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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략] 에이야퍄들라 부모님 실제 모티브 + 기타등등

xw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2 14:42:44
조회 1092 추천 1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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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여성이 .캐서린 조세핀 크라프트, 통칭 '카티아'

오른쪽 남성이 모리스 폴 크라프트.


프랑스의 화산학자이자 화산 관련 영상과 사진을 많이 남긴 사진작가들이기도 함. 대학때 서로 만난 부부는 함께 여행중 활동중인 화산을 가까이서 찍어 영상을 기록하기 시작했음. 이들은 화산이 활동을 시작해도 피난 명령을 내리지 않고 밍기적 거리는 각 정부과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찍어온 영상을 보여주어 화산폭발이 임박했음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음.


이를테면 1991년 필리핀의 피나투보 화산 폭발이 임박했을때, 당국자들은 화산의 위력을 얕잡아보고 대피계획을 밍기적 거렸음. 크라프트 부부는 앞서 1985년에 촬영한, 잘못된 대피계획으로 인해 사망자만 2천명이 넘었던 남미 콜롬비아의 네바도델루이스 화산 폭발당시의 참상을 필리핀 당국자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화산 대피를 적극적으로 할 것을 설득했고 실제로 여기에 영향을 받아 필리핀 당국이 대피계획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함.(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나투보 화산 폭발이 워낙 역대급이라 8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이재민도 40만명에 이르렀음).


같은해인 1991년 일본 운젠에서도 화산폭발 조짐이 있었음. 당시 일본 역시 이 운젠폭발을 상당히 얕잡아 보고 있었고, 분화가 거의 임박해서 정부에서 피난권고를 내리는데도 되려 방송사 기자들이 '여기즘이면 안전하겠지'라며 화산촬영하겠다고 몰려들어 근처 민가에 무단침입하는 정도로 촬영열기가 치열했는데, 실제 폭발이 일어나자 미처 다 대피하지 못하고 사망자가 40여명이나 발생함(그리고 이들이 피난을 빨리 안해서 피난 유도 및 방재차원에 현지에 남아있던 경찰, 소방대원도 희생됨).


...그리고 이 40여명의 희상자중에 크라프트 부부도 포함되었음. 이들 역시 화산활동 기록을 위해 그곳에서 자리를 지키다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사망하고 말았음. 고열로 인해 시신이 많이 훼손되어 이들의 신원 확인도 쉽지 않았는데, 차고 있던 시계등의 유품으로 겨우 신원확인이 가능했다 함. 사망 당시 이미 체념했는지 도망치려한 흔적도 별로 없었다고...


이들은 자신들의 활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리고 사람들에게 화산에 대해 정확히 인지시키기 위해 여러 책이나 영상을 남겼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 화산학회는 4년마다 화산 연구에 공헌한 이들에게 주는 메달을 이들 부부 이름을 따서 크라프트 메달이라 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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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카티아 부부가 운명을 맞이한 운젠 화산 폭발 당시 다른 기자들이 남긴 영상임. 시커먼 구름 같은게 마치 산사태가 난 것 마냥 빠르게 밀려오는데 저게 화쇄류라고 함.


화산폭발하면 보통 용암과 떨어지는 불붙은 돌덩어리로 인한 피해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저렇게 지하의 마그마가 지표면으로 올라오는 순간 낮은 압력에 의해 마그마속에 있던 가스들이 폭발적으로 팽창함과 동시에 화산재, 파편, 각종 돌덩어리들을 고속으로 밀어내서 산사태처럼 사방을 덮어버리는 화쇄류로 인한 피해가 크다고 함.


화쇄류는 최대속도가 700km/h에 이르러서 일단 이게 자기 근처까지 왔다면 자동차로도 도망이 어렵고, 단순한 가스와 돌덩어리가 아니라 내부온도가 1천도에 다다를 정도의, 마치 핵폭풍과도 같은 현상이라 이게 지나간차리는 말 그대로 타거나 쓸려나가거나 화산재에 덮여버리거나 하는 무서운 현상이라 함(더 깊이 파고들면 화쇄류도 발생 원인에 따라 종류가 더 다양한데 내가 전공자도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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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젠 화산 폭발당시 카티아 부부와 함께 또 한명의 화산학자가 사망했는데, 이 사람도 꽤나 기구한 운명이었음.


운젠 화산폭발 보다 10년정도 앞선 1980년대, 미국의 대형화산 중 하나인 세인트 헬렌스 화산의 분화조점이 보였음.


이 화산은 100여년 동안 잠잠했으나 1980년대 3월경에 화산폭발 조짐으로 높이 2km짜리 수증기 구름이 발생했는데, 이로인해 구경꾼과 장사꾼이 몰려들었음. 화산 그려진 티셔츠나 머그컵도 팔고...(재난 영화 도입부 같은 상황). 이때 데이비드 존스턴과 몇 몇 지질학자들이 이는 대규모 화산폭발 징조라고 경고했고 지자체는 화산근처 10km 주변의 도로 출입을 막고 사람들을 대피시켰음.


지질학자들은 여러 정황상 화산이 폭발이 임박했다고 판단해서 일단 10km 이내는 경찰이나 과학자등 허가받은 인원만 접근가능하고 25km 이내는 벌목회사 직원만 출입 가능하게 조치함. 하지만 지형적으로 화산이류(화산재가 눈사채처럼 쏟아져 내려오는 현상) 위험이 있는 지역은 25km 밖까지 있었는데, 주지사가 여기까지는 통제하지 않았음.


당시 낚시철이라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 여기까지 통제하면 비용과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줄거라는 판단 때문이었음.


여하간에 학자들은 근처에 관측시설을 설치하고 교대로 돌아가며 측정 장비를 살피고 데이터를 분석해음.


