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발매 기념 SP 인터뷰

전작 『네모하모Rumor』에 이어 이번 작품도 매우 하드한 댄스곡! 세상의 화제를 돌려 AKB48의 진화는 아직 멈추지 않는다!

AKB48~업데이트할 수 있는 그룹으로

그룹 총감독 겸 팀A 캡틴을 맡는 미온과, 첫 선발&16기생으로 신 팀B 캡틴이 된 나밍의 스페셜 대담이 실현! 발매중인 최신 싱글 「전남친입니다」의 매력부터, 새롭게 시동한 신 팀 체제까지, 계속 변화하는 현재의 AKB48에 대해 말해 주었다.

"모두가 매일 레슨하는 모습을 동경했습니다."

첫 선발을 이룬 굳센 의지의 가희, 아사이 나나미

"허들은 굉장히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명함이 빛나는 우리들이 리더, 무카이치 미온

여러가지 곡을 할 수 있는 것이 AKB48의 좋은 점

- 처음 곡을 들었을 때의 감상은?

무카이치 곡이라고 할까, 후리V(안무 동영상)와 동시에 곡도 들은 형태였는데

아사이 선발 발표와 같은 타이밍이었죠?

무카이치 맞아. 리모트로 선발 발표 후, 그대로 화면 공유로 후리V를 보고. "너무 대단해"라고 생각했습니다. 되게 멋있지만 남성스러운 춤으로 보였잖아요. 이게 정말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아사이 「네모하모Rumor」로부터 댄스 노선이었지만 "고등학생의 댄스 대회"라고 하는 컨셉이었기 때문에, 분함이나 청춘같은 텐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단번에 프로 댄서다워졌다고나 할까.

- 확실히. 춤이 격렬한 것은 전작 같지만, 그보다 세련되고 쿨한 인상입니다.

무카이치 「그렇군요. 그래서 기세로만 보여줄 수 없다고나 할까. 정말 기술이 없으면 잘 보이지 않는 안무거든요. 허들이 많이 올라갔구나 생각했어요. 게다가 네모하모루머 부터 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새로운 층이 AKB48을 좋아해 주셔서 그 기대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죠.

- 아사이씨는 첫 선발. 갑자기 어려운 곡에서의 시작은 힘들지 않았나요?

아사이 굉장히 부담스러웠습니다(웃음). 따라갈 수 있을까 불안했습니다만, 「네모하모~」 때에, 선발 멤버가 매일 몇시간씩 레슨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고, 레슨장에서 스치거나 할 때에, 모두가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레슨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대됐습니다.

- 이번 작품도 연습기간이 따로 있었나요?

무카이치 MV 촬영까지는 3주 정도. 거기서부터 첫 선을 보일 때까지 한 달 정도 있었어요. 일단 뮤직비디오 촬영 날짜를 목표 지점으로 해서 다 같이 연습하고 첫 선을 향해 더 진해진 느낌이에요.

- 첫선을 보인 것은 생방송 「CDTV 라이브! 라이브! 봄 4시간 스페셜」에서였죠.

아사이 엄청 긴장했어요!

무카이치 진짜! 「네모하모~」때도 노래 프로그램의 생방송으로 첫 피로였지만, 그 때에 "이번 AKB48은 뭔가 달라!"라는 느낌으로 굉장히 반향이 있었네요. 그 때, 첫 발은 굉장히 중요하구나라고 깨달았기 때문에 몹시 긴장했습니다. 공연 끝이나 이야기회가 끝나고 밤 늦게여도 다 같이 모여서 연습했었네요. 이번에 첫 선발이 나민(아사이) 포함해서 3명이 있는데 걔들도 후배 멤버들도 안무에 대해서 제대로 의견을 말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멋졌어요. 개인적으로 놀란 것이 바로 즛키(야마우치 미즈키). 평소에 얌전한 타입인데 "이 안무 어땠지?"라고 되물었을 때, 즛키-가, "선생님은 저번에 이렇게 말씀하셨어요"라고 말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아사이 굉장히 기억력 좋죠.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었어요.

무카이치 그래, 전부 올바르게 기억하고 있었어. 이번에 특히 성장을 느낀 멤버 중 하나죠.

