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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번역) 180628 드라마스 일본 방송 기념 Korepo 인터뷰

수지앤수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7.01 16:19:38
조회 389 추천 7 댓글 2
														

"개별 인터뷰" Real Girls Project(R.G.P) 소리&유키카&지원&하서, '아이돌 마스터. KR'의 일본 TV 최초 방송에 두근 두근! '저희가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볼거리'


2018.06.28


주식 회사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전개하는 아이돌 육성 게임"아이돌 마스터"를 모티브로 한 실사판 드라마 '아이돌 마스터. KR'.


스타를 지향하는 아이돌 지망생들이 꿈을 쫓으며 분투하는 이야기로 지난해 4월 부터 Amazon Prime Video 로 전달되어 리뷰 평점이 4.5점을 넘는 등 대 호평을 받더니 마침내 6월 30일(토) 부터 CS방송국 DATV에서 첫 방송이 결정 !!


TV 방송에 앞서 팬 미팅 개최를 맞아 일본에 방문한 주연 배우인 아이돌 그룹 Real Girls Project(R.G.P)의 멤버인 소리, 유키카, 지원 하서 4명이 드라마 촬영의 기억을 돌아보고 볼거리를 말했다.



- 그러고보니 멤버 여러분, 오랜만이네요. 인사부터 부탁합니다!

소리:안녕하세요 저는 Real Girls Project의 리더 소리입니다. 요즘 유튜브를 시작해서, 유튜버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아~. 구독해주세요~(웃음).

유키카:최근 '닌텐도 스위치' 와 요리에 빠져있는 유키카입니다.

지원:최근 머리를 붉게 물들인 지원입니다.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자랑하려고, 핑크에 이어 빨간 색에 도전하였습니다.

하서:최근 바리스타 자격을 딴 하서입니다.


(2쪽에서


- '아이돌 마스터. KR'이 방송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요. 'V LIVE'에서 '1st Anniversary Reunion'을 방송했었습니다만, 1주년을 맞는 다는건 어떤 기분이죠?

소리:"벌써 1주년?"이라고 생각했는데 거꾸로 "아직 1주년?" 라는 느낌도 있었습니다(웃음). 'V LIVE'때 오랜만에 멤버 10명이 모였는데, 왠지 모두 졸업생 같은 느낌으로 '나이 먹었네~' 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웃음).

유키카:소리온니(언니)가 말한 대로, 저희는 드라마 방영으로는 1주년 이지만 오디션 때부터 함께 해온지라 벌써 2년 반 정도? 2016년 봄부터 함께 지냈기 때문에, '이제 1년 인가" 라는 느낌입니다(웃음).

지원:1주년이란 게 신기하고 앞으로 2주년, 3주년 행사가 일본에서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서:멤버들과는 자주 함께 있으니 1년이 지나도 체감은 잘 모르는데 일본에서 방송이 시작된다고 하니, 새롭게 출발한다는 느낌이랄까.

소리:1년이 되었는데, 거꾸로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는 듯한.

유키카:1년의 지나서, 딱 일본에서 방영되잖아요. 드라마가 끝날 때는 외로웠는데 또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서 좋아요.



- 멤버들은 드라마의 촬영을 마치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출연이나 솔로 활동, 학업 등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지금도 멤버들과는 자주 만나고 있나요?

유키카: 그렇군요. 개인적으로는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

소리: 자주 보는 사람도 있고,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저는 유키카나 지원이랑은 자주 만나고 있는데...하서도 가끔 만나서 밥을 먹기도 하구요. 그리고, 드라마에 같이 나온 정주 (영주 동생)도 시간이 있거나 하면 만납니다. 수지와 재인이도 만나고 있고.

유키카:나는 꽤나 모두를 만나고 있습니다. 지슬, 예은, 소리언니, 지원, 하서, 수지도 몇번 만났고.


-유키카 씨와 지원 씨는 일본을 여행하는 사진이 SNS에 올라오고 있던데.

유키카:촬영으로 시코쿠에 다녀왔어요. 그것도 있고, 지원이와는 꽤 자주 만났습니다.