그렇게 두 달 가량 아무일 없이 흘러갔음. 정확히는 학자들이 보기에는 폭발징후가 여럿 관측되었으나 일반인들이 보기엔 아무일 도 없어 보였음.


5월이 되어 날씨가 좋자 사람들은 세인트 헬렌스 산이 잘 보이는 근처까지 놀러왔음. 그리고 5월 18일, 지질학 대학원생 '해리 글리켄'이 원래 화산 관측소 한 곳의 비번이었는데 연구관련 출장이 필요해서 대타가 필요했음. 그래서 그의 스승인 데이비드 존스턴이 관측소 비번을 담당하기로 했음.


그리고 5월 18일 오전 8시, 세인트 헬렌스 화산이 폭발함. 당시 많은 화산학자들은 화산의 꼭대기인 정상이 터지는 형태의 폭발을 예측했으나 하필 그날 비번을 바꾼 데이비드 존스턴 등은 화산의 특성등을 이유로 화산 옆구리가 터져나가듯 폭발할 것으로 예상했음. 이런식의 측면폭발은 산 위족을 무너트리기 때문에 대형 산사태를 동반해서 더 큰 피해를 주기에 처음 정한 안전거리보다 훨씬 먼 거리까지 피해를 주기 마련임.


결국 데이비드 존스턴은 '화산이 폭발했다!'라는 무전을 남겼지만...이후 격렬한 화쇄류에 휩쓸려 무전이 끊겼음. 이 화산폭발 결과 안전거리 25km를 아득히 넘은 35km까지 영향을 미쳤음. 결국 데이비드 존스턴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음.


이날 원래 비번이었던 대학원생 해리 글리켄은 자신 때문에 스승인 존스턴이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사망하였다고 여겨서 머리를 쥐어 뜯는 트라우마가 생겼지만, 그러한 불안정한 와중에도 화산 연구 활동은 더 집중하게 되었음.


그리고, 이 해리 글리켄이 바로 앞서 설명한 크라프트 부부와 함께 있던 또 한 명의 화산학자였음. 글리켄 역시 운젠 화산 폭발당시 화쇄류에 휩쓸려 자신의 스승처럼 연구활동중 사망하기에 이르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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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헬레네 화산은 주변에 민간인 거주지역이 거의 없었던 탓인지 폭발규모에 비해 사망자가 많지는 않았음. 화산학자 존스턴 이외에도 사진작가 로버트 랜스버그와 레이드 터너 블랙번, 그리고 산기슭에서 홀로 살던 80세의 노인 트루먼이 사망하였음(대피권고를 씹고 그냥 버텼다고 함. 아내 사별후 홀로 고양이들만 돌보며 살던 사람이라 화산이 터지면 운명이라 생각했던 듯...).


로버트 랜스버그는 화산폭발 순간을 촬영하였으나 도망치는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는지, 카메라에서 필름만 꺼낸 다음 비닐에 넣고 다시 옷으로 감싸서 배낭에 감싼뒤 몸으로 배낭을 안고 엎드린 상태로 사망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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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랜스버그가 촬영한 사진. 사실 랜스버그는 그때까지만 해도 무명작가였는데 유작으로 유명해진 사진작가임.


사진작가 레이드 터너 블랙번은 자동차에 탄 채로 화산폭발을 취재하다가 폭발에 휘말렸음. 카메라로 현장을 찍었던듯 하지만 화산재로 인해 카메라가 망가지고 필름이 훼손되어 인화가능한 사진이 없었다고 함. 다만 그의 차가 나중에 발견되어 화산폭발을 상징하는 사진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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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크라프트 부부는 자식을 남기진 않은듯 하지만, 게임속의 아델은 나중에 에이야퍄들라는 오퍼레이터 네임을 사용중임.


에이야퍄들라는 현실의 에이야퍄들라이외퀴들이란 화산에서 따온 이름임.


이름이 매우 기괴한데 아이슬란드 화산임. 화산이름은 기억 못해도 2010 경에 아이슬란드 화산 대 폭발 때문에 유럽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단 뉴스는 들어본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겟음.


당시 아이슬란드의 이 화산은 화산재가 엄청낙 높게 솟구쳤는데, 그게 기류를 타고 유럽전역으로 퍼져버림. 이 화산재가 높은 고도에 머물렀는데 주변 공기를 고속으로 빨아들이는 제트엔진 특성상 비행하고 나면 화산재가 엔진 내부에 들러붙어서 항공안전에 위협이 되다보니 유럽항공노선이 한 동안 마비되었음.


아이슬란드어 표기는 Eyjafjallajokull인데 글로 써있어도 읽기도 어렵고 우리말로 발음하면 '에이야퍄들라이외퀴들'이라 발음도 어려움.


뜻은 섬과 산들의 빙하.


대폭발 때문에 뉴스에서 자주 이름이 오르고 내렸지만 워낙에 발음이 어려워서 기자나 리포터들도 '그 화산'이라 지칭해버리는 경우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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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밈중 하나가 이 에이야퍄들라이외퀴들 관련이있음.


프로그램 진행자인 양반이 문제를 읽어줘야 하는데 '에이야퍄들라이외쾨들로 알려진 화산과 가장 가까운 아이슬란드의 도시는?'이란 질문을 간신히 읽고 났더니, 다음에 읽어줘야 할 보기 A, B, C, D 모두 뭐라 발음해야 할지도 모를 아이슬란드어로 적혀 있어 당황하는 모습.


실제 퀴즈쇼는 아니고 SNL 코너 중 하나였다고 함.





플레이타임 2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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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출처 : 나무위키 + 영문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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