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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 추천 가이드 하나 끄적여 봅니다. - 유도 마이너 갤러리

안녕하세요 유도갤럼님들 깔쌈하게 인증박고 시작합니다. 최근자 도복 관련 글이 없어서 하나 쓰는데요. 고수분들은 이미 뭘 입던 똑같아서 그거나 그거나 똑같겠지만 (저도 흰호랑이, 청다오 빼고 다 처분했읍니다)초보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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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유도 하고 계신지요. 이어서 쓰겠습니다.

2. 그 외

사실상 나머지 국산들은 딱히 따로 분류해서 적을만한 특징은 없다고 보시면 되요.

왜냐면 어짜피 파키스탄에서 천 떼와서 그냥 만든거기 때문에 브랜드들만의 독특함은 딱히 없습니다.

그렇다고 다오처럼 외관이 특이한것도 아니구요.

참고로 카카리라는 도복은 아마 다오와 친척뻘 되는 회사이지 않을까 싶어요.

안감을 쓴다길래 혹시나해서 다오랑 카카리 사업자를 대조해보니까 대표들 성이 같고 주소도 전주로 비슷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외관만 다를뿐 품질은 비슷하겠죠?

참고2로 전설의 황소표 도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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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디자인 너프 및 가격 정책의 불균형으로 요새는 거론조차 잘 되지 않는 제품입니다.

딱히 저 가격에 입을 이유는 없는 도복이니 정보성으로 알아만 두셔요.

2. 아디다스

삼선 간지의 아디다스입니다. 요새 유도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지금도 우리나라 대표팀 유도복일까요?

매년 년도별 도복을 새로 찍어내고 있는데... 19년부터 22년꺼까지 만져봣는데 솔직히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무게 규정이 바뀌면 그런거 바꾸긴 하는데 특징적으로는 저도 잘 몰?루

특징으로는

- 인터넷가 20극후반~ 30극후반

- 극한의 삼선 간지

- 제우스완 또 다른 두툼한 이불 느낌

- 보풀이 잘 일음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제 생각에 도복 능력치에 비해 좀 비싼거 같아요. 저같으면 저 돈으로 아디다스 살바에 국산 25미만으로 사입어요.

근데 또 삼선의 매력은 돈으로 대체 할 수 없는 그런게 있거든요. 삼선에 빠지셨으면 아디다스 사시는게 맞습니다.

참고로 아디다스 도복 전부가 삼선이 있는건 아니고, 어떤건 삼선 없이 팔에 로고만 있는게 있습니다. 그건 진짜 피하세요. 삼선 아니면 입을 이유가 없음.

글고 도복 특징으론 제우스는 적당히 맨들맨들하면서 도톰한데 아디다스는 뭔가 면100% 순 이불같은 두툼한 느낌이 차이점입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특징이었떤 보풀이 잘 일어나니 참고하세요.(참고 입으라는 거임)

아 참고로 아디다스 도복은 선수부 학생 애들이 자주 받아서 그런가 새 중고도 자주 풀려요.

가끔 싸게 던지는 애들이 있으니까 그거 싸게 줏으시는걸 추천드려요.

3. 이폰기어

역사까지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독일에서 만든 브랜드 같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희소한 브랜드인데요. 

제가 알기로 ijf 인증을 받은지 4~5년이 채 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하지 않음)

난 남들과 다른 희소한 브랜드를 입고싶다 하시면 추천드립니다.

특징으로는

- 네이버 이폰기어코리아 기준(유일한 판매점) 인터넷가  32~37

- 직구가 세일먹었을 시 20만원 중후반

- 깔끔한 마감

- 기분좋은 착용감 및 적당한 깃

등이 있습니다.

전 직구해서 사입었을 때 다 포함 27만원정도 들었었구요. 홈페이지에서 세일을 자주 때립니다. https://www.ippon-shop.com/en/

인기 사이즈는 금방 금방 빠지니 꼭 자주 체크해서 싸게 득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