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성 와카미야 이브 무사도의 정신

에피소드 아리사씨와 물건 사기

잡화점

이브:*흐흐흥 흐흐흠, 흐흥~♪

(*콧노래 소리인데... 좋은 번역 받습니다.)

역시 잡화점은 보는 것 만으로 즐거워지네요~♪

아, 이 검모양 키홀더! 여러가지 형태가 있네요

얍얍! 이 수리검 메모장! 선물로도 좋겠네요!

이건..... *푸른 해초가 들어있는 미니수조? 초록색의 둥근 모양이라 귀엽네요~♪

(*원문은 マリモ，　해초종류）

아，이 아로마 캔들도 좋은 향기......

으음~ ,,.... 너무 종류가 많아서 고민되네요......

뭘 살까......

아리사:아까부터 뭘 혼자서 중얼거리고 있는거야?

이브:꺅!?

아리사:왜, 왜그래!?

이브:아, 아리사씨!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우연이네요

아리사 씨도 물건을 사러 오셨나요?

아리사:뭐, 물건을 산달까, 한가하니까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는 것 뿐이야

그렇게 말하는 이브는 물건을 사러 온거야?

이브:네. 오늘은 쉬는 날이고, 뭔가 귀여운 잡화류가 사고싶어서

이런 가게는 굉장히 즐거워요! 매일이라도 오고싶을 정도에요♪

아리사:매일 오는 건 어떨지 모르겠지만, 뭔가 발견 할 수도 있으니까, 나도 꽤 좋아하려나

......오, 이 머리끈 귀엽네

이브:이쪽의 낫토 김밥모양 쿠션도 멋져요!

아리사:뭐야 그거...... 라니! 진짜 낫토 김밥모양 쿠션이야!? 대단한 디자인이네 이거......

이브:아! 아리사씨, 이거 봐주세요!

이거요 이거! 토끼 인형이에요!

아리사:오오...... 꽤나 귀엽잖아......

이브:이 토끼를 보니, 함께 토끼를 잡으려고 쫓아다니던 때가 떠오르네요.

아리사:아아, 저번에 그 일인가 .......하.

이브:엣, 왜 한숨을 쉬시는거죠?

아리사:아니, 그 때는 꽤나 큰일이구나 하고 생각해서

이제 교내를 뛰어다니는 건 사양하고 싶어

이브:아하하...... 확실히 큰일이었죠.

하지만, 최종적으로 토끼를 우리에 넣은 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토끼가 돌아와서 사육위원씨가 활기를 되찾은 게 가장기뻤어요.

무사도는 고란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 또 한 걸음, 진짜 무사도에 가까워진 것 같아요

아리사:무사도에 가까워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감사 받아서 나쁜 기분은 아니었지

이브:네. 굉장히 기뻤어요!

아리사:그럼, 난 이만 갈게. 너무 돈 많이 쓰지 않도록 조심하라구

이브:에에~ 벌써 가시는건가요?

저, 아리사씨랑 같이 물건을 사고 싶어요......

아리사:뭣......!?

어, 어쩔 수 없네.

그럼, 조금만 어울려 줄테니깐?

이브:와아, 고맙습니다. 아리사씨!

그럼, 다음에는 어떤 가게에 가볼까요!

얘네 은근 잘 어울리네ㅋㅋㅋㅋㅋㅋ

츤데레 아리사+천연 이브

아리사와 같이 있고싶어하는 굉장히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이브와

그런 말을 듣고 기쁘지만, 마지못해서 어울리는 척하는 아리사 조아요조아

오타, 오역, 이상한 거 지적하면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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