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안미센세랑 무슨 특별하거나 그런것도 아닌 그저 팬임을 밝히고 시작함.

소전 이전부터 계속 그림체에 끌려서 서코때마다 만나뵙고 한 팬임.

안미센세는 예전에도 굿즈 사주시는 분들이 개인적으로 이야기하면
사인을 해주시곤 하셨음, 본인도 여러번 받았고 그때는 문제가 없었음.

근데 오늘도 똑같이 하는거였는데 가족오락관인지 뭔지 말이 와전되서
사인회로 변질된거임
그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고 줄이 상상을 초월했음.

그리고 오늘 1:1대화할때 그런일이 있었습니까? 물어보니 사실이였다고 하셨음.
(여기서 그런 일이란 도게자 사건)

그래서 내가 아니 그런놈이 다 있어요? 하니까 진짜 그렇다고 말씀하셨음.

그리고 '그림 좋아해주시는 분이니 어쩌시겠나요...' 라고 답변해주셨는데
표정은 진짜로 좋지 않아보이셨음, 씁쓸해 보이셨음

또한 그러하더라도 안미선생님은 사인을 진행하려 했으나
서코측에서 '개인적으로 이벤트를 여는건 승인이 있어야 한다.'라고 해서
승인은 받았으나 '줄세우기 등 사람 관리는 본인의 몫'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통제의 어려움으로 인한 고민 + 다른 일정과 겹치셔서 가신거심.

명함 받고 다음에 다시 뵙기로 하고 안미님은 자리를 비키셨음.

결론 3항목 요약

1. 사인회가 아닌 개인적 호의인데 그게 와전되었다.
사인회라고 밝히신적 없다, 가족오락관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인거고
그러더라도 3시 사인의 약속은 끝까지 지키시려고 하셨다.

2. 도게자한 혼모노새끼야 진짜 그렇게 사는거 아니다.
도데체 무슨 정신으로 그딴걸 한건지 모르겠는데 느그 부모님한테나 절한번 해드려.
민폐 끼치지 말고.

3. 선생님 힘내시라고 말해드리고 싶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그저 순수하게 좋아하는 팬들도 있으며 안미 선생님을 응원하는 팬들도
많다고, 그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음.

ps) 두번째 짤은 그냥 옛날에 받았던거임 오늘 받은거 아님. 오해 없길 바람.

ps 2) 사인 취소되니까 '아~ 1시간동안 줄섰는데 못받는거야~?'하고 선생님 귀에
다 들리게 가까이 가서 일부러 들으란듯이 말한새끼 있던데
그새끼도 좀 부끄러운줄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