- 지금까지의 AKB48이라면, 전원이 함께 춤을 외운다든지 하는 느낌은 아니었죠.

무카이치 그랬습니다. 각자 춤을 외우고 다 같이 맞추는 건 뮤직비디오 촬영 직전 정도. 하지만 지금은 거짓말처럼 세세한 부분까지 갖추곤 해요.

아사이 손의 방향이라든가, 정말로 세세한 부분까지. 동영상으로 세세하게 확인하고 있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춤에 관해서는 혼다 씨가 이끌어주고 있습니다만, 동영상을 찍어서 슬로우로 돌려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다르면 이름을 부르니까 내가 불리지 않을까 두근두근하고(웃음).

- 무카이치씨라도 부르거나 하나요?

무카이치 엄청 있어요~! 아마 모두 한 번쯤은 불렸었을 거야(웃음)"

아사이 말해 주는 것은 굉장히 고맙지요. 제가 알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니까.

무카이치 그렇지. 말투도 상냥하고 선후배 상관없이 말해주는 건 정말 고맙다.

- 덧붙여서 두 분은 전작과 이번작에서 AKB48의 이른바 아이돌송에서 댄스그룹과 같은 곡조로의 변화의 흐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무카이치 저는 굉장히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여러가지 곡을 할 수 있는 것이 AKB48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여기 보면 아직 엉망인 부분도 있으니까 앞으로 더 정밀도를 높여가고 싶어요.

- 이번 춤은 삐띠에쑤 'Butter' 안무에도 몸 담았던 GANMI 씨에 의한 것인데, 여기가 포인트라는 점은?

무카이치 강하게 춤추려고 하면 춤출 수 있겠지만, 히-짱(혼다 히토미)이 센터라고 하는 것도 있어서 굉장히 여성스러운 춤도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여움도 넣을 수 있는 게 너무 즐겁다고.

아사이 소리를 세세하게 춤으로 만들어 주셔서 너무 춤추기 쉽습니다. 혼다씨는 정말로 보여주는 법을 안다고나 할까?

- 둘이 봐도 혼다 씨의 춤은 대단해?

무카이치 굉장히 잘해요! 머리카락의 사용법이라든지, 표정, 머리의 각도라든지 굉장히 그대로 계속 댄스계라면 곤란해져 버립니다만(웃음). 매번 팬들이 놀랐으면 좋겠다고.

아사이 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멤버들 내에서도 당분간 춤 흐름이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은 하고 있고. 근데 다음 60th 싱글은 왕도일 수도 있고. AKB48은 뭐든지 하는구나라고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무카이치 맞아. 이대로 댄스로 갈 생각이나 전혀 다른 것도 해보고 싶지.

- 새 팀 체제도 시동. 무카이치씨는 총감독 겸 팀A 캡틴, 아사이씨는 팀B의 캡틴으로.

아사이 설마 제가 캡틴이 되리라고는 ⋯

무카이치 나민은 아무것도 걱정되지 않아. 꼭 되겠지 하고 생각했어.

아사이 정말요!? 멤버들이 정말 젊고 후레쉬함이 대단해요. 아직 별로 극장에 설 기회가 없었던 멤버들도 많아서 굉장히 미지수입니다. 모두의 매력을 끌어낼 수 있는 캡틴이 됐으면 좋겠어요.

무카이치 팀A는 B와 정반대로 "언제나의 멤버"인가라고 할 정도로 친숙한 멤버(웃음). 오랜 기간 함께한 동기나 시기가 가까운 멤버가 많아서. 하지만 그중에서도 드래프트3 멤버들도 있고 해서 그 아이들도 안심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고 싶어요.

아사이 17기생도 들어오고. 얼마 전 처음 만났는데 벌써 완성돼 있었어요.

무카이치 맞아! 모두 요즘 아이들이라는 느낌이었지. 비슷한 시기에 그 밖에도 많은 아이돌 오디션이 있었던 중에 AKB48을 골라왔다는 게 너무 기뻐요. 빨리 같이 활동하고 싶네요. 그러면 또 AKB48 전체 분위기도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