일간 다같이 열심히 해보고 그래서 출연할건지 안할건지는 라이브전날에 생각해보자 

        이런느낌으로는 어때?

카스미: ...응? 그럼.. 못나갈 가능성도 있다는거?

사아야: 그게 우리들이 만족을 못할 수준이라면 모처럼 파티에 물을 끼얹는 꼴이니까 

         그렇게 되면 그리그리나 유리선배한테 폐를 끼치는 거잖아?

아리사: .... 일주일간 해봐서 나갈건지 안나갈건지에대한 판단은 누구 할건데?

사아야: 그건... 리미링이 한다!! 라는걸로 괜찮지 않을까?

리  미: 내.. 내가??

사아야: 리미링 자신이 가장 납득한 상태로 라이브에 나가는게 필요할거같아 

카스미: 나도 사아야 의견에 찬성! 최고의 상태로 선배를 축하해 주는거야 리미링!!

리  미: 사아야 카스미! 고마워!

사아야: 아리사는?

아리사: 뭐.. 사아야가 하는말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니까 나도 찬성이야 

타  에: ..... 그러면 빨리 연습 하자 라이브까지 앞으로 6일하고 3시간 45분 56초 55,54,53.........

리  미: 카.. 카운트다운은 좀..... 초조해져버리니까 !

사아야: 아하하... 그럼 일단 다들 일주일간 화이팅!! 

제 2 화 특별한 곡 

줄거리 

유리를 위해 신곡을 작곡하는 리미. 작곡 가사는 스스로 해보고싶다고 말하는데... 

며칠후 하나사키가와여고 1-A

카스미: 리미링 신곡은 어때?

리  미: ... 응... 조금 애먹고 있을지도...

사아야: 수업중에도 계속 악보만 보고 있었으니까 

리  미: 앗!! 보고 있었어??

사아야: 응 미안해 보고있었어! 

타  에: 가끔 끙끙 앓는 소리도 들렸었지? [아아아아아앙 으으으으으응] 이러면서 

리  미: 정말이야? 그거 아마 무의식중에... 선생님한테 들켰을까??

사아야: 아니 아마 눈치채지 못했을거니까 괜찮을거야 

리  미: 다.. 다행이야..

카스미: 후후 리미링의 마음 알고 있지 ~ 나도 좋은 가사가 안나올때라든가 나도 모르게 끙끙대는걸!

아리사: 결과적으로는 좋은가사가 나오지는 않지만 끙끙대는 소리만 나오고 

카스미: 흥~! 아리사 짖궃기는 ! 

사아야: 하지만 기합이 들어간건 당연한거지 유리선배의 생일 라이브의 곡이고 리미링에게는 특별하니까 

리  미: 응... 나도 모르게 언니가 기뻐할만한 곡을 만들어야만 한다고 생각해버려서..

타  에: 지금은 대체로 어느정도까지 완성된거야?

리  미: 있잖아 일단은 B멜로디 부분까지는... 후렴구 부분도 이미지는 대략은 나오긴 했지만..

카스미: 그러면 충분히 다 되가고있는거 아냐?

리  미: 단지... 이걸로 정말로 괜찮은건가?? 싶어서.. 갈피를 못잡고 있어..

카스미: 괜찮아~ 괜찮아~! 어떻게든 도리거야!! 좋았어! 그럼 나도 슬슬 가사를 만들지 않으면!

리  미: 저기 카스미... 

카스미: 응?? 리미링 왜그래?

리  미: 있잖아 이번에는 가사도 내가 하면 안될까?....

카스미: 응? 가사도?? 리미링 정말로 괜찮은거야?? 내가 도와줄까?

리   미: 응 ... 그건 그렇지만..

카스미: 리미링 나도 리미링의 힘이 되고 싶어!!.. 뭔가 도와줄수있는일 없을까?

리  미: 그게.. 마음은 굉장히 기쁘지만.. 뭐라고 해야할지...

아리사: ... 카스미 잠깐 이리와봐

카스미: 응?? 무슨일이야??

아리사: 빨리 !

카스미: 앗!! 그렇게 세게 잡아당기지마~!

아리사: 리미는 선배생일을 축하해주려고 익숙치않은일까지 힘내서 하고 있잖아 도와주고싶다는 마음은 알겠지만 곡을 만드는일에 관해서는 리미에게 

         맡겨두는게 좋지 않아? 선배를 위한 곡이기도 하고 

카스미: 그렇구나!!... 응 그랬었어!! 아리사 고마워!

아리사: 알았다면 됬어 

         하아.. 정말이지 손이 많이 간다니깐..

카스미: 리미링... 있잖아 .. 가사말인데 .. 미안해 리미링 마음도 모르고... 리미링 유리선배를 위해서 혼자서 해보고 싶은거지?

리  미: 응 맞아!!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건 알지만... 

        맡겨줘서 고마워 카스미

사아야: 리미링 더 바빠지는거 아냐?

리  미: 응.. 하지만 괜찮아 다들 응원해주고 있으니까....!! 

아리사: ...뭐 무슨일 있으면 도와줄거니까.. 리미는 곡을 완성성키는것만 생각해도 되니까 

        일단은 출연할건지 안할건지는 선배들도 기다려 준다고 했었으니까 

리  미: 아리사 ... 고마워! 나 좋은곡을 만들어질수 있게 힘낼게!

타  에: 아 그렇지! 리미를 위해서 스튜디오도 확보해뒀어 

리  미: 스튜디오를?? 

타  에: 거기라면 얼마든지 신음소리를 내도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거나 하진 않으니까 바로 연주도 할수있고 

리  미: 고.. 고마워 오타에!

아리사: 그런 중요한일은 빨리 말하라고 ! 

사아야: 응원할테니까 ! 

카스미: 리미링 혼신의곡!! 기다리고 있을게!

리  미: 응!! 다들 정말 고마워 

카스미: ... 어떤곡이 완성될지 무척 기대되!!

아리사: 그야... 너 그만큼 호언장담을 했으니까 그만한것을 만들지 않으면 여기서 납득을 안할거고 

사아야: 후후 아리사는 말이지 ..

아리사: .... 왜.. 왜웃는거야 ... 뭐가 이상한거야?

사아야: 친구를 무척 생각해주는구나 ??

아리사: ... 뭐어?? 뭔소릴 하는거야.. 갑자기 뭔말을 꺼내나 했는데 뭐어??

사아야: 그렇지만 처음에는 라이브에 나가는걸 반대했으면서 지금은 리미링을 가장 응원해주고 있잖아 

아리사: 바 바보! 너말이지 그건 카스미가 오지랖을 부리니까 할수없이....!

사아야: 네이~ 네이~ 알았어~ 그런게 친구를 생각한다는거라니깐 아리사?

아리사: 그.. 그러니까 아니라고 하잖아~~?!

https://gall.dcinside.com/m/bang_dream/43121  ← 이벤트 리미의 프레젠트송 3화 4화 번역 링크 

https://gall.dcinside.com/m/bang_dream/43743  ← 리미의 프레젠트송 5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