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2/10일자(업로드 기준) 영상내용임.

최근에 MSI에서 언급한거 아님.

그래서 대충 월즈~스프링 극초반 진행상황으로 평가한 내용임.

해당영상 51:30부터 54:00까지 나옴.

임팩트 : 제우스 잘한다, 잘하는데 나한테 뭔가 (저걸 보고 영감을 얻어서 따라하는 식으로의) 도움은 안될거같은 느낌?

좀 다른 느낌으로, 이를테면 서커스같은 느낌으로 많이 잘하는 느낌이다. 내가 따라할 순 없을 것 같다.

예를들면 요네로 라인전을 지더라도 한타나 플레이메이킹을 엄청 잘 하더라.

근데 (제우스의) 게임을 많이 본다고 해서 '나도 할 수 있겠다.' 이건 못할 것 같다.

너구리 : T1 자체가 플레이스타일이 좀 특이한거같다.

임팩트 : (T1의 플레이스타일이) 어려운 것 같다.

오히려 페이커가 그걸(T1이 그런 어려운 플레이를 할 수 있게끔) 맞춰준다고 생각한다.

턴을 받아준다거나 특히, 사이드에서 많이 받아준다.

'저렇게 턴 받아주고 잘 하는 사람은 이상혁밖에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저건(T1 특유의 플레이스타일이나 제우스의 플레이스타일) 더 배울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있다.

너구리 : T1이 그만큼 서로서로 시너지가 좋은 것 같다.

구어체를 읽기 편하게 조금씩 문장을 다듬었고 다른 팀 선수 언급 내용은 생략함.

구어체에선 생략된 부분을 작성자 판단으로 유추해서 괄호 안에 넣는다거나

대명사로 지칭한 부분 또한 괄호 넣어서 설명해서 텍스트만 봐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끔 적었음

2월 10일 영상이라 시간이 많이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페이커의 저런 자잘한 팀 기여에 대해 정확히 짚어준 사례는 별로 없었어서 인상깊어서 가져와봄.