지원:저는 (유키카 언니 외에는) 지슬이, 재인이와 같은 대학교라서, 이 두명과 여러가지 학교 동기나 선후배들과 모이는 장소에서 자주 마주치고 있습니다.

하서:저는 언니들과 자주 커피를 마시러 다닙니다.

유키카: 저랑 둘이 카페 죽순이에요. 제가 자주 하서에 연락을 하죠.


(3쪽에 이어)


- 방금 하서 씨는 바리스타 자격을 얻었다고 말했었죠.

유키카:전에는 카페에 놀러 가는 것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하서가 커피를 내려준답니다. 어제 그제도 7,8시간 동안 더치 커피를 만들어 줘서.

소리:더치 커피를 받았습니다.

유키카:무척 맛있었어요! 뭔가 카페인이 적은 거 같아 더 순하다고 할까. 어쨌든 맛있습니다.

하서:하하하. 바리스타·하서입니~닷!

소리: 귀여워어~.


- '아이돌 마스터. KR'은 픽션과 논픽션을 융합시킨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고, 1회부터 트러블이나 아이돌 싸움 등 여러 시련이 닥치겠지요.

소리: 하지만, 결국 어느 누구도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그리는 드라마여서 누가 봐도 공감하고 응원하고 싶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있으면 가르쳐서 주세요.

유키카:아이돌의 이야기라 댄스 장면이 많긴 했습니다만, 그런 신을 찍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8시간씩이라던가. 모두의 클로즈업을 찍지 않으면 안되는 것도 있고, 춤추고 있을 때 다리만 찍는 신도 있으니.

소리:연기만이 아니고 춤도 찍지 않으면 안 되니까, 연습도 하면서 연기도 하면서 몇번이나 몇번이나 찍어서 몇배로 시간이 걸리고.

유키카:그런 가운데도 3화 즈음에, 마음을 담은 강렬한 퍼포먼스 신이 있거든요. 그 장면을 본 사람들이 평소 우리가 연습생의 모습을 하고 있을 때는 평범한 느낌인데 '오!'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그야말로 아이돌이라는 느낌을.

소리:그래서, 우리가 점점 성장하는 것이 볼거리인거겠죠.

지원:저는 예은이하고 사이가 안 좋은 관계로 나오는데, 예은이와 제가 화해를 하는 결정적인 장면을 촬영했을 때, 2일 동알 촬영을 했을 정도로 힘을 쏟은 장면이었으니 언제 예은과 지원이 화해할게 될 지 기대를 하시면서 봤으면 좋겠어요.

하서:저는 멤버들이 전원이 대청소를 하는 장면에서 유키카 언니와 재인이가 제 비밀을 밝히는 있습니다.

소리:하서에는 무언가 비밀이 있거든요.

하서:그 비밀이 무엇인지 신경 쓰이시는 분은, 그 비밀이 최종화에 나오니,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4쪽에 이어)


-촬영 현장에선 각각 어떤 역할,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유키카:소리온니는 연습 때도, 꽤나 정리를 담당하는 역할로, 각자 할 일을 나누는 역인데 드라마 촬영 때는 역시 힘들었습니다.

소리:완전히"아저씨"였습니다(웃음).

유키카:모두가 똑같이 자연인의 모습이었죠. 처음으로 소리온니의 인간적인 면을 본 것 같아요(웃음).

소리:대기실에 10명이 함께 들어가 바닥에 누워있었죠.

유키카:5분이라도 있으면 자고 있었어요.

소리 그리고나서 뭔가 먹는다던가.

유키카:평소에는 이렇게 잘 정리된 모습이지만, 촬영 때는 자연인 그자체 였습니다.

소리:유키카는 저와 함께 항상 잘 먹었습니다.(웃음).

유키카:정말로, 저희 둘은 계속 먹어서 함께 살이 쪘습니다(웃음). 지원이는 후반부터 촬영에 합류했어요.

소리:저희가 먼저 촬영을 해왔기 떄문에 현장 분위기에 적응하기가 다소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처음엔 현장에 익숙한 멤버들을 보는 게 외로웠고 고립되고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무척 잘해서 주고. 언니들이 "우리도 처음에는 혼나면서 배웠어"라고 하면서 손을 잡아 주기도 했죠.

유키카:우리도 연기 경험이 별로 없어서 처음에는 모르는 것 투성이였는데, 모두가 좀 익숙해지고 날때 쯤 지원이가 들어 왔어요, 그러면 아무래도 눈에 띄잖아요. 그래서 혼자서 혼나는 일도 있었지만 너무나 공감이 갔다고 할까, 저희도 처음에는 무척 혼이 났으니 '알아, 알아' 라고 위로했었어요.

소리:그래서 금방 지원이도 "모두가 같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라고 말하면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유키카: 하서는 평소에도 멋쟁이라, 의상도 스스로 고르곤 해서 무척 바쁜 것 같았습니다.

소리: 하서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스타일링도 하고.

하서:예엣, 저는 스타일리스트 입니다아 (웃음).




- 하서 씨는 바리스타도 할 수 있고, 손재주가 있네요.

유키카:머리 회전이 빠른거에요.

하서:(손을 내밀여) 마이다스의 손 (손).

일동:하하하하하.


-여러분이 지향하는 아이돌상을 가르쳐주세요.

소리:우리만 빛나는 것이 아닌, 팬 여러분과 눈을 맞추며, 함께 노래하고, 춤추면서, 서로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아이돌이 되고 싶습니다.

유키카:저는 저를 보고 이런 아이돌이 되고 싶다든가, 저를 보고 꿈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누군가의 목표가 될 수 있는 아이돌이 되고 싶습니다.

지원:건강한 에너지를 주는 아이돌이 되고 싶습니다.

하서:우리들의 노래로, 들으면 힘이 샘솟는거에요. 그래서, 조금씩이라도 좋으니까, 많은 곳에서 힘이 되는 노래를 전할 수 있는 아이돌이 되고 싶습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팬과, 시청자에게 메시지를 부탁 드립니다!

소리: 저희의 드라마 '아이돌 마스터. KR'이 드디어 일본에서 방송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영광입니다. 저는 일본에 살았던 적이 있고 티비도 자주 보았었는데. 제가 보던 일본 티비에 자신이 나오다니 정말 두근 두근 거립니다. 저는 드라마 역할이 스스로의  성격이나 모습과 99% 일치하므로, 감정 이입을 하시면서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흥미 진진하게 봐주세요!

지원:여러분, 드라마를 부디 끝까지 봐주세요. 잘 부탁 드립니다.

유키카:일본에서 앞으로 방송이 시작하는데, 팬 미팅이나 콘서트를, 더욱 더 큰 무대장에서 할 수 있게, 저희도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새롭게 팬이 되어 주실 분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서:지금까지 활동이 많지 않았는데, 언제나 기다리면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서, 저희를 사랑해주세요. 안녕~.


비주얼 뿐만 아니라, 말하는 모습과 분위기 조차도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모임과 같은 느낌으로 일본어와 한국어를 섞어 화기애애하게 인터뷰에 응한 Real Girls Project의 4명. 이번에도 귀여운 의상이 눈을 끌었는데, 이는 'PINGPONG GAME'의 활동 때에 입었던 의상으로 여름을 맞아 밝게 리뉴얼한 것이라고.

그런 그녀들의 톡톡 튀고 상큼한 매력과 땀과 눈물이 가득찬 노력이 담긴 작품 '아이돌 마스터. KR'가 드디어 대망의 TV 첫 방영을 시작하니, 모두 본방사수!


취재:Korepo(KOREAREPORT INC)


[방송 정보]

◆ 아이돌 마스터.KR

[본 방송]6월 30일 시작 매주(토)23:15~(※3화 연속)

[재방송]매주(일)15:00~(※3화 연속)

DATV프로그램 페이지 https://knda.tv/datv/program/dt001345/


<관련 프로그램>

◆ 메이킹 오브 아이돌 마스터. KR

[본 방송]6월 20일(수)심야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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